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 연금술사의 히로인인 윈리 록벨의 애완견. 성별은 암컷. 어원은 홋카이도 특산물인 덴스케 수박.(껍질이 검다) 작가의 애완견에서 유래했다.
강아지 때는 멀쩡했는데 무슨 사고가 있었는지 현재 왼쪽 앞다리가 오토메일이다.
PSP 게임에서 그 전말이 밝혀지는데 에드와 윈리가 어릴적 탈선한 열차가 달려들때 필사적으로 둘을 구한 대신 앞발을 잃었다고 한다.그리고 성인도 견디기 힘들다는 오토메일 수술을 받을때도 짖지도 않고 참았다고 한다.
오토메일이 부서져 연금술을 쓸수 없는 에드워드가 호위없이 어머니 묘소로 가자, 암스트롱 소령이 이를 걱정하지만 피나코 할멈은 "괜찮아, 든든한 호위병이 따라갔으니까."라며 안심시켰다. 이 대사에서 보인게 덴인걸로 볼 때, 이 축생도 한가닥 하는듯.
권말 4컷 만화에서는 리자 호크아이의 애완견 검은 질풍을 연예계의 작렬하는 똥군기를 보여주며 하인(…)처럼 부려먹는다.
단행본 최종권 마지막에서는 알의 몸으로 쓰인 갑옷의 투구를 물고가서 새 둥지로 줬다.
여담으로 원작(신 애니판)과 2003년 구 애니판에서 호엔하임을 대하는 태도가 다른데 원작의 반 호엔하임을 봤을땐 연신 짖어대며 경계했지만[1] 2003년 구애니판의 호엔하임 엘릭에게는 혼자 밖에 있는 그의 옆에 와서 쓰담쓰담(...)도 받고 조용히 있는다.
이는 원작에선 호엔하임 자신이 살아있는 현자의 돌이라 몸안에 수많은 크세르크스 주민들의 혼이 얽혀있기에 동물들이 경계를 했었지만 2003년판에선 현자의 돌의 힘으로 몸만 바꿔오면서 살아온 것이기에 영혼은 호엔하임 자신의 것 하나뿐이라 딱히 경계를 하지 않았던 것.원작과 구 애니판 호엔하임의 차이점을 알 수 있는 부분.- ↑ 이를 본 호엔하임은 "옛날부터 동물들은 날 싫어했지"라고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