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지마 사야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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出島サヤカ

1 소개

학생회 임원들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무라 무츠미
시치죠 아리아의 전속 메이드. 작중에선 아리아가 학생회 임원들을 집에 초대했을 때 처음 등장. 작중 나이는 26세.

2 특징

메이드 답게 정숙한 태도로 일행을 맞이 해주며, 다들 현실에 진짜 메이드가 있다면서 신기해 하지만 메이드가 된지 얼마 안되어서인지 무지막지하게 넓은 아리아 집에서 일행과 함께 헤멘다. 도짓코?

메이드 하기 전까진 어떤 일을 했냐고 묻자 개발 관련 일을[1]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하타가 인터뷰를 할 때 이전 직업은 본인이 주인님이었다고 하니 아마 SM 클럽 등등의 업소에서 일을 한 듯 하다.[2]

3 에로 메이드

그 주인에 그 고용인인지라 이쪽도 에로에 대해서는 고단수. 매일 밤 눈을 가리고 산책플레이라든지 정조대열쇠를 관리한다던지 기모노를 벗기는게 특기라든지(...) 그래도 메이드의 본분에 충실한 편.

그리고 백합속성이 큰지 수시로 아리아에게 성희롱급의 행동을 해댄다. 그런데 아리아도 어지간한 변태 뺨치게 아스트랄한지라 궁합은 잘 맞는다.

  • 청소 능력을 자랑 할 때 "음모가 한 올도 없습니다!"라고 했는데 아리아는 이걸 또 대단하다고 한다.
  • 데지마가 아리아에게 와카메자케[3]를 해달라고 하면 아리야는 데지마한테 어제 전부 밀어서 못해주겠네요 라고 되받아 친다.
  • 아리아가 데지마에게 마시던 음료수를 주자 아리아가 사용하던 빨대에 하앍거린다.
  • 일을 끝낸 후 욕탕에서 몸을 담그다가 깜빡 졸아서 욕탕의 물을 마셔 버렸는데 아리아가 몸을 담궜던 물이라 상관 없다고 한다.
  • 아리아의 침실을 청소하다 침대의 냄새를 맡으며 흥분하는 현장을 아리아에게 들켰다. 보셨냐고 묻자 잘 보고 있다는 아리아와 자신의 한심한 모습을 더 봐달라고 폭주하는 데지마가 가관.

아리아가 정상인이었으면 진작에 해고 당했을 듯.

단 완전 백합은 아니고 개발(...)을 많이 했다는 걸 봐서는 레즈에 더 집중하는 바이섹슈얼 인 듯 하다. OVA 8화에서 메이드 수업 후 "아니요, 저도 즐거웠습니다"[4], "바이"[5] 라고 하기도 한다.

이렇듯 치녀수준의 섹드립을 자주 하지만 메이드로써의 능력은 확실하며, 요리실력도 우수하고 집안일도 착실히 해가면서 아리아도 잘 보살펴준다. 운전도 능숙하기에 아리아의 기사 역할도 할 만큼 만능타입.[6] 변태라는 걸 빼면 꽤 미인에 잘하는 것도 많은 엄친딸.

다만 냄새 페치라서 빨래는 잘 못한다고 한다.[7] 츠다의 집에 출장을 갔을 때 츠다가 벗어둔 팬티의 냄새는 맡기도 하였다(...).

학생회 멤버들이 츠다의 집에서 공부할 때 혹은 하룻밤 묶을 때 같이 출장 가기도 한다. 식사 같은 것을 만들어 주거나 대신 가사일을 해준다.

4 능력자?

머리가 좋지 않아서 출신 학교도 별로라서 개발 관련 일을 하였고 메이드를 시작 하였다지만...

  • 리무진 운전 가능.[8]
  • 일식, 양식 등 다양한 요리 자격증 소유.[9]
  • 인명 구조 자격증 소유.[10]
  • 산 음식 조언 자격증 소유. [11]

이정도 쯤이면 머리가 나쁘다는 것은 다시 생각을 해야 할 듯(...). 머리가 나쁘다는 의미가 아마 학업 공부 쪽으로 좋지 않았지, 요리, 인명구조 그리고 운전 등 몸으로 하는 일이 적성에 맞았을 지도 모른다.

5 기타

명확하게 확인된 시치죠가의 고용인은 늙은 집사와 데지마 두명. 이외 다른 고용인은 보이지 않는다. 원작 중 술에 취한 데지마가 집이 넓어 청소하기 힘들다고 주정부리는 장면이 있다. 아가씨가 있고 월급이 좋으니 평소 불만은 없다지만.

참고로 시치죠 아리아의 정략결혼 혼담 상대가 과거 데지마의 단골 손님이었기에 엎어진 전적이 있다.

원작에서는 대부분 무뚝뚝한 얼굴로 과격한 섹드립을 치는 캐릭터지만[12], 애니메이션에서는 좀 더 흥분을 표현(...)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거나 저거나 결국 변태라는 점에서는 전혀 다를 바가 없다.

  1. ↑ 어딜 개발했느냐고 츠다가 묻자 애X개발을 했다고(...)
  2. ↑ 여담이지만 여동생은 사춘기의 외전인 여동생은 해바라기반에 등장하는 신입 유치원 교사의 전직이 업소에서 일하던 인물이었다.
  3. ↑ 전라의 여성을 정좌시킨 후 상반신만 뒤로 젖혀 하복부와 허벅지 사이에 술을 부어 먹는 것을 뜻한다. 직역하면 미역술. 왜 미역인지는 상상에 맡긴다.물결 따라 동실동실 찰랑찰랑
  4. ↑ 참고로 절대로 형식적인 의미로 한 말이 아니었다...!
  5. ↑ 작별인사인 Bye를 의미한것이 아니고 둘 이라는 뜻의 bi이다.
  6. ↑ 운전하는 차량이 길쭉한~ 리무진이다. 리무진은 그 길이 때문에 트레일러 트럭처럼 운전하기 어렵다.
  7. ↑ 냄새가 싫어서가 아니라, 냄새가 없어지는 것이 아까워서라나. 흠좀무.
  8. ↑ 리무진은 일반 차량과 달리 특수 차량 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9. ↑ 그녀의 요리 실력은 학생회 멤버들이 인정 할 정도로 맛있다고 한다.
  10. ↑ 인명 자격증은 각종 이론과 실습 과정을 많이 해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
  11. ↑ 실제로 있는 자격증인지는 불명. 하지만 수백가지가 넘는 식용과 비식용 산악 재료들을 다 기억하고 구분을 해야 하는 기술... 적어도 버섯에 경우 마귀곰보버섯은 날로 먹으면 독버섯이지만 푹 삶아서 말리면 식용이 가능하나 이런 버섯들을 다룰 수 있는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만이 다룰 수 있다고 한다.
  12. ↑ 물론 본성(...)을 노골적으로 드러낼 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