ドドンガ
아벨탐험대의 등장 캐릭터. 성우는 고오리 다이스케. 비디오판은 고 장정진,티브이판은 유해무.비디오판에선 도돈가로 나오며 국내 방영 더빙판에선 퉁퉁이로 개명되었다. 당연히 이 퉁퉁이랑은 관계없다... 만 12화에서 멋모르고 티알라와 같이 부른 노래가 요정의 마을 결계를 무너뜨렸던 걸 보면 약간 닮았을지도??
가이브에 납치된 티알라의 감시역을 맡은 통통한 체격의 보라색 괴물. 헌데 워낙 순진한 순둥이라 오히려 티알라와 친해지다 못해 티알라가 탈출할 때 같이 따라가 버렸다. 성격이 어떻든 바라모스 휘하 몬스터인 탓에 맑은 물은 독이나 다름없었고, 티알라가 붉은 구슬의 신전에서 소피아로부터 힘을 전수받을 때 도착한 아벨 일행으로부터 경계를 받기도 했다. 물론 본인은 움츠러들기만 할 뿐.
이후에도 아벨 일행과 합류한 티알라를 따라 아리아한으로 향하다, 그를 이용해 아벨을 제거하고 붉은 구슬을 빼돌리려는 무아의 책략에 의해 의지를 지배당해 흉폭화되어 아벨 일행을 공격하게 된다. 이 때 도돈가를 죽게 할 수 없었던 티알라가 발동시킨 붉은 구슬의 힘에 의해 바라모스로부터 완전 해방된 새로운 생명체로 거듭나게 된다.[1]
그리하여 계속 티알라와 행동을 함께 하게 되지만, 마지막에 치키도의 공격으로부터 티알라 일행을 지키기 위해 대신 막아서 목숨을 잃고 만다.
몬스터치고는 굉장히 착해서 일행과 친해졌는데 오래 못가서 죽게되니 아벨 일행에게 큰 슬픔을 주었다.- ↑ 아벨 탐험대 세계관에는 바라모스 휘하의 몬스터들과 토착 몬스터들이 있다. 도돈가는 후자가 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