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

1 Cave

동굴, 굴, 종유동 등을 뜻하는 영어 명사. 물론 겨우 이거 하나 때문에 문서가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2 일본의 게임 제작사

CAVE
ケイブ

일본비디오 게임 제작사. 슈팅 게임 중에서도 특히 탄막 슈팅 게임에 전문화된 게임 제작회사이다.

토아플랜이 도산한 뒤에 1994년 이 회사의 제작진 중 일부가 뭉쳐서 만든 회사로 창업자는 現 케이브 사장인 다카노 겐이치(高野健一)[1]이다.

이름의 유래는 「Computer Art Visual Entertainment」의 약자. 처음 회사를 설립했을 때는 게임의 위탁개발 위주였으며 자본금은 1500만 엔. 설립일은 헤이세이 6년(서기 1994년) 6월 15일. 회사 위치는 도쿄신주쿠구에 있다.

1995년 첫 작품인 돈파치 이후 꾸준하게 탄막 슈팅 게임을 만들고 있으며 슈팅 게임 치고는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캐릭터성을 강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슈팅 게임의 역사를 크게 케이브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어쨌든 거의 죽어가고 있던 장르였던 슈팅 게임을 다시 살려낸 업적 하나는 알아줘야 하는 회사.

도돈파치 시리즈는 플레이어들에게 대놓고 죽으라고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케이브의 슈팅 게임들 대부분은 봄 사용시의 패널티가 큰것으로 유명한데 구체적으론 1UP 아이템 출현 및 입수 조건이나 2주차 진출 조건에 봄 사용 여부가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봄의 공격판정으로 파괴하면 안된다(도돈파치 등)든가 봄의 무적판정 중엔 회수불가(에스프레이드) 등이 대부분. 아예 1UP 아이템이 등장하는 스테이지 중에 절대로 쓰면 안되는 건 에스프가루다2 뿐이다. 케츠이의 경우는 3스테이지와 5스테이지에서 나오는 1UP 둘 다 봄을 쓰면 얻을 수 없지만 1UP가 나오는 특정 구간만 쓰지 않으면 1UP를 얻으면서 자유롭게 쓸 수 있다 도돈파치 대부활에선 봄 사용 시점에서 콤보가 끊겨버리는 정도. 그리고 오토봄을 지원하는 게임이라면 스톡 수에 상관없이 모든 봄이 증발한다.[2]

이것 때문에 향간에서는 "봄을 쓰면 안되는 케이브 슈팅"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박힌 편. 하지만 스코어링을 위해 봄을 잘 써야 하는 게임도 얼마든지 있다. 예를 들면 데스 스마일즈 시리즈, 이바라, 포동포동 포크 등등…. 어째 하나 빼곤 망한 게임이거나 케이브답지 않은 게임

이바라에 한해서는 봄 패널티 자체가 아예 없기도 하다. 오히려 봄을 적절히 관리해서 잘 사용하는 것이 생존이나 스코어로나 이득. 암살탄과 랭크제만 아니면

아케이드용 슈팅 게임 뿐 아니라 핸드폰 게임 같은 것도 만들고 있기는 하다. 그러나 대한민국에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을 뿐더러 할 수도 없다.

SBSKBS 방송을 일본 내에서 모바일 서비스를 하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인 '진 여신전생 IMAGINE'을 제작하여 '안 좋은 온라인 게임의 전형'을 다 보여줘서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다. 그래도 패치가 계속되면서 그 원성은 조금 줄어들었다.

덧붙여 기체와 보스 이름에 괴이하고 긴 이름을 붙이는 걸 좋아한다. 이런 이름을 통틀어서 CAVE語라고 하는 모양. 「신형초최강박멸전투기(New-type Ultra Annihilation Fighter Craft) DO-N82」(도돈파치), 최종귀축병기」(도돈파치), 극살병기」(도돈파치 대왕생) 옥멸극륙지고병기 골든디재스터」(도돈파치 대부활), 광익괴멸귀축절대자기방위형잔혹전투기」(케츠이) 등등.

그야말로 괴랄한 CAVE語의 행진이다. 뭐야 이 괴상한 명칭은? 물론 케이브 까들에게 있어 CAVE語는 까임의 대상이다. 아오, 이케다를 까자!

이 괴악한 언어(?)는 패러디 소재로도 자주 쓰인다. 소괴기라든가….

공식 PV나 행사 컨셉이 약간 나사가 빠진 듯 보이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평범한 광고로는 살아남기 힘든 이 바닥이라지만 그 이상이라….

에스프레이드 이후 각 캐릭터들에게 성우를 캐스팅하고 있는데 도돈파치 대부활을 제외하고는[3] 거의 대부분의 작품이 미스캐스팅이라는 평이 지배적. 그 대표적인 예로 에스프가루다 시리즈의 세세리[4]와 데스 스마일즈의 윈디아[5]가 있다. 그리고 회사가 회사인지라 성우들이 어째 죄다 배우 아니면 듣보잡(…) 이노우에 준야가 캐스팅을 맡은 적도 있었다.[6] 이젠 어색한 연기가 게임에 없다면 케이브 게임 같지 않을 정도다

그러다가 도돈파치 최대왕생에서 드디어 유명 성우를 처음으로 기용했다. 그것도 입이 벌어지는 수준이다. 해당 문서 참조.

「케이브 마츠리」라 하여 정기적으로 게임 요소 및 캐릭터가 들어간 물건을 파는 행사를 하고 있다. 괴상한 물건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지만[7] 그래도 팔린다. 빠심 돋네

온라인 매장 쪽의 서버가 매번 트러블이 잦기 때문에 팬들은 서버를 늘리고 물품을 더 많이 풀어달라는 요청을 계속 했으며 결국 2010년 여름부터는 온라인 매장이 항상 열려있으며 물품을 구하기 한결 편해졌다. 데스 스마일즈의 드라마 CD 초판본의 캔슬 분량,[8] 2010년 여름 케이브 마츠리에서 내놓은 신상품(?)인 데스 스마일즈 메가 블랙 레이블 & 벌레공주님 후타리 블랙 레이블의 탑스코어러 영상이 담긴 극흑 DVD, 데스 스마일즈 2 X의 설정집, 케이브 16년의 역사를 기록한 책, 그 외 기타 등등….

평상시에는 사운드트랙/포스터/티셔츠/스코어링 DVD/설정집 등을 팔고 있다. 점점 좋아지는 건 좋은데 어차피 한정 판매할 때마다 또 서버가 먹통이잖아….

2010년 5월 15일에 열린 마츠리에서는 이때까지의(에스프가루다 2 블랙 레이블까지) 캐릭터들을 총집합한 포스터를 판매할 예정이라고. 그런데 포동포동 포크의 캐릭터들 및 도돈파치 대왕생 블랙레이블 EXTRA의 신 캐릭터 '파이퍼'가 없다. 포동포동 포크야 흑역사이므로 열외라 해도 대왕생 EXTRA는 이식을 케이브 본사가 아닌 5pb에서 했기 때문인 듯…. 하지만 원화가는 같은 사람인데?[9] 그 유명한 미치광이 수령 슈바를리츠 롱게나는 도돈파치 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2010년 7월경에 신작 슈팅게임으로 아카이카타나가 공개되었는데 문제는 프로모션으로 공개된 영상이 정말로 기괴하다. 이게 얼마나 기괴하냐면 프로모션만 본다면 슈팅 게임이 아니라 야겜으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다(…). 역시 IKD는 까야 제맛

현재 '세계에서 탄막 슈팅 게임을 가장 많이 만든 게임 제작사'로 기네스 북에 올라있다는 모양.(링크) 참고로 2011년 2월 기준으로 16년간 48개를 제작.

일본 내 엑스박스 360 시장이 비실비실한지라 콘솔 타이틀의 판매량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 프로듀서인 아사다 마코토 왈, '케이브는 겨우 1만장[10] 정도 팔릴 레벨이면 아예 안 만들고 만다'라지만 2011년에 발매된 작품들은 오히려 1만장도 못 팔고 있다. 무찌포크는 그렇다 쳐도(…) 대부활 블랙 레이블이 의외로 무찌포크보다 안 팔리고 있는 상황.

결국 아카이카타나 신 발매 후 한동안 슈팅 게임의 연구에 집중하며 외주 위주로 일한다는 선언을 했다.

2011년 7월 말 아케이드/콘솔 시장에서 철수, 스마트폰 위주 개발, 운영/이케다 츠네키 강등설이 나왔으나 아사다 마코토는 개발일지에 별 문제 없다고 말한 상태. 저 소문 때문에 걱정을 담은 연락이 많이 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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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에는 주가가 25% 가까이 폭락. 사업 설명회에서 밝힌 2011년 성적이 영 좋지 않았던 데다 2012년 영업 목표마저 대폭 하향조정한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

2012년 5월 말에 케이브 온라인 매장을 폐쇄한다고 한다. 다시 재개할 예정은 없다고….

그리고 2012년 5월 18일~2012년 5월 20일에 마지막 케이브마츠리를 열었다. 축제 이름은 'さよならケイブ祭り'. 이후 실제 이벤트를 포함한 케이브마츠리 자체를 열지 않는다고 했다.(#)

2012년 5월 기준 당기순손실 274,000,000엔. 2010년도보다는 양반이지만(766,000,000엔 순손실) 현재 케이브사가 얼마나 사정이 안 좋은지 알 수 있다. 설마 슈팅 포기하거나 도산하는 거 아냐?(뭔가 썰렁한 2012년 케이브 송년회 사진)[11]

회사 사정도 안 좋고 슈팅게임 제작 잠정 중단이라는 흉흉한 소문에 대해 앞으로도 슈팅 제작은 종료할 생각이 없으며 도돈파치 시리즈 또한 종결짓는다고 한 적이 없다(출처)고 발언을 했으므로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하겠지만 케이브 온라인 매장 폐쇄, 트위터, 개발일지, 공식 블로그 등의 서비스를 차례차례 닫는 데다가 2013년 6월 28일자 공식 블로그를 통해 케이브 핵심 개발자이자 프로듀서 아사다 마코토마저 퇴사(출처)하는 것으로 보아 향후 아케이드 슈팅 게임 사업은 물론 회사의 방향도 불투명한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013년 11월 25일 iOS, 안드로이드 플랫폼으로 '돈★팟칭'이 발매되었다.(#) 인앱 결제를 유도하는 소셜 게임으로 슈팅 요소가 들어가 있는 것이 특징. 슈팅 파트는 말풍선에 효과음이 나오는 것이 왠지 무찌무찌 포크와 분위기가 비슷하다. 그러나 2015년 1월 21일부터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공지를 올렸다. 케이브의 상황이 매우 좋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알 수있다. 그런데 상황이고 뭐고를 떠나서 업데이트 내용 중 "보물사냥" 상태 돌입이 이 게임의 돈을 지른 과금러의 뒷목을 후려쳐서 망한 것도 없지 않아 있다.[12]

2015년 5월 29일 가뜩이나 좋지 않은 상황에서 설상가상으로 전직 임원이 외주 발주시, 이를 악용하여 부정행위로 외주업체에게 뇌물까지 받은 것으로 드러나 조사에 착수했다고 한다.(#1, #2)

2015년 연내에 스팀에 입점했다. 1호 진출작은 벌레공주님으로 2015년 11월 6일에 출시됐고, 2호 진출작으로 데스 스마일즈를 공개하고 2016년 봄에 출시하였다. 3호 진출작으로 도돈파치 대부활이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일은 2016년 10월 14일.

2016년 총 결산 결과 드디어 2015년까지의 7억엔이 넘는 적자를 극복하고 1억엔 가량의 흑자를 기록했다. 수익의 70% 이상이 고딕은 마법소녀에서 담당한다고...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케이브가 이 회사의 의인화이다.

2.1 동방 프로젝트 팬들과의 관계

게임 자체는 상관이 없지만 문제는 팬들간의 대립. 2ch 슈팅판의 케이브 스레는 전부 동방 프로젝트 팬들과 케이브까+테러범에 의해서 털린 전력이 있다. 이 일로 인해 기존의 케이브 스레 주민들(빠가 아닌 사람들도!)은 피난소의 난민 신세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2010년 말~2011년 초 2ch 내 글판 테러 대응수단의 강화와 피난소 주인이 케이브 스레의 테러범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13] 많은 주민들이 2ch 슈팅판으로 복귀. 테러범이 열심히 피난소에서 언플을 시도했지만(피난소는 ID 비표시라 일반 유저는 어투 외에는 누가 누군지 짐작할 수가 없다) 눈에 확 들어오는 이상한 언행 때문에 되려 역효과.

동프빠들과 케이브까들에 의해서 케이브 게임은 전부 쿠소게로 취급당하며 케이브 슈팅게임 유저들(+유세미)은 전부 씹덕후+철저히 박멸해야 할 인간 쓰레기라고 매도당했다. 슈팅 게임에 있어서 케이브 社의 위치를 생각해 보면 매우 씁쓸한 사실.

케이브빠들도 동방을 싫어하는 것도 마찬가지. 동방 프로젝트라는 작품군을 무시하는 성향이 강한 데다 대부분 동방 프로젝트와 비교되는 것은 물론이고 동방 자체가 언급되는 것을 혐오하는 모양새. 실제로 니코니코 동화에서 케이브 슈팅 게임 영상에서 동방의 東자만 꺼내도 격하게 까인다. 실제로도 서로가 서로를 못 잡아먹어서 허구한 날 으르렁거린다.

또한 케이브빠 본인들은 지네들을 까는 건 죄다 동프빠라고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동프빠들도 케이브빠 못지 않게 까이는 것을 감안해볼 때 케이브빠들은 동프빠들한텐 물론이고 거의 모든 메이커의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아니, 까이는 정도가 아니라 케이브의 매출까지 악화시키는 결과까지 낳고 있다.

그래서 케이브와 동방 둘 다 좋아하는 사람은 온라인상에서 거열형을 당하는 처지이다. 빠가 아님에도 그저 그 둘 다 좋아하기 때문에. 심지어는 이들에 대해 해킹도 서슴치 않는 것이 현실.

한국에서는 이런 현상이 없다시피 하고 케이브 팬이 동방도 하고 동방 팬이 케이브 슈팅 게임도 즐긴다. 일본에 비해 수가 양쪽 모두 극히 적은 거도 한 몫 한다고. 근데 그게 지극히 정상이지

2.2 iOS로 출시한 탄막슈팅게임

도돈파치를 시작으로 이미 PS2나 XBOX360 등에 이식되었던 케이브사의 슈팅게임이 휴대용 게임기 플랫폼(?) 중 하나인 iOS로도 이식되었다. 이전에도 닌텐도 DS 등에 이식되었던 전례가 있었지만 PS보다 약간 나은 수준인 DS의 스펙으로는 아무래도 제대로 즐기기 어려워서 슈팅게임 매니아들의 큰 흥미를 끌지 못했다. 하지만 2010년 4월에 출시된 아이패드의 거대하고 말끔한 화면에서 터치스크린으로 기체를 조작한다는 것은 이전엔 생각지도 못한 큰 게임성의 변화를 가져왔다.

1. 기체 속도의 변화
터치스크린으로 손가락을 비비는 그대로 기체가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이전의 아케이드 스틱이나 조이패드로 조작하는 것에 비해 매우 기민한 조작이 가능해졌다. 특히 기체간의 이동속도 차이가 사라져 버렸고 손가락 속도의 여하에 따라 화면을 종횡무진 누비는 것이 가능해져버려서 게임 난이도의 대폭적인 하락을 가져왔다. 어느 정도냐 하면 벌레공주님 노멀에서 겨우 원코인을 해낸 슈팅게임 초입단계의 유저가 매니아 난이도에서 로스 없이 완클해내고 울트라도 4스테이지까지 갈 수 있는 정도. 이전에 비해 탄막 회피 공식 자체가 달라져버려서 그냥 획획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대부분의 탄막을 무효화해버린다. 탄막이 약하다 그리고 이동을 터치하는 손가락의 위치를 일일이 체크하여 움직이는 방식인 것인지 은근한 프레임 저하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이유로 난이도가 쉬워지기도 한다.

2. 시스템의 무효화 내지는 변칙화
멀티 터치스크린 특성상 봄을 터뜨리거나 기체 타입을 변화시키는 등의 제삼 버튼을 누르기가 매우 번거로워졌다. 기본적으로 멀티터치 스크린이라지만 아무래도 평평한 화면이고 탄막을 열심히 피하다보면 버튼을 볼 틈도 없어서 엉뚱한 곳을 비비다가 폭탄을 터뜨리기 일쑤다. 심지어 기본샷조차 따로 켜고 끄는 버튼을 눌러야 해서 도돈파치 대왕생에서 숨겨진 벌 끄집어내기 등이 매우 번거로워졌다. 특히 데스스마일즈는 필히 데모를 플레이해보는 게 좋다. 캐릭터 움직이랴 방향전환 버튼을 찾아보고 누르느랴 바쁘기 그지없다. 제작사도 나중에 가서야 편의를 위해 오토봄 및 추가 행동 패턴을 넣어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아케이드 원래의 맛을 못 느끼므로 아쉬운 부분. 참고로 iOS에선 블루투스 키보드 말고 어떠한 블루투스 마우스나 조이스틱을 허용하고 있지 않으므로 전용 악세서리 발매도 불가능하여 더욱 아쉽다.

일단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졌으므로 슈팅게임 매니아만이 아니라 일반인들도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이전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진 건 칭찬할 만한 부분. 하지만 모든 타이틀이 HD로 리마스터링 된 게 아니라 에스프가루다 2, 도돈파치 대부활만이 현재 HD 타이틀이라 다른 타이틀은 좀 뿌연 게 아쉽다. 물론 게임하다보면 바빠서 소소한 그래픽은 눈에 안 들어온다(…).

2.3 주요 작품

ⓘ 마크가 붙여진 작품은 iOS용으로 출시되었다.
★ 마크가 붙여진 작품은 CAVE 5대천왕에 해당하는 게임들이다.
● 마크가 붙여진 작품은 스팀으로 출시되었거나 출시될 예정인 작품이다.

그 외 아케이드용 비(非) 슈팅게임에는 퍼즐 물고기 우오포코, 퍼즐! 무시히메타마가 있다.

2.4 관련 문서

3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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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작. 감독은 브루스 헌트.

루마니아의 오래된 수도원 지하에 3000미터까지 내려가는 지하 동굴이 발견되어 거기를 연구하는 연구 탐사대가 뭔가에게 습격을 받아 하나 둘 희생되어가는 호러영화. 다니엘 대 킴이 조연으로 나와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다.

이 영화가 실화라고 해서 실제 사건 파일도 공개되었는대 이것이 알 포인트와 같은 허구 마케팅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도 있다. 홍보성 기사에는 등장하는 내용이지만, 영문 위키 소개IMDb, 로튼 토마토 등 영화 평점 전문 사이트에서도 이 이야기가 실화란 내용은 없다. 판단은 알아서.

참고로 실제 일어난 일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실제 주인공 팀은 영화처럼 전문 학자들은 아니고 아마추어 스쿠버다이버 팀, 즉 스쿠버다이버 쪽에만 프로였으며 이름은 '와일드 피쉬' 팀이었다고 한다.[17] 그런대 실화를 괴물 영화로 만들어버렸다

같은 시기에 나온 디센트보다 흥행이나 평은 실패했고 제작비 3천만 달러로 만들어 전세계에서 3300만 달러를 버는 참패를 기록했다.(제작 분기점이 제작비 2배인 6천만 달러)

허나 지금은 디센트 다음으로 인기가 높아지게 되었다. 그 이유는 동굴 괴수 때문인데, 외형이 박쥐의 모습과 오타치[18]의 모습을 섞인 멋진 모습과, 날개와 초음파같은 능력을 지녀 크로울러보다 더 강한 위압감을 자랑한다.
  1. 과거 토아플랜 재직 시절 그래픽 디자인을 담당했다고 하며 2012년 기준으로 케이브의 최대주주로 약 21.4% 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 도돈파치 대부활 제외. 오토봄 발동시 봄 1개만 소모.
  3. 특히나 이 작품의 경우 기용된 성우가 오퍼레이터를 포함해 전부 신인이다. 그런데도 신인치곤 캐스팅은 물론 연기도 괜찮았다는 평.
  4. 1편 한정. 그 유명한 국어책 읽기….
  5. 과 동일 성우.
  6. 프로기어의 폭풍의 볼트 보이어, 데스 스마일즈의 지르바.
  7. 케츠이에 등장하는 5배율칩 모양의 크리스털이라든가 캐스퍼 그림이 프린트된 팬티라든가 「각성」이 프린트된 팬티라든가 도마라든가…. 기획된 상품 중에는 볼링공도 있었단다.
  8. 다만 나온 지 한 일주일 정도만에 매진. 그리고 야후! 옥션 등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다. 바가지 씌우는 장사꾼은 케이브 팬의 원쑤
  9. 프로기어의 폭풍을 뺀 이유는 판권이 캡콤에게 있고 케이브는 제작만 해주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타 기종으로의 이식이 힘든 상태. 구완게아틀라스와의 관계가 나쁘지 않아서 가능한 것 같다. 그런데 에스프레이드는?
  10. 일본 내에서 슈팅게임은 보통 1만장 정도 팔리면 성공으로 본다. 그만큼 코딱지만한 시장.
  11. 참고로 사진의 인물들은 좌측부터 야가와 시노부, 이케다 츠네키, 아사다 마코토.
  12. 실제로 이 게임을 해서 인형뽑기 버스트 능력을 가진 쓸만한 슈퍼레어 동료만 자주 써도 금방 스페셜 슈퍼레어로 파티를 완성할 수 있다. 케이브의 신규 유저들을 위한 보물사냥 모드가 섭종을 가져온 것.
  13. 테러범의 언행을 보면 매우 이상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피난소에서 게시자 ID가 표시되지 않는 것에 대한 항의를 묵살, '피난소 주인은 케이브 신자' 발언에 냅다 차단크리, ID 비표시에 불만이 터지자 신 피난소라도 만들라고 했다가 정작 생기니 테러 운운. 케이브 계 말고도 다른 게임계/콘솔계에서도 날뛰다가 안드로로 털린 기록까지 있다.
  14. 2015년 신작. iOS/ 안드로이드 모바일 플랫폼으로 먼저 나온다.
  15. 정확히 말하면 윈도우폰 7용.
  16. 미니게임으로 도돈파치키넥트로 조작하는 도돈파치가 들어있다. 도돈파치를 사니까 인스턴트 브레인이 덤으로 왔어요
  17. 정확히는 의혹만 남은 채 사건이 종결된 실화다.
  18.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