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

Abel

1 구약 성경의 인물

아담하와의 둘째 아들로, 창세기에 나온다. 가톨릭에서는 성인으로 축일은 1월 2일.

인류 최초의 살인자로 알려진 카인의 아우이며 직업은 양치기. 신앙심이 깊어 하느님에게 어린 양을 제물로 바치며 하느님의 뜻에 잘 따랐는데, 이를 질투한 형 카인에게 살해당하였다.

아벨이란 이름은 '허무하다'라는 히브리어 동사에서 따왔는데, 그의 운명을 나름대로 잘 말해 주고 있다. 이름부터 사망 플래그. 다만 하느님이 아들을 잃어 상심한 아담하와에게 아벨 대신으로 (Seth)을 주셨다는 대목이 있다. 아주 허망한 존재는 아닌 듯하다. 딸은 자식이 아닙니까? 이에 대해서는 카인의 행동이 아담과 하와가 보기에 실망스러웠기 때문에 아벨에게 그런 뜻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도 있다.

어쌔신 크리드에서는 카인에게 죽는 것을 비롯해 성서와 거의 비슷한 인물로 나온다. 에덴의 조각의 소유권과 이용 목적을 두고 카인과 갈등을 빚었기 때문이다. 다만 성전기사단의 시조였던 카인과는 달리, 아벨은 암살단과 아무 연관이 없다.

2 동명이인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2.2.1 제노기어스의 등장인물

10000년 전, 원초의 소년. 데우스=조하르의 연결 실험 중, 우연히 그 자리에 마침 있어 조할 내부의 파동 존재와 접촉한「접촉자」. 후의 엘드릿지 추락 사고로 혼자만이 살아남아, 만난 「대존재」 에레하임에 매료되고 같이 산다.

데우스에 속박된 애니머스의 아이가 아닌 유일한 "사람"(생존자)이며 「접촉자」이기도 한 그는, 데우스 시스템의 부활 과정에 대해 불가결한 파츠인 것과 동시에, 그 의지에 의해 제어할 수 없는 중대한 불확정 요소라서 매우 경계되고 있었다.

그 후, 그는 에리가 카인에게 아벨을 쐈는데 어떻게 하면 에리를 쏴버렸는지 모르는 실수로 살해당한 뒤 접촉자의 운명으로서 대존재와 함께 시대의 운명적인 순간마다 전생을 계속해 파동존재 조하르가 회귀를 완수하는 그 때까지[2], 긴 이야기를 새기게 된다.

1의 아벨에서 유래되었다. 목양자(아발)와 어원은 같지만, 이쪽은 아마 신(파동존재)의 축복을 받은 「원초의 소년」[3]이라는 이유가 강하다. 그리고 다른 매체의 아벨들과는 달리 카인에게 죽지 않은 몆 안되는 아벨이기도 하다.

2.2.2 제노사가의 등장인물

오메가의 전속 파일럿으로 근무하는 소년. 현 차원보다 상위 영역 존재인 우두가 하위 영역에서 존재하기 위해 취한 실체의 형태, 의식으로서의 형태는 아벨의 방주이다.

데미트리 유리에프에 의해 조할을 제어하기 때문에 그 장치로 이용되고 있는 듯 보이나 우두에 격렬한 공포를 가진 데미트리 유리에프는 무언가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제노기어스의 주인공 페이의 리디자인.

본 캐릭터는 이토 마이코, 연기 우두우의 소리는 미도리카와 히카루가 담당했다.

제노기어스에서도 동명 인물 아벨 이란 캐릭터도 나오지만 설정이 달라 동일인인지 아닌지는 추측에 맡겨야 할 듯. 하지만 제노기어스의 설정으로는 아벨이 조할과 접촉한 부분이 있었으니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높다.

2.2.3 초수기신 단쿠가의 등장인물

정확히는 단쿠가 OVA판인 백열의 종장에서 등장한다. 지구를 침략하려는 딜라도 행성의 간부 중 한명.
  1. 진 여신전생 관련 시리즈
  2. 데우스를 아작내는 것.
  3. 아담과 이브는 최초부터 성인으로서 창조되었으므로 소년기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