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 스마일즈 II

(데스 스마일즈 2에서 넘어옴)
발매2009.5.13 아케이드판 가동시작 / 2010.05.27(XBOX 360 판)
제작케이브
플랫폼엑스박스360/ 아케이드(아케이드쪽의 기판의 경우 TAITO X와 마찬가지로 PC 기반, 기판 자체는 케이브 오리지널이라는 정보가 있음)[1]
장르탄막 슈팅 게임

1 개요

데스 스마일즈의 후속작, 풀네임은 데스 스마일즈 II 마계의 메리크리스마스
시간상으로는 데스 스마일즈에서 1개월 가량이 지난 후 크리스마스 무렵.
쇼핑을 끝마친 윈디아가 길가에서 성냥팔이 소녀 마냥 떨고 있던 아이를 데려왔더니 데스 스마일즈 1의 흑판의 엔딩에서 모습이 살짝 나왔던(...) 사탄클로스[2]가 아이를 이용해서 디올 백작을 해치고 소원의 음표를 훔쳐간 것. 포렛과 로자는 디올 백작을 간호해야 하기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윈디아와 캐스퍼가 사탄클로스를 쫓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시작한다.

2 전작과의 차이점

전작과는 게임 흐름에 있어 큰 틀의 차이는 없다.
다만, 록온 샷이 결계 레이저로 통합되었으며, 아이템 카운터가 아닌 결계 게이지를 소모, 전부 소모하면 끊긴다! [3]

전작에 비해 2인 플레이시 회화가 조금 더 세분화 되어있고, 오프닝의 경우 캐릭터에 따라 시작시 인트로가 달라지는 등 쓸데없이 공을 좀 더 들였다
덧붙여, 아케이드판은 아케이드이었음에도 동글만 꽂아주면 업데이트가 가능했다고 한다(...) 초기 가동시에는 윈디아, 스피만 선택이 가능했고, 진행도 별로 할 수 없었으나 점차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최종면이 개방되고, 캐스퍼,레이 등이 해금되었..으나, 초기의 막장상태 때문에 이걸 까고 손을 뗀 사람들이 많아서...
고딕 호러 풍인 척 하는 전작과는 달리 케이브답게 정신 놓은 조금 꼬인 느낌의 크리스마스 동화풍이 되었다.
또한 엔딩이 1과는 달리 풀 컬러다! [4]

3 엑스박스 이식판 이야기

2010년 5월 하반기에 발매. 초회특전으로 뮤직팩 컨텐츠를 해금하는 카드를 통상/한정판 관계없이 증정했다. 한정판 특전은 OST.

아케이드모드의 경우 집에서 대략적으로 아케이드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외에는 아케이드판과 큰 차이는 없음. 일부 포럼에서는 아케이드모드가 실제 기동된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스코어에 알파벳 세 글자를 새길 수 없다는 점 등을 까고 있다.

2X모드의 경우 아케이드에서 지적받았던 점을 개선, 할만한 게임이 됐다.

어레인지 모드의 경우 벌레공주 후타리/에스프가루다2의 엑박판의 어레인지모드에 이어 여전히 탄지우기 게임이라는 평가. 베이스는 2X 모드라서 그렇게 나쁘진 않다.시스템을 보면 YGW 냄새가 난다

오마케(...) 모드인 사역마 레이스는 담당인 ASD를 까게 만드는 기묘한 게임. 페글 생각하면서 만들었다면서 왜 이래?

버그가 좀 있기는 했지만(게임 진행에 치명적인 버그는 일단 Ex스테이지 보스전에서 프리징이 걸릴 확률이 있는 건밖에 보고되지 않았다, 나머지는 게임 진행을 막지 않는 정도의 고만고만한 버그가 대부분. 패치되었다) 아케이드판 데스 스마일즈2와 비교하면 섭할 정도로 환골탈태한 게임이란 평.
또한 도전과제 천점을 날로먹기 쉬운 게임이란 평가. 도전과제가 상당히 어려운게 많은데다 익스텐드 등의 몇몇 부분을 조정하면 백날 해도 도전과제 달성이 절대로 안 되는 전작과는 달리 뭘 건드려도 달성되는 과제, 어렵지 않은 과제들이 대부분이라 엔간한 사람이 어느 정도 하면 도전과제를 전부 달성하는 게 가능하다. 엑박판 "아바타 아앙의 전설"의 물도전과제에 비하겠냐만

4 좋지 않은 평가?

엑스박스360판이 발매되지 않은 시점에선 전작에 비해 좀 떨어진다는 평이 대세. 엑스박스360판의 트레일러를 봐도 그다지 구매의욕이 들지 않았던 사람도 있는 모양.
아케이드에서 완성판으로 나왔던 전작에 비하면 데스 스마일즈 2의 초기 기동은 미완성본이었다는 점[5] 또한 이 평에 한 몫을 했을지도 모른다. 어쨌든 아케이드에서의 인컴이나 평가도 모두 전작에 훨씬 못미쳤기에 이식판에서도 같은 평가가 나온 셈.
아케이드에서 로자/포렛이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닌 것도 말이 좀 있다. 엑스박스360판에서는 개캐로 거듭나서 불만은 그럭저럭 수그러들었다.다들 웃을때 서큘라 지지파들은 울었다.

캐릭터 일러스트의 경우에는 무슨 컴퍼스로 얼굴을 그렸냐는 말이 있을 정도. 색감이 바뀐 것도 말이 좀 있다. 거기다 여태까지 2D그래픽(및 실리콘 렌더링으로 그린 2D 스프라이트)만 사용해왔던 케이브가 자기네 슈팅게임에 최초로 폴리곤 그래픽을 사용한 게임. 죄다 3D 폴리곤으로 만들어서 이질감이 들기도 한다.

전작에서는 진행의 자유도가 높은 편이어서 난이도를 자기 입맛대로 조절할 수 있었던 것[6]이 호평을 받았는데 2의 아케이드판에선 고정진행이라 까였다. 역시 엑스박스360판에서는 난이도 선택, Ex스테이지가 부활했다! 거기다가 아케이드판에 없던 선택면 스테이지 하나 추가. 그리고 일정 조건[7]을 만족하면 숨겨진 보스로 전작의 지터벅 아제(...)가 돌아오신다!

5 전일기록

데스 스마일즈 II 전일기록

참고로 엑스박스판 데스 스마일즈2X의 2X모드와 어레인지모드의 전일기록은 저 쪽에 기록이 없습니다. 엑박 있으면 다 볼수 있잖아..라곤 해도 없는 사람은?

6 등장인물

데스 스마일즈/캐릭터로.

7 뒷이야기

아케이드판의 제작 중 특정 스테이지의 기차를 3D로 여차저차 했더니 우주로 날아가 버리는 사태가 발발했다..고 한다. 당시 3D작업을 하던 사람은 이치무라뿐이었다나.

2010년 12월 26일 케이브 마츠리에서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엑박 이식판에서 서큘라도 넣고 싶었으나 그러려면 발매 연기를 해야 해서 포기했다고 한다.

레이의 캐릭터 메이킹에 대해선 IKD 항목을 참조(...)

  1. 어느 사이트의 정보로는 AMD 애슬론64 X2 5050e(브리즈번으로 추정), DDR2-6400(800Mhz) 2G RAM, 라데온HD3200(보드 내장그래픽), ASUS M3A78-EM Socket AM2+/AM2 780칩셋 메인보드 라고 밝혀져 있다.
  2. 이름 자체는 아무리 봐도 산타클로스의 말장난...사탄+산타클로스
  3. 또한 이것으로만 파괴 가능한 오브젝트도 존재, 파괴하면 아이템이 나온다
  4. 포렛 잔류 엔딩은 머리색이 컬러였지만.. 나머지 엔딩들은 세피아 톤이었다
  5. 시스템은 완성되었지만 그 외의 요소가
  6. 스테이지 선택+난이도 선택
  7. 전 보스 결계 레이저로 격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