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 스타 스토리 2부의 등장 인물이다. 출현은 클로소의 환영에 등장하며, 파르티잔의 리더 켄타우리 공의 지시를 받고 라벨 쥬다를 깨우면서 등장한다. 콜러스 왕조 리자드 마이스너의 후손으로 마이스너 가의 피를 잇는 여성이지만 자신은 그것을 모르고있다. 반 아마테리스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지니고 있는 유일한 출생의 단서라고 생각되는 루비 목걸이의 주인도 찾고 있는 중.
콜러스의 피에 이상할 정도로 집착하는 라벨을 질타하지만 그녀 자신도 콜러스의 후예라 약간 우습다. 콜러스 왕조의 재건 이후 콜러스 6세와 결혼, 콜러스 왕가의 왕비가 되었다.
또한 지금의 아마테라스가 가짜라는 것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있었다. 파티마같은 눈동자를 하고 있다던가, '왕'의 얼굴이 아니라나….
여담이지만 외모가 우리클과 빼다박았다[. FSS 2부에 등장한 모든 인물들이 1부와 어떤 식으로던 연관되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마 우리클의 환생일지도…. 그렇다면 그녀는 소원을 이룬 셈이 된다. 그리고 문제의 루비 목걸이의 주인은 바로 이 사람. 무슨 경위로 목걸이가 데이지나한테 갔는지는 모를 일이다. 실은 단순한 루비 목걸이가 아니라 레드드래곤(스에조)의 드래곤 드롭.
뉴타입 FSS 잡지 연재분 표지모음에선 외모를 중전기 엘가임의 판네리아 암에서 우리클, 데이지나로 이어졌다고 한다. 암과 비교하면 캐릭터가 엄청나게 바뀌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