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네리아 암

ファンネリア・アム
Fannaria Amm(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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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전기 엘가임의 등장인물. 성우는 故 혼다 치에코.

원래 도적단의 소녀였지만 지나가던 다바 마이로드에게 뿅가버려서 도적단 배신하고 일방적으로 따라가게 되었다. 도적 출신 답게 한 성격 하는 왈가닥 소녀. 다바를 사이에 놓고 가우 하 렛시와 신경전을 벌이는 일도 자주 있었다. 렛시가 중반에 일시 이탈하기 전까지 둘이 쌈박질 하는걸 보는게 엘가임의 주요 매력중에 하나…일까?

다바가 엘가임 MK2를 타게 된 뒤에는 엘가임을 물려받아 타게 되며, 작품 초반에는 뭘 타고 싸워도 아군 발목잡기만한 잉여 전력이었지만 중후반부터는 제법 적들도 격추하며 후반에는 13인중의 한명인 리리의 그룬마저 격추하는 쾌거를 이룬다

최종화에서는 여동생을 데리고 떠나는 다바를 보며 "다바는 평생 올리비를 돌보며 늙어가겠지" 라고 말하는 렛시에게 "다바는 그것을 선택한거야" 라고 울면서 다바를 배웅해준다.

나중에 파이브 스타 스토리콜러스 6세의 아내가 되는 데이지나 마이스너가 이 판네리아 암의 외모를 차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