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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마신영웅전 와타루의 중간 보스. 국내명은 몬스터 대왕. 성우는 카케가와 히로히코/문관일.
창계산의 지배자인 도날카미 패밀리의 가장. 본작의 흑막이자 최종보스인 안코크다의 뜻에 따라 창계산을 통치한다. 제 7계층을 어디론가로 숨기고, 그 자리에 도날카미 성을 세워 창계산의 무지개의 힘을 억누르는 것과 동시에, 다른 계층의 사람들에게서 착한 마음을 끌어 모아 안코크다에게 바쳤다.
최 후반, 도날카미 성으로 잠입한 와타루를 자신의 공간에 끌어들이고 직접 대결에 나서며 중간 보스급의 실력으로 검왕 류진마루, 센진마루, 쟈코마루의 3체를 맨몸으로 상대하면서 호각지세를 보여주었다.
본래는 천상계에 사는 신이었지만 안코크다의 감언이설에 혹하여 천상계를 지배하려 했기 때문에 마계에 추방된 이래 마계의 사람으로서 착한 마음을 버리게 된다. 마신 3대의 다굴에 패배하면서도 근성으로 일어나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려 하지만, 도날카미 도도의 눈물의 설득으로 착한 마음과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그 후 부상한 제 7계층의 어딘가에서 도도의 도움으로 몸을 어느 정도 회복하고, 도날카미 도란의 악행을 스스로의 몸으로 막아내어 그의 착한 마음도 찾아주게 되며 모든 싸움이 끝난 후, 조용하게 살 수 있는 장소를 찾아 가족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설정상으로는 도도/도란/도르크 외에도 도카로라는 맏아들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