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날 노이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나이츠 워치의 대장장이로, 과거에는 바라테온 가문의 대장장이[1]였다.

그러니 영주의 아들들인 바라테온 3형제도 가까이서 봐 왔고 잘 알고 있다. 로버트의 유명한 워해머를 만든 게 그이며, 스타니스에게도 첫 장검을 만들어준 사이였다. 렌리는 구리, 스타니스는 철, 로버트는 강철이라고 평한 게 그다. 이 말의 뜻은 로버트는 매우 강인하면서 적당히 융통성이 있고, 스타니스는 강인하기만 하고 융통성이 없으며, 렌리는 겉모습은 멋있지만, 실속은 없고 강인함도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로버트의 반란에서 오른팔을 잃고 만다. 이후 나이트 워치에 자원해 대장장이 생활을 하고 있었다. 텐족캐슬 블랙 공격때 수비군을 지휘했고, 만스 레이더의 공격 때 관문을 지키다 거인(얼음과 불의 노래)의 대장인 강인한 맥과 싸우다 같이 죽는다. 드라마에서는 잘리고 그렌이 대신 죽는다.
  1. 솜씨 좋은 대장장이는 지위가 높다. 영주 직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