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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도 무렵 나리소프트에서 제작한 보드게임과 RPG를 섞어놓은 독특한 구조의 온라인 게임.
하나포스 센게임에서 오픈베타를 하였으나 그 상태로 서비스 종료. 주 원인은 마케팅 부족으로 추정된다.
레이맨 스타일의 3D SD로 되어 있는 유저 캐릭터는 생성시 다양한 모습으로 만들 수 있었다.
방을 만들어 입장하는 방식이며 윷판 같은 스테이지 위에서 주사위를 굴려 이동한다. 플레이어/몬스터/보스 모두 자기 턴에만 이동을 하며 이동한 칸에 적이 있다면 턴제 배틀로 바뀌어 서로 스킬을 주고 받는다. 죽지 않으면 스테이지에 남아 다음 턴에 이동하게 되지만 죽으면 스테이지에서 사라진다. 몬스터를 다 잡고 보스와도 싸워서 이기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구조였다.
일러스트는 '질풍 17주'가 담당. 지금도 블로그에서 원화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