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

1 無我

자아가 없는 상태.

불교도교 등에서 주장하는 개념으로, 자아라는 것이 본래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는 자아란 끊임없이 주변 환경에 의해 변하기 때문에, 고정된 자아 자체가 없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불교에서는 자아가 존재해서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행동하고자 하는 의도가 일어나는 것으로 본다. 다만 중생은 어리석음(무명)으로 인해 이러한 사실을 바로 보지 못하며, 고정된 자아가 실제로 존재하고 이러한 행동들을 하는 것으로 잘못 여기게 되므로, 무아를 진리로 보고 이를 깨치기 위해 자신의 마음과 감각을 수행을 통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명상한다.

과학적인 관점에서 보면, 인간의 자아 관념 자체가 에 입력되는 자극을 스스로 패턴화시키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임의적인 것이라고 한다. 피실험자에게 두 가지 옵션을 주고 선택을 요구했을 때, 인간의 두뇌는 자신이 결정을 내렸다고 생각하기 이미 최대 10초전부터 의사결정과 관련된 피질부위가 활성화되더라는 연구결과도 있다. 이러한 점들 때문에 최근에는 여러 과학자들이 자아 및 자아가 만들어내는 자유의지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아와 자유의지 자체가 각종 종교적, 철학적, 윤리학적 문제와도 연관되는 민감한 문제인데다, 뇌과학 자체가 아직 완성된 학문이 아니다 보니 과학적으로 무아가 증명된다고 단정짓기에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많다.

이 용어는 자아 관념이 존재하지 않는 마음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는 글의 화자가 자연과의 합일을 추구하려 하는 자세를 무아로 표현하기도 한다. 이 경우는 물아일체, 물심일여, 혼연일체 등의 용어와 연결돼 쓰이기도 한다.

1.1

큰 수의 단위
출생(出生)10277298568799925181577403826176
무아(無我)10554597137599850363154807652352
아반다(阿畔多)

이 수를 나열하다보면 무아상태가 된다
화엄경에 등장하는 수. 지수로 표현하면 10554597137599850363154807652352이다.

갈수록 내용이 짧아진다 (...)

2 아벨탐험대의 등장인물

300px

ムーア. 성우는 시바타 히데카츠, 비디오판은 장광[1], TV방영판은 노민. 그런데 비디오판이나 방영판 모두 이름이 무디로 나왔다.

뚱뚱한 체구를 한 녹색 괴물로 이런저런 마법들을 구사하는데 상대를 심문할 시 멍해진 채 공중에 뜨게 하여 시키는 대로 하게 만드는 마법이 아이덴티티다. 바라모스의 휘하 괴물들이 그렇듯 죽음의 물이 힘의 근원이라 전신을 가리는 원형의 배리어를 두르고 다닌다. 2인자급으로 강하긴 강해서 야나크를 처음에는 마법으로 굴복시키는 활약을 했다. 하지만 스승인 자나크에게 가르침을 받아서 강해진 야나크와 2번째로 대결할때 압도당했다.

바라모스의 충신으로 책사의 위치에 있다. 바라모스에 절대 충성하고 있지만, 작중에서 하도 얄미운 모습을 많이 보였던 탓에 간신배 이미지가 더 강한 편. 치키도와 2인자 자리를 두고 은근히 경쟁한다.작품 내내 바라모스를 섬기며 전설의 용을 부활시키는 열쇠를 빼돌리거나 아벨 일행을 제거하려 드는 등 여러 술수를 부리며 암약한다.

그러나 마지막에 전설의 용의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방패막이로 써버린 바라모스 때문에 죽는다. 용의 화염에 휩싸이면서 바라모스님! 저는 충성을 다했는데! 애원하며 죽으니 더더욱 안습. 방영판에선 야나크와 더불어 주문을 이름으로 쓰기 때문에 종일 무디!무디! 무디!무디! 이런다. 무다무다무다무다가 생각나네

3 키스우드의 등장인물

무아(키스우드) 문서 참조.

4 타르타로스 온라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정미숙/김보영[2].

란더스와 같이 다니는 소녀로, 말이 이실리아보다 없다.(등장 횟수 자체도 적지만) 이실리아처럼 오볼루스의 기운을 갖고 있으며, 외모와는 달리 살기를 내뿜는 인물.

5 메소의 국내 정발판 이름

6 걸그룹 APRIL의 싱글 1집 타이틀곡

항목참고

  1. TV판에서는 사이가 나쁜 치키도 역을 맡았다.
  2. 로트루아에서는 정미숙이, 그 이후에는 김보영이 맡은 것으로 추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