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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3의 조합무기.
1 개요
'다트건' 이라는 초라한 외견과 달리 굉장히 훌륭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굴러다니는 다트를 그냥 쏘는게 아니기 때문. 페인트 분무기로 방사능오염으로 변이된 전갈인 라드 스콜피온의 독을 바른 다트를 쏘는 병기인데 DLC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엄청나게 유용하고 사용해도 상당히 좋은 무기이다. 훌륭한 성능 때문인지 조합 난이도가 제법 되는편.
제작법은 텐페니 타워에서 파는 제작법을 사는게 가장 간편한 방법. 3장 다 모은다고 효과가 세지는것도 아니니까 굳이 세장 다 모을 필요는 없다. 어짜피 데미지 딜링용으로 쓰는게 아니니까 내구가 좋아져도 별 의미 없다.[1]
조합에 들어가는 재료는 다음과 같다.
- 페인트 분무기(Paint gun) - 총신이자 다트를 사출하는 동력원.
- 의료용 고무관(Surgical tubing) - 활시위[2]
- 장난감 자동차(Toy car) - 여기다가 시위를 끼운다.
- 라드 스콜피온 독 샘(Radscorpion poison gland) - 다트건 사기전설의 핵심
데미지는 기본급 권총(10밀리 권총이나 .32구경 권총)수준에다 단발에 탄속이 조금 느리지만, 무소음 무기인데다가 정확도가 높으며 사거리도 엄청나다. 맞으면 발동되는 특수효과 2가지가 엄청나게 유용하다. 둘 다 생명체에게만 적용되어서 로봇에게는 별로인 무기이지만.
1. 8초간 초당 독데미지 8. 중첩도 된다!
2. 1발만 아무곳에나 맞아도 양쪽 다리를 불구로 만들어버린다. 강력한 생물형 NPC인 데스클로, 야오과이, 근접무기를 들은 슈퍼뮤턴트 시리즈들이 달려와서 근접전을 하려고 해도 다리가 불구가되면 절뚝절뚝거리면서 느리게 오느라 이쪽이 뒤로 뒷걸음질치고 있으면 접근하지를 못한다. 그러면 그사이에 다른무기로 바꾸어들고 학살하거나 도망가거나 대상이 지뢰나 수류탄으로부터 벗어나기 힘들게 된다. 이 때문에 폴아웃3에선 그나마 데스클로, 슈퍼 뮤턴트 베히모스를 상대하기 쉬운 편이다.
사실 독데미지보다는 다리 마비를 노리고 쓰인다. 그 빠르고 덩치큰 데스클로도 이거걸리면 한층 안심하고 싸울수 있다. 물론 다리를 불구로 만들어도 접근을 허용해서는 안되는 막강한 근접전 적이라는건 여전하다. 또한 같은 독속성인 라드 스콜피온에게는 독데미지는 무용지물. 다리불구가 되는건 통하지만 문제는 불구가 되어도 극적으로 느려지지는 않는다..
DLC를 깔면 살짝 유용성이 떨어지기도 한다. DLC중하나인 THE PITT에서 얻을수있는 5.56밀리 소음소총 인필트레이터(유니크는 Perforator)는 연발이 되다보니... 그래도 다리불구 효과와 무소음 덕분에 중공군 스텔스 아머와 지뢰들을 이용하면 상당히 쓸만하다.
1.1 A Tale of Two Wastelands에서
| 풀 내구도 공격력 | 6 |
| 치명타 추가 공격력 | 12 |
| 연사력 | 2.5발/초 |
| 치명타 확률 배수 | 2.5배 |
| 무게 | 3 lbs |
| 사용 탄환과 장탄수 | 1 × 다트 |
| V.A.T.S. 소모 AP | 25 AP |
| 산탄도 | 0 |
| 내구도 | 75 |
| 수리 가능 아이템 | 다트건 |
| 응급 수리 대응 아이템 | 권총류 총기 |
| 요구 힘 | 2 |
| 요구 스킬 | 화기 50 |
| 가격 | 1000 캡 |
원작에서도 공격력 보고 쓰는 무기는 아니었지만, TTW가 뉴베가스 기반이라 DT기반 방어체계를 가지기 때문에 더더욱 전투용으로는 쓸 수가 없어졌다. 치명타 배수가 2.5배고 치명타 공격력도 좀 더 높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빈약한 공격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원작과는 다르게 그냥 쌩 다트는 DT 4 감소가 생기고 다트건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던 독이 사라졌다.폴3 생각하고 썻다가는 멀쩡히 달려오는 몹한테 싸대기 맞는다. 대신 리로딩 벤치에서 캠프파이어에서 만들 수 있는 독을 바를수가 있다. 독을 바른 다트는 특수탄 취급을 받기 때문에 다트건을 들고 2번을 누르면 쉽게 독이 발려진 다트를 장전할 수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뉴베가스 원본보다도 좀 더 편하게 적을 중독시킬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