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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man
1 개요
"우리의 친구, 우리의 영웅"[1]
유비소프트의 명작인 레이맨 시리즈의 초대작. 1995년 발매.
20년이 지난 시점에서 봐도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그래픽과 아름다운 BGM으로 유명한 고전 명작 게임이다. 조작감도 매우 뛰어나며, 90년도 후반기에는 컴퓨터를 사면 기본으로 깔아주는 게임이어서 보급률 또한 매우 높았다. 삼성전자의 매직스테이션을 사면 아예 번들 정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최고의 음악상'과 '최고의 애니메이션상'의 수상 내역이 있으며, 영국에선 플레이스테이션 기종 게임 중에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다.
본작은 원래 닌텐도와 소니가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었던 슈퍼패미컴 CD-ROM 확장 기기를 대상으로 으로 개발되고 있었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슈퍼패미컴의 CD 확장기기는 모종의 이유로 인해 취소되었다. 그 이후, 유비소프트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아타리재규어 용으로 발매하는 것으로 노선을 바꾸어서 1995년 9월. 미국에 아타리 재규어 용과,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발매한다.[2]
iOS, 안드로이드로 발매된 Rayman classic 은 이제서야 자막 한글화로 번역되어 출시하였다.
요정 베틸라의 도움을 받아 마법사를 박살내고 프로툰과 일렉툰을 납치하여 세계의 균형을 깨뜨린 악당 '미스터 다크'를 레이맨이 물리친다는, 매우 단순하면서도 직관적인 줄거리를 가지고 있다.
레이맨을 잘 모르거나 직접 한 적이 없는 사람이라면, 줄거리만 보고 남녀노소 가볍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그래픽 아름다운 액션 게임이라 생각하겠지만…
2 난이도
실제로는 가히 살인적인 난이도를 가진 게임.
동화같은 그래픽을 보고 애들 게임이겠거니 하면서 잡았다가 피눈물을 쏟은 이들이 한둘이 아니다. 특히 초보자 킬러로 무장한 몇몇 흉악한 부분은 무조건 한 번 당하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2D 게임 중에서 한 손에 꼽힐 정도로 조작감이 뛰어난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좌절을 이끌어냈다. 그러니 슬픈 추억을 가지고 이 문서를 보는 이들은 알아 두시라. 당신이 게임을 못 하는 사람이었던 것이 아니라 원래 이 게임을 잘 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난이도도 난이도지만 기본적인 시스템도 상당히 불편한데 플레이어의 시각이 좁아서 앞에 뭐가 날라오는지 파악하기 힘든건 물론, 소닉에서 보여준 위와 아래보기도 지원해주지 않아 직접 떨어지거나 올라가보지 않는 이상 뭐가 있는지 아무도 모른다.[3] 적을 공격하는것도 쉽지 않아서 적들이 펀치를 보고 피하는 것은 물론 한방에 죽질 않거나 오직 머리를 가격해야 하는 괴랄한 조건들이 걸려있다. 가장 치명적인 건 앉아서 공격을 못한다는 것. 이때문에 코앞에 있는 적도 키가 작으면 때리질 못한다.[4]이 모든게 해결된 오리진/레전드와 1편을 비교해보면 그 차이를 극명하게 알 수가 있다.
컨트롤이 딸리는 사람은 밴드 랜드에서 일찌감치 조기탈락하고, 한창 유행할 당시 레이맨을 하던 상당수의 초등학생은 블루 마운틴을 지나지 못 했다. 다음 월드인 사진의 도시는 삭막한 블루 마운틴과 비교하여 훈훈한 외관을 지녔기에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을 들게 하지만, 실상은 블루 마운틴보다 흉악한, 사람에 따라서는 레이맨을 통틀어 가장 흉악한 난이도를 지닌 곳이다. 특히 미끄러지는 잉크 위를 내리막길로 달리다가(걸으면 안된다.) 점프를 정확히 하여(조금이라도 벗어나면 사망 혹은 다시 시도해야한다.) 아래로 숙여야하는 곳에서 많은 이들이 좌절하였다. 사진의 도시의 아름다운 배경음은 빡친 플레이어의 심신을 달래는 제작진의 배려라는 걸 깨닫기까지는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스페이스 마마를 상대하는 보스전에서는 잔기가 쭉쭉 빠져나간다. 유튜브 공략 영상. 전 세계에서 저주의 댓글이 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스페이스 마마를 무찌르고 스콥스의 동굴로 진출하면 또 한 번 탈진하게 될 것이다. 스페이스 마마를 깬 직후라 체감 난이도는 낮을 수 있지만, 블루 마운틴과 비슷한 삭막한 배경에 떨어지면 바로 죽는 지형이 대다수인 맵이라 어찌 보면 당연한 이치. 스콥스의 동굴의 백미는 바로 조의 식당. 칠흑같은 동굴 속에서 반딧불이가 붙어있는 주먹이 유일한 광원이므로, 주먹을 끊임없이 날려서 눈 앞에 뭐가 있는지부터 탐색해 보고 진행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하지 않고는 모르는 트랩이 산재해 있기 때문에, 잔기를 충전하지 않았다면 자명종을 여러 번 울리게 된다.
이렇게 산전수전공중전을 다 겪으며 스콥스까지 깨면, 십중팔구 이후로는 스테이지가 더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여기서 당신은 진실을 깨닫게 된다. 지금까지 그냥 지나쳐왔거나 가는 길에 있길래 부순 일렉툰 감옥들이 보너스가 아님을 말이다.
레이맨은 각각 서너 개씩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진 총 6개의 월드로 이루어져 있다. 마지막 월드인 캔디 샤토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이전까지 클리어한 5개 월드 17개 스테이지에 존재하는 102개의 감옥들을 모두 찾아 부숴야 한다. 일렉툰 감옥 따위를 신경 쓰지 않고 진행하기도 어려운데 또 다시 뺑뺑이를 돌아야 한다는 말. 이 진실을 직면한 사람들은 대부분 여기쯤에서 게임을 접기 마련이다.[5]
스테이지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감옥들을 하나하나 찾으며 깨는 건 그야말로 토 나오도록 어려운 일이다. 후반부로 갈수록 감옥들이 한두 번의 시도로는 가기 힘든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게 대부분이다. 초반부 월드의 몇몇 감옥은 아예 특수능력이 없으면 못 깨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다른 월드를 다 클리어하고 특수능력을 얻은 후에 초반부로 다시 돌아와서 찾아야 한다. 모든 감옥의 위치를 외우고 있는 굇수들도 4시간 이상을 투자하고 수십 개의 잔기를 바쳐야 엔딩을 볼 수 있다하니 직접 해보지 않고선 그 막대한 분량과 난이도를 짐작하기조차 힘들 지경이다. 이 게임을 한 번에 클리어하는 사람조차 드물 정도.
스테이지 클리어 자체도 어려운데 보스전 역시 어렵다! 모스키토를 제외한 보스들이 특별한 방법을 써야 체력을 깎을 수 있다.[6] 미스터 색스는 자신이 뱉어내는 음표를 주먹으로 쳐 반사시켜야 하며, 미스터 스톤은 맵 한가운데의 오브젝트를 쳐서 공격해야 한다.[7] 스페이스 마마는 타격 가능한 시간이 기가 막힐 정도로 짧고 패턴이 복잡하여 피하는 타이밍을 몸으로 때워가며 파악해야 하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8] 이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스페이스 마마 앞에서 30~40번 이상 기본적으로 죽는다. 능력이 부족한 사람은 치트를 써서 99개짜리 잔기세트를 몇 개씩 바쳐가며 깨기도 한다. 미스터 스콥은 레이맨에게 유도 미사일을 날리는데, 이 미사일은 레이맨의 주먹을 따라가므로, 미사일이 뜨면 스콥스에게 주먹질을 해야 한다. 최종 보스인 미스터 다크는 상대적으로 쉬운 편. 패턴이 어렵지도 않고, 유일하게 부담되는 점은 바로 총합 24의 체력뿐이다.
이런 막장 난이도에 지대한 공헌을 하는 건 바로 팅 초기화. 팅 100개를 모으면 잔기 하나를 얻을 수 있는데, 한 번 죽을 때마다 팅의 개수가 0으로 초기화된다. 이런 무자비한 팅 초기화는 DS판을 제외한 모든 판본에 쓸데없이 충실히 구현됐다.
한창 유행하던 90년대 후반에 대다수의 사람이 레이맨을 때려 치운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한국에 영어 교육이 부족한 시절에 보급된 게임이었다는 점이다. 분명히 사용법을 가르쳐 주지만, 영어로 씌어져 있는 탓에 진행을 못 하는 경우가 많았다. 게다가 콘솔 이식작이기 때문에, 'X키를 눌러라' 라고 말해 주지 않고 'C를 눌러라' 고 말해서 혼란을 겪은 사람도 꽤 많았다. C 버튼을 누르라고 말했다면 혼란에 빠졌던 사람의 수가 적었을 수도 있겠지만, C 버튼이 아니라 그냥 C라고 말하기 때문에 혼란은 배가 됐다. 헬리콥터 기능을 처음 얻었을 때 B를 누르라는 설명을 보고 점프한 뒤 키보드의 B키만 줄창 누르는 식으로.
그러나... 레이맨 골드로 다시 발매를 하면서 이 난이도는 가학적으로 수직상승했다. 여기서 더 어렵게 만들 부분이 있다니 (...) 레벨 배치를 전부 다시하고 장애물을 돌파하기까지의 까다로운 구간을 삽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이게 환장하게끔 어렵다.[9] 다만 일렉툰을 구하는 구간은 상대적으로 기존 레이맨 시리즈보다 직관적이고 보기 편한 곳에 배치가 되어있다.
골드의 난이도 변경의 대표적인 구간으로는 Bongo hills. 기존 도스에서는 큰 위험 없이 무사히 진행할 수 있는 반면. 골드의 해당 스테이지는... 레벨이 재구성되어 마지막 스테이지에 나왔던 대형 로봇의 온갖 전기공격을 피하는 스테이지가 1스테이지로 재배치되었고, 데미지 구간을 즉사구간으로 교체. 쉽게 넘어갈 수 있을 것을 컨트롤로 돌파해야 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3번째 부분의 마라카스를 타고 건너는 부분은 그야말로 백미. 극 초반부분에 즉사트랩을 깔아뒀다. 첫 횡 이동구간에서 마라카스를 위에 날고있는 프로툰을 배치했으나.. 이게 얼마나 사악하냐면 그쪽 구간이 음표가 솟아올라 있어서, 점프를 해서 피해야하는데, 높은 점프를 해서밖에 프로툰을 맞출 수가 없다. 그 높은 점프를 해서 프로툰을 죽이면 높은확률로 마라카스에 벗어나서 즉사하게 되고, 낮은점프를 하거나 몸을 숙이면 길다란 음표에 맞거나 프로툰에게 맞아 떨어져서 즉사다 (...)
하지만 여기 기술된 난이도는 전부 iOS, 안드로이드 버젼에 비하면 새발의 피.
레이맨 클래식의 빌드 버젼은 PC 와 동일하다.
하지만 PC로 발매된 버젼과 비교해도 난이도가 가학적으로 차이가 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다름 아닌 컨트롤(..) 때문이다
스와이프로 이동, 각 버튼은 가상 키 버튼으로 대응되는데.. 이 이동부분이 환장한다.
3 등장 인물
레이맨 시리즈/등장인물 항목 참조.
4 월드 및 스테이지
레이맨의 월드맵.
이하의 내용은 국내에 많이 유통된 MS-DOS판을 기준으로 한 설명. 타 이식작에 대한 설명은 이식작 항목에 추가바람.
총 6개의 스테이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중 3개(꿈의 숲, 블루 마운틴, 스콥스의 동굴)는 현실적인 지형을 모티브로, 3개(밴드 랜드, 사진의 도시, 캔디 샤토)는 판타지스러운 동화풍의 지형을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6스테이지인 캔디 샤토를 제외한 각 스테이지는 다시 3~4개의 작은 레벨로 나눠지며, 이들 각각의 레벨에는 6개의 일렉툰이 갇힌 감옥이 있다. 이 감옥들을 모두 제거하여 일렉툰들을 구출해야만 캔디 샤토로 가는 길이 열린다.
각종 모든 월드에 등장하는 몹은 사냥꾼과 일렉툰의 흑화라고 볼수 있는 안티툰이다.
레이맨 공략, 플레이 동영상은 여기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4.1 꿈의 숲(Dream Forest)
레이맨은 반드시 늪지에 빠지는 일 없이 정글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그는 사냥꾼과 탐험가를 상대하게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그는 그의 첫 친구 타라쟌을 만나고, 그가 옷을 입게끔 도와줘야 합니다. 아, 잠깐! 이곳의 대장은 모스키토(Moskito)입니다. 아주 크고 공포스러운 모기(Mosquito)죠.
이름다운 숲과 정글을 배경으로 한 월드. 총 4개의 스테이지(Pink Plant Woods, Anguish Lagoon, The Swamps of Forgetfulness, Moskito's Nest)로 이뤄져 있으며, 여기서 주먹, 매달리기, 주먹쥐기 3개의 특수능력을 얻을 수 있다. 게임 진행상 한 번에 모든 일렉툰들을 구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특수능력을 모두 얻은 후에 한 번 더 방문하게 되는 곳. 또한 Anguish Lagoon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The Swamps of Forgetfulness와 밴드의 나라 Bongo Hills 스테이지로 갈림길이 생성되어 바로 밴드의 나라로 넘어갈 수 있지만, 주먹쥐기 특수능력이 없으면 블루 마운틴에서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해져 얌전히 꿈의 숲부터 전부 클리어하는게 낫다.
첫 스테이지인만큼 초반부 2개 스테이지는 구성도 단순한 편이고 게임 진행을 배우며 아이템이 어떤 것이 존재하는가 처음 접하게 되는 월드다. 그러나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서 마지막 레벨인 Moskito's Nest쯤 되면 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게 된다. 특히 물에 빠지면 한 번에 즉사하기 때문에 마이크로 컨트롤이 조금 필요해지기도 한다.
주로 등장하는 몹은 탐험가 복장을 한 고블린처럼 생긴 리빙스톤. 근데 좀 겁쟁인건지 레이맨의 메롱 기술을보면 기겁하며 튄다.[10] 그러나 꼬마 리빙스톤은 메롱 기술이 통하지 않는다. 그냥 레이맨을 보면 썩소 지으며 손 뻗고 달려들어 데미지를 준다. 게다가 이놈은 레이맨이 쏜 주먹을 숙여서 피해댄다. 주먹을 날리고 같이 숙이면 되긴 하지만... 그리고 물 속에서 지느러미를 이용해 공중부양하는 피라냐도 있다.
보스는 모스키토(Moskito) 종족. 글자 그대로 모기이다. 처음 등장하는 붕붕이(Bzzit)은 타격하기도 쉽고 HP도 5칸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물리칠 수 있다. 두 번째로 등장하는 어미는 HP가 12칸인데다가 가시열매를 들고 저격할 때는 때릴 수가 없어서 타격가능 타이밍이 줄어든다. PS판 레이맨 Gold에선 이 둘은 몸 색이 어미는 붉은 계통, 아이는 분홍 계통으로 확실히 눈에 구별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반면, 피시판에서는 버그인지 색이 완전히 똑같아서 아까 물리치고 친구가 된 놈이 또 덤비는 이상한 상황으로 착각하기 쉽다.
4.2 밴드의 나라(Band Land)
구름과 악보가 어우러진 광경 속에, 레이맨은 악기들을 넘어 틀린 음과 맞서서 싸워야 합니다. 트럼펫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면, 그는 아주 시끄러운 미스터 색스(Mr. Sax)와 마주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레이맨 공략의 시작이자 끝. 슬슬 난이도가 막장의 끼를 보이기 시작하는 곳.
온갖 악기와 음표들이 배경이 되는 월드. 총 4개의 스테이지(Bongo Hills, Allegro Presto, Gong Heights, Mr. Sax's Hullaballoo)로 이뤄져 있다. 특수능력으로는 헬리콥터를 얻을 수 있다.
미끄러운 바닥이 처음으로 등장하는데다 낙사하는 지점이 꿈의 숲에 비해 상당히 늘었기 때문에,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한다. 가속도가 붙는 내리막길, 빨아들이거나 밀어내는 트럼펫 등이 미끄러운 바닥과 함께하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따라서는 미칠 듯이 빠른 진행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서부터는 데미지가 있는 오브젝트들의 피격 범위를 잘 준수하여 동선을 최소화하고 발판 위치를 빨리 암기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
최초 레벨인 Bongo Hills는 초반부답게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며 밝고 훈훈한 배경 구성이 돋보이지만 무려 6개의 하위 레벨로 구성되어 있어 이 게임의 모든 스테이지 중 가장 긴 스테이지로 꼽힌다. 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수. 또 세번째 레벨인 Gong Heights는 시시각각으로 모양새가 변하는 발판과 구름을 밟아가며 스테이지를 진행해나가야 하는데 타이밍 맞추는데 실패하면 바로 낙사하기 때문에 초보자 킬러로 악명이 높다. 특히 전 스테이지인 Allegro Presto를 깨면 헬리콥터 기술을 얻는데, 이 기술이 적응되지 못하면 오히려 컨트롤에 난조만 일으키는 기술이기도 해서... 몬스터로 등장하는 메뚜기는 꿈의 숲의 꼬마와 마찬가지로 주먹을 차지하면 엎드리며 또한 생긴것 답게 하늘로 날아올라 발차기를 하므로 요주의.
치트 없이 플레이할 때 가장 중요한 맵인 Allegro Presto[11]가 이 곳에 위치한다. 클리어하면 헬리콥터 능력을 받는다는 점도 있지만, 속도감을 중시한 맵이라 미칠 듯이 빠르게 깰 수 있고 결정적으로 팅이 가장 많기 때문에 여러모로 레이맨 공략에 뺄 수 없는 곳이다. 해당 맵에 있는 팅은 220개 이상, 즉 한 번 깰 때마다 잔기를 2개 이상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레이맨을 전부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있는 사람도 앗 하는 순간 낙사할 정도로 낙사 구간이 많고[12] 컨트롤이 어려운 맵이기 때문에 실력이 어느정도 되지 못한다면 여기서 팅 노가다를 시도하는건 그만두는게 나을 수도 있다.
보스는 색소폰인 미스터 색스(Mr. Sax). 음표와 포탄으로 레이맨을 공격한다. 일반적인 주먹으로는 HP를 깎을 수 없고, 음표를 쳐서 미스터 색스에게 반사시켜야 HP를 깎을 수 있다. 보스전을 처음할 때는 구름 위에서 추격전을 먼저 펼치는데, 어느 정도 숙련되면 이 추격전에서 중간중간 나오는 음표들을 이용하여 HP를 이미 반 이상을 깎아내리거나 아예 추격전 도중에 깰 수도 있다. 쓰러트리면 눈을 감고 잠시 쓰러진 후, 다시 일어나 색소폰을 흥겹게 불며 춤을 춘다.
헬리콥터 능력을 얻고 Allegro Presto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Going Heights와 블루 마운틴의 Twilight Gulch 스테이지로 갈림길이 생성되어 바로 블루 마운틴으로 넘어갈 수 있다. 블루 마운틴에서 달리기를 얻으면 남은 스테이지들이 아주 조금 쉬워지므로 달리기 먼저 얻고 미스터 색스를 물리치러 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 어차피 최종 스테이지 진입 조건 때문에라도 결국은 전부 클리어해야 한다.
- Mr.Sax Hullabaloo 의 감옥만 다 구한뒤, 아래로 떨어져 죽은다음, 시작지점에서 도로 나가면 미스터 색스를 상대하지 않고도 클리어가 가능하다. [13]
음악이 배경이 되는 월드라 그런지 BGM이 매우 고퀄이다. 특히 「Sliding all the way down」은 그 시대에 이 게임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기억하고 있을 희대의 명곡.(혹은 High notes나 Harmony로 제목이 써있는 경우도 있다)
4.3 블루 마운틴(Blue Mountains)
레이맨은 낙석과 바위 괴물들을 피하며 나아갑니다. 이 산 속에서, 레이맨은 자신의 악기를 고쳐주길 바라는 그의 음악가 친구와 만나게 됩니다. 쓰러뜨려야 하는 대장은 바위로 이루어진 괴물, 미스터 스톤(Mr. Stone)입니다.
난이도의 막장도가 본격적으로 치솟는 곳. 이 구간서부터 이 게임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걸 느끼게 된다.
바위산이 배경이 되는 스테이지. 총 3개의 레벨(Twilight Gulch, The Hard Rocks, Mr. Stone's Peaks)로 이뤄져 있다. 액션 게임에 숙달되지 않은 플레이어들은 여기서 무릎 꿇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특수능력인 달리기를 얻을 수 있다.
바닥에서 물이 차오르거나 화면이 강제로 스크롤 되어 뒤쳐지면 게임오버가 되거나 하는 등 발판의 위치를 외우지 못하면 거의 죽음이나 다름없는 스테이지가 제법 등장한다. 거기다 등장하는 몬스터들도 굉장히 까다로워지며, 깜짝 등장하며 피해를 입히는 오브젝트도 여기저기서 날아와 상당히 골치 아프다. 밴드 랜드와 마찬가지로 높은 산에서 눈이 내렸다는 설정으로 미끄러운 발판들이 존재하는데, 발판이 비양심적으로 좁아져 짜증을 유발한다. 낙사도 낙사지만 데미지를 주는 오브젝트들이 굉장히 난감한 위치에 다량으로 산재해 있어, 이리 미끄러지고 저리 날아다니고 하는 도중에 라이프가 소진되어 죽는 경우도 허다하다.
중간에 무한 헬리콥터 구간이 있는데 그냥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생각했다가는 지옥을 보게된다. 헬리콥터 상태에서 컨트롤은 가속효과를 받기때문에 가시 미사일이 날라오면 반응하기에는 가속이 너무 느리고 또 너무 가속하다가는 갑자기 확 빨라지기에 4면을 뒤덥고 있는 가시발판에 부딧치게 된다. 안그래도 불편한 컨트롤을 더 막장으로 만들기에 레이맨 전체를 봐도 손꼽히는 난이도를 가진 장소다. [14]
주된 몹은 바위를 던지는 골렘이다. 맷집이 심히 좋은 관계로 이 녀석은 잘 죽지도 않는다. 그리고 보통 몹들은 주먹으로 쓰러뜨리면 승천하는데 반해 이 녀석은 잠시 기절할 뿐 곧 다시 일어나서 짱돌을 던져대는 골치 아픈 녀석이다. 시야에서 빨리 사라지는 것이 신상에 좋다. 이 골렘은 머리를 치면 앞으로 걸어오는데, 걸어오는 것을 보고 뛰어넘는 식으로 통과하면 된다.
만약 레이맨 골드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알레그로 프레스토보다 더 노가다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존재한다. 바로 첫 스테이지인 Twilight Gulch. 단 팅 노가다를 하기 위한 조건은 보스인 Mr.stone 을 이미 퇴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Mr.stone 과 관련된 뒤쪽의 어려운 스테이지가 없어지고 폭풍전야와 같은 고요한 스테이지 단 하나만 남으므로 그곳을 무한 반복하면서 팅을 모으는 방법이다.
달려갈 수 있는 곳만 빠르게 달리며 팅을 회수하면 회당 1분 미만에 30~40개의 팅을 획득할 수 있다. Mr. Sax를 퇴치하기 전에는 4스테이지에 250개, 퇴치 후에는 3스테이지에 200여개 정도인 Allegro presto의 팅 회수율과 비교해보면 이쪽이 더 안전하다. 무엇보다 Allegro Presto의 스테이지 3은 낙사로 유명한 스테이지라 손이 미끄러지면서 모아온 잔기를 다 날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
하지만 대부분은 레이맨 오리지날을 하고 있을것이므로, 이것은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다. 낙사를 조심하면서 조심조심 플레이하자
보스는 미스터 스톤(Mr. Stone). 보스전의 무대가 꽤 넓다. 역시나 직접타격은 불가능. 스테이지 중앙에 있는 오브젝트의 위쪽에 바보같이 웃고 있는 돌덩이가 있다. 이 돌덩이는 레이맨의 점프로 닿지 못하는 높은 곳에 있는데 어쩌다 발판으로 쓸 만한 것들이 나와서 때리면 좌우로 크게 흔들린다.이를 이용하여 미스터 스톤을 깔아뭉개야 한다. 돌을 돌로 깬다는 것은 인생의 진리다 어려운 상대이지만, 스페이스 마마에 비하면 풋 사과. 쓰러뜨리면 다시 일어나 오브젝트 바위를 자신의 머리로 쓰며 춤을 춘다.
4.4 사진의 도시(Picture City)
이곳은 그림의 세계이며, 그와 동시에 신기루의 세계이기도 합니다. 작은 극장의 무대 위를 가로지르는 도중, 레이맨은 그가 걸어가는 길이 해적 영화인지 SF 영화인지 모를 영화와 맞닿아 있는 것을 눈치챕니다. 골치 아프게도, 그는 스페이스 마마(Space Mama)와 만나게 되죠.
배려심 없는 스테이지와 최강의 보스가 만난 막장 난이도의 절정.
'그림의 도시'가 더 적절할 것 같은데 어째 정발판의 번역은 '사진의 도시'이다. Picture 의 의미가 그림과 사진 이 두가지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나.. 사진으로 변역한 오역중 하나. 사진과는 당연하지만 전혀 관계없고 여러 그림용구들과 잉크, 연필 등을 배경으로 하는 월드. 총 3개의 스테이지(Eraser Plains, Pencil Pentathlon, Space Mama's Crater)로 이뤄져 있다.
스테이지의 구성이 배려심을 보이지 않는다는 게 최대 특징. 강제로 점프하게 만드는 발판이나 미끄러운 발판들이 플레이어를 괴롭히며, 정말로 좁은 길목들이 움직임을 방해하는 형태의 스테이지다. 특히 Pencil Pentathlon의..지우개가 다닥다닥 붙어있어 강제적으로 위로 튕겨나가게 되는 악명높은 스테이지는 여기까지 간 유저들에 있어서는 절대 잊을 수 없을듯한.. 엄청난 짜증을 선사했다.
위아래가 막힌 좁은 길이 많고 점프 컨트롤을 잘못하면 그냥 죽어버리는 둥, 스테이지의 끝으로 가는 정확한 길이 너무나 좁고 험난해서, 일렉툰을 구하기 전에 살아남는 걸 걱정해야 할 판. 까딱 잘못 움직여서 연필에 찔리거나 볼펜 끝에 닿으면 그대로 떨어져 낙사하는 등, 험난함의 연속이다. 때문에 어중간한 실력에서 머문 사람들[15]의 경우 여기서부터는 한 발짝 나가기조차 힘겨워진다.
주된 몹은 프라이팬을 타고 날아다니는 푸른 피부와 보라 피부를 띄고 있는 해적들.
보스인 스페이스 마마(Space Mama)는 레이맨을 깬 사람들이 손에 꼽는 흉악한 인물이다. 해적 차림과 우주복 차림으로 두 번 등장하는데 해적 차림의 마마도 어렵지만[16], 진국은 우주복 차림 스페이스 마마. 멋 모르는 플레이어가 멍하니 서 있으면 첫 등장부터 뒤통수를 한 대 때려 주시고, 첫 패턴으로는.. 레이맨을 구석으로 몰아 무조건적으로 레이맨을 히트하는 괴랄한 패턴이 있다. 이게.. 내딛는것 보다, 피격시 물러나는게 훨씬 적기때문에.. 스페이스 마마가 접근할 시간을 주지 않고 가격해서 붙지 말고 다음 패턴으로 넘어가게끔 시도해야 하는데.. 가뜩이나 높은 확률로 잔기가 3개 밖에 없을텐데(..). 첫 패턴을 넘었을 뿐인데도.. 머리가 아찔해질 것이다. 머리를 정확히 가격해야 하는데다가 놓치면 들러붙고 공격 패턴도 다양해서, 처음 만나는 사람은 패턴 파악에만 잔기 수십, 수백 개를 갖다 바쳐야 할 정도다.[17]
패턴도 패턴이지만, 스페이스 마마가 어려운 진짜 이유는 바로 도달하는 과정에 있다. 스페이스 마마와의 최종전을 치루는 '스페이스 마마의 크레이터(Space Mama's Crater)'는 어렵다는 사진의 도시에서도(혹은 어쩌면 게임 전체에서) 가장 까다로운 맵 2,3번째 맵은 어렵지만 첫 맵은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다 셋을 모은 스테이지인데, 스페이스 마마에 도달하려면 이걸 전부 깨야 한다. 즉 스페이스 마마를 처음 대면한 플레이어는 높은 확률로 지쳐 있다는 이야기. [18] 여기까지 잔기 5개를 온전하게 담아가는 것도 힘든데.. 괴랄한 스페이스 마마의 패턴을 보면.. 누구나 한숨만 나올것이다.
4.5 전갈 스콥스의 동굴(The Caves of Skops)
이 소란스러운 지하세계는 우리가 레이맨의 친구인, 기운 넘치는 스낵바를 운영하는 '외계인 조'와 만나게 되는 곳입니다. 우선, 레이맨은 거미들을 피해가며 조의 가게 간판에 전원을 켜야 하고, 그 다음 종유석으로 가득한 '전갈 스콥스(Skops the Scorpion)'의 굴 주위에서 자신의 길을 나아가야할 것입니다.
사진의 도시 때문에 체감 난이도는 낮지만 따로 놓고 보면 더 심한 막장 난이도를 자랑하는 곳. 사진의 도시와 스페이스마마에서 좌절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그 막장성이 널리 알려져 있지 않다(...).
이름 그대로 동굴이 배경이 되는 월드. 총 3개의 스테이지(Crystal Palace, Eat At Joe's, Mr Skops' Stalactites)로 이뤄져 있다. 사람에 따라 사진의 도시가 더 어려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사진의 도시나 스콥스의 동굴이나 이 게임에서 가장 어려운 월드 1위를 다툰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짜증을 유발하는 맵이 두 개가 있는데, 이 두 맵이 모두 조의 가게 스테이지에 있다. 첫 번째 맵은 암흑의 동굴에서 반딧불이에만 의지하여 깨야 하는 맵. 이 반딧불이는 레이맨의 주먹에만 있기 때문에, 수시로 주먹질을 하며 앞길을 파악해야 한다. 두 번째 맵은 조의 가게 옆에 있는 강을 건너는 맵. 말할 것도 없이 물에 빠지면 즉사하고, 엄청 좁은 발판은 수시로 움직이며 피라냐 같은 몹과 뾰족한 방해물이 변칙적으로 움직여 사람을 환장하게 한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저 두 스테이지는 오히려 쉬운스테이지고, 그냥 평범하게 직관적인 스테이지들이 더 어렵다.[19] 엄청난 속도로 가속하는 UFO 발판 위에서 시도때도 없이 화면에 그냥 소환되거나 화면 밖에서 튀어나오는 장애물을 피하는건 물론이고 다음 옮겨타야하는 플랫폼이 여기저기서 갑자기 튀어나오기에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외우는 수 밖에 없다. 즉사구간도 엄청 많고 벽면이 온통 가시 투성이라 짜증이 치밀어오른다. 게다가 낙사구간이 없는장소는 그만큼 더 작정하고 더럽게 만들어서 그냥 체력고갈로 엄청나게 죽는다. 사진의 도시가 까다로운 컨트롤과 다양한 종류의 컨셉 플렛폼으로 승부하는 장소라면, 스콥스의 동굴은 막 튀어나오는 장해물과 순간반응 속도가 요구되는 플렛폼으로 난이도를 급증시킨다.
맵의 난이도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편집자별로 의견이 갈리는데 대충 정리하자면
첫번재 스테이지(Crystal Palace)는 그래플을 타고 가는 구간이 상당히 까다로운 것이 특징이며 삐끗하면 바로 낙사한다. 특히 두번째 맵 클리어하기 직전의 그래플 패턴이 약간 까다롭다.
두번째 스테이지(Eat at Joe's)는 위에 적은 것과 마찬가지로 까다로운 세부맵이 많은데, 위에 적혀있지 않은 것 중 바퀴벌레가 나오는 맵을 어려워하는 사람도 있다. [20]
세번째 스테이지(Mr.Skop's Stalactites) 역시 보스전 앞에 나오는 맵은 그래플을 이용해 통과하는 구간과 뒤쪽은 들쭉날쭉 움직이는 발판을 딛고 가는 구간이 있는데 패턴을 파악하려면 시행착오가 약간 필요하다.
보스는 미스터 스콥스(Mr. Skops). 스페이스 마마에게 묻히지만 나름 어려운 보스. 이놈은 보스전보다 그 앞 동굴단계가 더 어렵다. 스콥스의 공격을 피하며 꼬리에서 나오는 미사일을 주먹으로 유도하여 스콥스에게 맞추면 된다.
4.6 캔디 샤토(Candy Château)
당신은 미스터 다크(Mr. Dark)가 은신해있는 디저트의 세계에 다다랐습니다. 놀라운 재주를 가진 광대들이 이곳을 지키고 있죠... 몸조심하세요. 미스터 다크는 사악하답니다.
드디어 최종 월드. 최종 월드답지 않게 스테이지가 하나뿐(Mr. Dark's Dare)이다. 초콜릿과 크림 등 각종 달콤한 먹을 것들이 배경이 되는 월드다. 아방궁 일렉툰 감옥은 존재하지 않는다.
최종 보스전에 앞서 3개의 맵을 거친다. 프라이팬을 타는 처음 맵은 컨트롤을 잘해야 한다. 점프를 너무 높게 하지 않는 게 관건. 게임 로직상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바닥에 착지가 된 직후 미끌어져야 하는데 계속 조금씩 미끌어지며 바닥에 서서히 착지가 된다. 가속력이 손실되면 반대편으로 주먹으로 추진력을 높여서 깨는 근성 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닿으면 즉사하는 다크 레이맨이 쫓아오는 맵에서는 잔기 두 개를 획득할 수 있다. 사실 가장 쉬운 맵이지만, 다크 레이맨이 끝없이 쫓아오는 것도 있고, 은근히 섬뜩한 BGM이 나오기 때문에 압박 플레이에 능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심리적으로 몰릴 수도 있다. 레이맨이 간 동선을 바로 뒤에서 정확히 따라하기에, 앗하는 사이에 훅 가는 경험을 여러 번 할 것이다. 좌우 키가 뒤바뀌는 맵에서는 중간에 키가 제대로 돌아오는데, 이 돌아오는 시점에서 플레이어는 높은 확률로 가속이 붙은데다가 착지하는 게 움직이는 구름이 바로 앞에 있다. 따라서 본능적으로 구름으로 뛰어든 후 바뀐 조작에 적응하지 못 하고 조금만 버벅대면 매우 높은 확률로 죽게 된다. 떨어져 죽는 곳의 목전에 중간 세이브 구간이 있기 때문에 빡침은 배가 된다.
주된 몹은 설명에 나왔듯이 광대들. 체력이 높은 편이다.
최종 스테이지치고는 구성이 짧은 편이라 영 김이 빠지는 느낌이 있고, 스테이지 배경도 꽤나 위꼴사아름답기 때문에 아쉬워하는 의견이 많은데, 원래는 제대로 된 일반 스테이지가 3개가 들어가 있었다. 게다가 제법 레벨 구성이 풍부한 편.#
추가된 스테이지도 최종 스테이지 답지 않게 난이도가 낮다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아타리 버젼이기 때문에 쉽게 보이는 것 뿐이라는 것을 생각해봐야 한다. 레이맨 디자이너나, 잉글리시, 프랜치, 플러스를 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레이맨의 버젼으로 지형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적과 교전하는 플랫폼의 종류가 미끌어지는 구간인 경우가 많다. 그 바로옆엔 즉사구간(...).
최종 보스인 미스터 다크는 3단 변신을 한다. 그런데 이 변신체들이 모두 패턴이 단순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도달했다면 큰 어려움 없이 깰 수 있다. 오히려 보스전에 진입하기 전에 나오는 불꽃 피하기 이벤트가 더 어렵다. 불꽃의 벽은 레이맨의 무적시간을 무시하기 때문에, 빨리 떨어지지 않으면 순식간에 잔기 하나를 잃게 된다.
여담으로 이 월드의 BGM 중 제목이 The Cake is a Lie로 된 것이 있다.(#) 물론 이 쪽이 12년이나 먼저 나온 게임이다.
5 레이맨의 특수 능력
레이맨은 처음에는 걷고 점프하는 것밖에 할 수 없다. 스테이지가 진행되는 동안 요정 베틸라에게 특수능력을 하나씩 부여받으면서 쓸 수 있는 기술이 늘어난다. 다음은 이에 대한 설명.
5.1 메롱(...)
맨 초반에 가지는 능력. 역시나 입을 쫙 벌려 메롱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건 꿈의 숲의 사는 리빙스톤이라는 몹한테만 먹히는 방법이지, 나머지는 전혀 쓸모가 없다(...).
5.2 주먹(The Fist)
레이맨의 적들을 물리치고 일렉툰들이 갇힌 감옥을 깨는 가장 기본적인 무기. 첫 레벨인 Pink Plant Woods에서 Part 2가 끝나면 얻을 수 있다.
5.3 매달리기(Hanging)
레이맨이 땅 끝에 매달릴 수 있는 능력. 꿈의 숲의 Anguish Lagoon에서 모스키토를 타고 진행하는 Part3가 끝나면 얻을 수 있다.
5.4 주먹쥐기(Grappling Fist)
레이맨이 날아다니는 링에 매달릴 수 있게 된다. 꿈의 숲의 Moskito's Nest에서 중간보스 모스키토를 물리치면 얻을 수 있다. 이 특수능력은 또 하나의 중요한 기능이 있는데, 잔기 하나를 주는 동상을 이 기능을 이용해 끌어 올 수 있다. 간혹 동상이 레이맨이 도달할 수 없는 곳에 위치할 경우 이 특수능력을 이용하여 끌어오면 된다.
5.5 헬리콥터(Helicopter)
레이맨이 점프 중에 점프키를 한번 더 누르면 활강[21]할 수 있게 된다. 밴드의 나라의 Allegro Presto 스테이지의 마지막에 얻을 수 있다. 일반 점프로는 닿지 않는 거리까지 건너가는 것이 가능하며 숨겨진 감옥이나 잔기 등을 먹을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기술이지만 공중에 떠 있을 때 무심코 점프키를 또 누르면 그대로 발동되기 때문에 컨트롤에 익숙치 않으면 자칫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다. 낙사 시 이 기술로 극복하려 시도하지는 말자. 날 수 있는 기술은 아니니까.
버전에 따라 헬리콥터를 캔슬할 수 있는데(ex: PC 오리지널에선 가능, 디자이너에선 불가), 캔슬에 익숙해진 후 안 되는 버전을 플레이하면 엄청나게 답답하다.
5.6 달리기(Running)
가장 마지막으로 얻게 되는 특수 능력. 레이맨이 C버튼 (키보드 : X)키를 누르면 뛸 수 있게 된다. 블루 마운틴의 중간보스 미스터 스톤을 물리친 후에 얻을 수 있다. 간단해 보이는 기술이지만 가장 유용한 기술 중 하나로 일부 레벨에서만 가능한 가속 점프를 이 기술을 통해 해낼 수 있다. 이 특수능력을 얻으면 메롱 기능이 사라지게 된다.
5.7 기타 능력
일종의 고급 기술로서, 위 능력들과 게임 내 레이맨의 특성들을 응용하여 데미지부스터, speed storage, 그래플을 이용한 long jump 등의 스킬들을 사용할 수 있다.
6 레이맨의 일회용 능력
특정 스테이지의 일정 하위 레벨에서만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해당 하위 레벨에 한해서는 다시 얻어서 쓸 수 있다.
6.1 마법 씨앗(Magic Seed)
꿈의 숲의 The Swamps of Forgetfulness 시작 지점에 타라쟌(Tarayzan. 표기는 한글 메뉴얼대로 기재했으며, 모티브는 당연히 타잔)의 나무에 걸린 옷을 주먹으로 쳐서 돌려주면 타라쟌이 건네준다. X키를 누르면 꽃이 자라 밟고 올라갈 수 있는데, 씨앗을 받자마자 수위가 높아지므로 빨리 꽃을 심으면서 올라가야 한다. 한 번 피운 꽃은 사라지지 않으나 꽃 위에서는 또 꽃을 심을 수 없으며, 위의 달리기처럼 해당 페이즈에 한해서 메롱 기능이 없어진다.
6.2 슈퍼 헬리콥터(Super Helicopter)
블루 마운틴의 Mr. Stone's Peaks를 시작한 직후 정면의 바위를 깨서 음악가에게 기타를 돌려주면 능력을 쓸 수 있는 물약을 준다. 헬리콥터의 업그레이드형 기술로, 위의 헬리콥터가 날지는 못하고 그냥 점프 시 공중에 체류하는 시간을 좀 늘려주는 정도일 뿐인데 반해 이쪽은 진짜로 날 수 있게 해준다. 헬리콥터 발동 시 점프 버튼을 연타하면 공중으로 더 빠르게 떠오를 수 있다. 다른 일회용 능력들과는 다르게 이후 스테이지에서도 한번 더 등장한다.[22] 컨트롤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익숙치 않으면 스테이지 진행이 매우 힘들어진다.
6.3 반딧불이(Firefly)
스콥스의 동굴 Eat at Joe's를 시작하고 조의 가게 앞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면 얻을 수 있는 기술. 얻고 난 다음 페이즈가 상당히 어두운 동굴이라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이 반딧불이의 빛에 의지해서 진행해야 한다. 반딧불이는 레이맨의 주먹에 달려있기 때문에 주먹을 자주 휘둘러 진행 방향을 충분히 탐색한 뒤 이동해야 한다.
7 이식작
레이맨 시리즈는 아타리 재규어, 플레이스테이션, 세가 새턴, PC(운영체제는 MS-DOS), GBA, iOS로 이식되었다. 물론 국내에서는 DOS용 빼고는 듣보잡(…) PC 유저는 gog.com에서 레이맨 포에버[23], 2, 3편을 모두 구매할 수 있다. 윈도 7에서도 모두 정상 동작한다.
Jaguar | 카트리지 용량에 제한이 있어서인지 BGM은 PC판과 비교하면 엄청나게 질이 떨어진다. 하지만 PC판에서 없는 오브젝트나 적들의 모션을 볼 수 있다.[24] 가장 큰 차이점은 미끄러지는 가속도 지형이 없다는것. 전 구간에서 가속도가 삭제되었기 때문에 난이도는 여기 상기되어있는 모든 레이맨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다. 가속도가 없다보니, 가속도로 해결해야 하는 구간들은 친절하게 구름을 삽입하거나 해서 해결하고 있기 떄문. 발컨이라서 좌절하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이쪽을 도전하는 편이 낫다. |
PS | 전체적으로 PC판과 큰 차이는 없지만 맵 구성이 100% 다른 곳도 있고 감옥 위치도 다르다. 대다수는 PC판 보다 상대적으로 접근하기 쉬운 위치에 있지만, 전혀 안 그런 곳도 있다.(특히 사진의 도시의 감옥들이….) 일반 스테이지 난이도는 PC판보다 어려운 편. [25]해상도는 DOS판보다 위아래로 더 넓기 때문에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맨 이식판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는다. 참고로 해외(특히 유럽)에서는 PC판보다 PS판이 훨씬 유명한 것 같다. BGM[26]과 효과음[27] 중 일부가 수정되었으며, 개중에는 아예 PS판 한정으로 나오는 곡도 있다. 여담으로 Bandland의 Allegro presto의 음악의 비중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기타 음울하거나 효과음이 담긴 음악이 추가되었다. 판단은 본인몫. |
SS | 기본적으로 플레이스테이션과 동일하다. 배경이나 오브젝트 애니메이션 중 일부가 살짝 다른 게 있는데, 플레이스테이션보다 단순화된 것도 있고, 나은 부분도 있다. 일부 스테이지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예를들어 Eraser Plains라든가..) |
GBA | Rayman Advance라고도 불린다. 버전은 컬러와 용량제한 으로 인한 그래픽의 다운그레이드 외에는 스프라이트이미지 사이즈나 조작, 구성 모두 거의 그대로 이식. 다만 이미지 사이즈는 같은 데 해상도가 PC판보다 떨어지는 지라 시야가 조금 제한되는 편. 그래선지 일부 구성이 여타 이식판과는 다르다. 기존 체력이 기본3칸 추가2칸에서 기본4칸 추가2칸으로 조금 넉넉해졌고. 일부스테이지에 구름을 추가로 설치해주거나 체력회복 아이템을 더 배치하는등 난이도가 많이 내려갔다.[28] 물론 진짜로 일부만(…). 결국 Eat At Joe의 바다위에서 공타는 스테이지같이 조금만 삐끗해도 떨어져 죽는 바닥없는 스테이지들은 여전해서 난이도는 사실상 거기서 거기. 물론 발전(이라고 하기엔 사실 미묘하지만)만 있는 건 아니고 퇴보도 있는데... 픽처시티의 잉크묻은 바닥이나 밴드랜드의 파란 파이프등 레이맨이 미끄러지는 지형의 가속도가 일반 달리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로 인해 컨트롤이 쉬워져야 될 거 같지만 여전히 감속 타이밍이나 점프타이밍을 모르면 데미지입거나 그냥 떨어져 사망하는 건 마찬가지. 그럼에도 가속도가 예전만큼 붙지않아 빠르게 가속해서 높이 점프해 통과해야하는 몇몇 구간들(대표적으로 밴드랜드 2스테이지나 픽처시티 2스테이지)이 정말 미묘한 타이밍 점프, 헬리콥터 컨트롤을 요구하는 혈압오르는 스테이지로 바뀌었다. 가속도가 줄었다고 난이도가 쉬워진 것도 아니고 왜 바꾼건지 이해가 안가는 수준. |
DS | 닌텐도 DS의 닌텐도e숍으로도 레이맨 1편을 다운받을 수 있다. DS의 다운로드 버전은 GBA판이랑 비슷하나 난이도가 더 낮다. 기존 체력이 기본 3칸 추가 2칸에서 기본 6칸 추가 4칸으로 2배가 됐고 1업을 하는데 필요한 팅이 100개에서 50개로(GBA판은 팅 100개) 낮춰진데다 죽어도 팅이 초기화되지 않아서 전보다 1UP 모으기는 조금 편해지긴 했다. 그리고 전보다 오른 체력 덕인지 보스 잡기는 쉬워졌다. 하지만 여전히 GBA판처럼 미끄러지는 지형의 가속도가 일반 달리기 수준으로 떨어졌다. |
iOS | 2016년 2월 18일 아이폰, 아이패드 운영체제인 iOS에 Rayman Classic이란 이름으로 정식출시됐다. 가격은 미국 기준 $4.99 ($5.49) |
안드로이드 | 2016년 3월 17일 안드로이드 계열에도 Rayman Classic이란 이름으로 정식출시가 되었다. # iOS 에 출시된것과 같은 버젼이며 PC 버젼의 빌드 기반으로 되어있다. |
8 여담
- 최종보스 미스터 다크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클리어하면 다시 착하게 되돌아간다. 대부분의 보스들은 레이맨에게 지면 춤을 추며 개그를 한다.[29] 결국 진짜로 나쁜 사람은 없다는 걸 보여주는 훈훈한 게임.
물론 미스터 다크 빼고
- 완성도에 비해서 레이맨이 출시된 해당 년도의 게임 리뷰어들의 평점은 뭔가 부족한데, 이는 비평의 초점이 자비심 없는 난이도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라고(…)
- 플레이하는데 있어 팁을 몇개 들자면,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 팅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이 팅의 위치로 가면 뭔가가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냥 지나치지 말자. 또한 유난히 반짝이는 특정 위치가 있는데, 이 곳으로 이동할 때도 뭔가가 나온다.
- 한때, 삼성 매직스테이션 (팬티엄1) 을 구입하였을시 정품 레이맨을 제공했었다
9 스피드런
이 게임을 클리어조차 못 해본 유저가 대다수이고, 클리어 한번이라도 해 봤다면 꽤 잘하는 편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노세이브로 클리어가능하면 이미 초상위권인데, 이 게임을 가지고 타임 어택을 하는 괴물 유저들도 있다.
스피드런.com 사이트의 레이맨 랭킹페이지 [1]
측정규칙은 이름 마지막 글자 입력하는 순간 ~ 마지막 보스(Mr.Dark)에게 마지막 샷을 날리는 순간까지 모든 로딩을 포함한 게임플레이 시간을 측정하며, 보통 any%이기 때문에 스테이지 스킵이 가능하다 [30]- ↑ 한국 한정 타이틀. 삼성전자 매직스테이션에서 OEM번들로 출시하였을 때 이런 타이틀을 내걸었다.
- ↑ http://raymanpc.com/wiki/en/Rayman_1
- ↑ 이것이 레이맨의 묘미. PS버전에서는 아래위로 좀 널찍해져서 시야는 넓어졌지만 그렇다고 절대 쉬워진 것은 아니다
- ↑ 사실 주먹을 날린 뒤 엎드리면 키가 작은 적도 잡을 수 있다.
- ↑ 그나마 알고 끝나면 양호한 편이다. 삼성에서 만든 메뉴얼이 워낙 엉성한지라 스테이지가 왜 안 늘어났는지 모르고 접은 사람도 무지하게 많았다. 엉성한 메뉴얼의 일례를 들자면, 칼날과 같이 날카로워서 치명적이라고 적힌 레이맨의 헬리콥터에는 공격 판정이 전혀 없는 평범한 이동형 기술이다. 이 문구는 게임 내에서 딱 한 번 블루 마운틴의 한 스테이지에서 등장하는 밧줄 오브젝트를 염두에 둔 것 같은데, 이런 식으로 서술했으니 뭘 어떻게 하라는 건지 알 길이 없다.
- ↑ 지금이야 많은 액션게임들 보스가 이렇게 디자인되곤 하지만, 레이맨은 자그마치 20년 전에 나온 게임이다. 그 때 당시의 한국에는 굉장히 생소한 개념이었을 것이다.
- ↑ 높이가 레이맨의 일반 점프로는 닿지 못하는 높은 곳에 있고 한 타이밍에 한 번밖에 때릴 수가 없다. 시작 위치 주변에 피 5개를 채워주는 아이템이 나오므로 체력을 소중히 하자.
- ↑ 갑자기 세탁기 뒤에 숨어서 방어막으로 쓴다든가...
- ↑ 맵 편집자의 입장에서는 장애물 몇 개만 배치하고 패턴만 좀 바꿔놓아도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난이도가 확 뛴다
- ↑ 그렇게 튀다가 물에 빠져 죽게 된다. 이것에는 주먹을 날리기 전까지는 레이맨에게 공격 기술이 없다는 것을 감안한듯하다. 하지만 이 녀석은 느리기 때문에 처음 만났을 때 굳이 물에 빠뜨려 죽일 이유도 없다
- ↑ 알레그로, 프레스토 둘 다 음악 용어 혹은 이탈리아어로 '빠르게'라는 뜻이다.
- ↑ 특히 세번째 맵이 그러하다. 네 번째 맵은 음표가 나와서 속도가 줄어들 뿐 그리 위험한 구간은 많지 않다
- ↑ 한 맵에 감옥이 다 있는 경우에 가능한 편법인데, 비슷한 방법으로 스콥스동굴 마지막 맵에서도 보스전 스킵이 가능하다
- ↑ 하지만 사진의 도시 2-3맵에서 이보다 더한 곳이 등장
- ↑ 대략 블루 마운틴까지 간신히 도달하는 수준인 사람들
- ↑ 이곳은 심지어 해적마마의 부하 둘과도 싸워야 하기 때문에 보스 셋을 한번도 죽지 않고 깨야한다. 즉 해적마마에게 죽으면 앞에 두 부하 둘과 또 싸워야 한다(...).
- ↑ 공략보면서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패턴을 파악하는 것과 그걸 실제로 깨보는 것은 다른 문제다. 패턴을 알아도 컨트롤이 몸에 배지 않는다면 모를 때보다 그나마 나아지는 정도.
- ↑ 다른 것보다 마마 직전의 압정 투성이인 곳을 통과하는 맵이 상당히 까다롭다
- ↑ 이것은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뭐가 더 어렵다고 말할 수 없다. 편집자의 경우에는 앞의 두 스테이지가 어려웠고 중간 스테이지는 그리 어렵지 않았다
- ↑ 이 맵은 바퀴를 다 잡지 않고 한두대 데미지만 맞고 달리기로 통과가 가능하다.
- ↑ 그러니까, 공중에 좀 더 오래 체류할 수 있게 된다.
- ↑ 사진의도시 2-3맵. 난이도는 이쪽이 더 어렵다
- ↑ 국내 정발판은 본편이 삭제된 Designer, Fanmade 버전만 수록되어 있었지만 원본판엔 오리지널, Designer, Fanmade 버전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물론 이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는 건 모두 수록된 원본판.
- ↑ 예를 들어 꼬마 밀렵꾼은 모자를 들고 공격모드로 전환하고 눈이 달린 구름은 눈을 뜨고 사라진다.
- ↑ 스테이지 구성을 바꿔놓은 곳도 있고, PC판에 그냥 장애물 한두개를 더 추가해 놓은 곳도 있는데 장애물 타이밍이 딱 죽기좋게 만들어놓아서 환장한다
- ↑ PC판처럼 2~3개 음악을 연속으로 나오지않고 스테이지마다 1개씩(일부 스테이지는 2개) 들려준다.
- ↑ 팅을 먹으면 아름다운 멜로디가 흘러나온다.
- ↑ 예를들어 the swamps of forgetfulness 스테이지에서 물이 차오르지 않거나 Mr. Skops 스테이지에서 마그마위에 구름이 생겨 빠져죽을 염려가 없다.
- ↑ 몇은 죽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태프 롤에서 멀쩡하게 살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유투브에 rayman speedrun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영상은 거의 PS버전인데, 외국 유저들에게는 PC 오리지널판보다 PS판이 더 익숙해서 그런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