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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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임판, 카드, 주사위, 나무토막, 미플 등의 온갖 물리적인 도구를 동원해서 이루어지는 게임을 말한다. TRPG도 보드게임에서 파생된 놀이이지만 시간이 흘러 현재는 테이블이나 주사위를 사용한다는거 빼곤 뚜렷한 공통점이 없게 되었다.워해머Warhammer 40,000같은 게임은 이와는 조금 다른 미니어처 게임으로 분류된다.[1] 턴제가 많다는 점에서 SRPG랑 비슷한 느낌이 나긴 한다.

2 상세

원래는 그냥 게임이라고 했지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전자오락과의 구분을 위해 '보드게임'이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다. 트럼프 카드나 화투 등의 카드게임이나 보글, 크랩스, 백개먼같은 주사위게임도 넓은 의미에서는 보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여러 종류의 기물을 복합적으로 이용하는 게임도 많고, 그 중 한두개를 안 쓰거나 한두개만 쓴다고 해서 딱히 게임 장르가 달라진다고 보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러한 류의 게임을 통틀어서 테이블탑 게임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윷놀이, 체스, 장기, 쇼기, 브리지, 포커, 바둑, 고누, 오목, 화투, 마작, 알까기(…) 역시 고전 보드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역사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메소포타미아 문명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며, 최초의 보드게임으로 알려져 있는 '우르의 게임'은 기원전 2600년까지 그 역사가 거슬러 올라간다. 피라미드 시대부터 놀았다는 세네트(Senet)라는 게임은 저승에 가기 위해 반드시 연마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여겨지기도 했다. 저승에 가는 배를 타기 위해선, 저승의 뱃사공과 세네트 게임을 해서 그를 이겨야 했기 때문... 그 때문에 고대 이집트의 분묘벽화에는 세네트를 두는 고인의 모습을 그린것이 많다. 세네트는 윷처럼 생긴 막대기 4개를 굴려서 나오는 눈만큼 말을 전진시키는 놀이로 오늘날의 백개먼과 매우 비슷한 놀이다.

독일이 특히 보드게임으로 유명하며, 흔히 보드게임방에서 하게 되는 게임 중 절반 가까이는 독일제 게임의 영어 번역판이다. 이러한 까닭에 독일식 보드게임은 유로게임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다... 위키백과[2] 특히 세계 최고의 보드게임쇼로 꼽히는 Spiel(Internationale Spieltage)이 독일 에센에서 열린다. 또한 저명한 보드게임상인 스필 데스 야레스(Spiel des Jahres, 올해의 게임)도 있다. 홈페이지. Spiel이라는 단어 자체는 직역하면 놀이라는 뜻.

3 분류

장르 항목에서도 볼 수 있듯, 보드게임을 직접 분류하기에는 살짝 무리가 있다. 온라인 판매 사이트 등에서는 보드 게임의 장르를 구분해두긴 하지만, 대개의 보드 게임은 두 가지 이상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경영게임에서 전략을 생각하지 않는 경영자가 어디 있겠는가. 그래서 요즘 들어서는 장르보다는 테마로 분류를 시도한다. 예를들어 기업간의 인수합병을 다루는 게임 '어콰이어'에서는 경영과 전략을 동시에 생각해야 하지만, 그 테마는 경제로 분류될 수 있다.

하지만 편의상 현대의 보드 게임은 크게 4가지[3]로 나누어서 부르기도 한다. 유로게임, 테마게임(Ameritrash 또는 미국쓰레기), 워게임 그리고 추상전략게임.

유로게임은 위에 언급되었듯 독일식 보드게임이라고도 불린다. 테마보단 게임 메카닉에 치중, 비교적 평화로운 게임 진행, 운적 요소보단 전략 및 전술적 판단 중시 등이 특징이다. 푸에르토 리코(보드게임), 아그리콜라가 가장 대표적. 보드게임을 하드하게 즐긴다는 유저들의 대부분은 유로게임의 선호도가 높다.
메카닉이 강한 반면, 테마 구현에는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독일의 유명한 유로게임 디자이너 스테판 펠트의 게임들을 보면 테마가 무엇으로 바뀌어도 상관없겠다는 느낌이 들 정도다. 다만 최근에는 유로게임이라 할지라도 테마를 어느정도 신경쓰는 경우가 많다.

테마게임은 미국식 보드게임이라고도 하고, 미국쓰레기(...)라고도 하는데,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 테마에 치중한 게임이다. 다양한 특색있는 캐릭터가 있고, 게임의 세계관을 진하게 녹여내기 위해 치밀한 게임 메카닉은 포기하며, 주사위로 대표되는 운적 요소를 강조한다. 탈리스만(보드게임), 아컴호러 같은 게임을 통칭한다. 메카닉을 포기한 게임 답게 어떤 게임을 하더라도 큰 느낌이 비슷하거나, 정말 차이가 미세해서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싫어한다. 특히나 플레이의 편의성 같은 경우는 대부분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경우가 많은데, 오만가지 컴포넌트가 쏟아진다거나, 카드의 양이 몇백장이라던가.[4]
최근에는 테마게임에도 유로게임의 메카닉이 들어가거나 테마게임만의 메카닉을 만들어서 좋은 평가를 받는 테마게임도 많아졌다.
보드게임긱의 순위를 봐도 상위권에 테마게임들이 과거보다 많이 보인다.

워게임은 단어 그대로 보드 위에서 전쟁을 구사하는 게임으로, 깊은 게임 플레이, 두꺼운 룰북과 긴 플레이타임으로 대표된다. 영광의 길(보드게임)컴뱃 커멘더 시리즈 등이 대표작이다.

추상전략 게임바둑체스로 대표된다. 게임 내의 모든 상황이 양 플레이어 모두에게 공개되어 있으며 보통은 자신의 기물 하나를 움직일 수 있으며, 양측의 목표는같다. 게임들은 보통 유로게임에 비해 시작하기는 편하나 제대로 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바둑이나 체스는 프로대회까지있을 정도로 깊은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이 분류로 모든 게임을 딱 떨어지게 나눌 수는 없다. 단 이러한 용어를 봤을 때 '대충 어떤 게임이겠구나'라고 짐작할 때는 도움이 된다.

보드 게임을 내용물에 따라 나누는 용어가 있는데, 에픽 게임 몬스터 게임, 마이크로 게임이라는 용어가 있다.

에픽 게임은 2000년대 중반 Fantasy Flight Games에서 여명의 제국 3판을 발매하면서 가로로 크고 아름다운 박스로 출시하였는데 이를 에픽 박스 라고 불렀다. 이후 보드게임 중 박스가 크고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많은 게임, 특히 미니어처 등을 다수 포함하는 게임을 에픽 게임이라고 칭하는 경향이 생겼다.

몬스터 게임은 박스는 크지 않지만 안의 내용물이 상당한 게임을 칭하는데 간단히 예를들어 GMT Games의 노르망디의 전투 의 경우 맵만 해도 가로 2.8m, 세로 4.3m(…)나 되는 물건이다. 몬스터 게임은 주로 워게임 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며 집단군 이상 되는 부대를 운용하여 하나 이상의 전선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게임에서 주로 사용된다. 구매도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쉽지 않은 게임들이 많다.

마이크로 게임은 비교적 최근에 소수가 생긴 부류로, 컴포넌트 수가 상당히 적고, 게임의 규모도 작은 것이 특징. 카드 한장만으로 이루어지는 게임도 있을 정도. 사실 컴포넌트 적기로 따지면 추상전략도 꽤 적은 편이지만 마이크로 게임들은 간단한 컴포넌트지만 추상전략 느낌이 안나는 게임이 많다.

조선시대에는 승경도라는 보드게임이 있어 사람들이 즐겼다고 한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님께서도 음주 다음으로 즐겨 하셨다고 한다. 인현왕후는 이를 여성용으로 컨버전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는 주로 부루마불이나 죨리게임 시리즈[5]같은 문방구에서 팔던 1000~2000원대 문구점 보드게임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가, 2000년대 초반부터 외국산 보드게임들이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2002년에 신림동 녹두거리쪽에 국내 최초의 보드게임 카페가 생겨난 이후 반짝 붐을 타다가 지금은 많이 거품이 꺼진 상태. 이 때문에 보드게임 하자고 하면 아 부루마불 같은거? 라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 보드게임방이 반짝하다가 다른 게임이 별로 뜨지 못했기 때문.

수요가 있는 보드 게임들은 온라인 게임으로도 구현되고 있다. 그런데 정작 보드 게임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정의하는 '게임'이 아니라, 게임이 받을 수 있는 규제는 물론 게임이 받을 수 있는 지원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뉴스 기사)[6] 여기에 게임회사들이 '베팅' 등의 사행성 요소를 넣은 것에 대한 규제가 생기면서 온라인 바둑은 막고 오프라인 바둑은 허용하는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또 온라인 바둑은 셧다운제에 막히기도 한다. 그 외에도 보드 카페가 청소년 보호법 및 게임법의 사각지대이기도 하지만 자세한 것은 관련 항목 참조.

고전 비디오 게임 리뷰어로 유명한 AVGN의 제작자 겸 연기자 제임스 롤프가 분한 또 다른 영상 시리즈 겸 등장인물인 '보드 제임스'는 이런 보드게임을 리뷰하는 영상 시리즈다. 다만 이쪽은 특성상 당연히 북미 쪽에서 몇십 년 이전에 출시된 보드게임만 등장한다.

3.1 보드 게임/목록

보드 게임/목록 문서 참조.

4 보드 게임의 시스템

액션을 플레이어들에게 배분하고 플레이어들에게 그 액션을 사용하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서로 다른 보드게임이라도 그것을 끌고 가는 흐름에도 공통분모가 있다. 이 공통분모를 '시스템', 혹은 매커니즘이라고 부른다.

하나의 게임은 반드시 하나 이상의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의 시스템만 알 수 있다면, 그 게임 진행에 대한 대략적인 얼개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
꽤 오랜기간 보드게임긱 1위를 유지했던 황혼의 투쟁을 예로 든다면,

  • 동시액션선택 (Simultaneous Action Selection)
  • 주사위굴림 (Dice Rolling)
  • 지역 영향력 및 확장(Area Control / Area Influence)
  • 카드 운용전투 (Campaign / Battle Card Driven)
  • 핸드관리 (Hand Management)

라고 되어 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보드판에서 서로의 영역을 늘리려고 대결하는 게임(지역 영향력 및 확장), 게임은 주로 카드를 뽑는 것으로 이루어지며(카드운용전투), 게임은 플레이건에 동시에 이뤄지고(동시액션선택)[7], 뽑은 카드는 즉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는 손에 들고 있을 수 있고(핸드관리), 게임의 진행에 일부는 주사위를 굴려서 결정하므로 운적 요소도 포함된다(주사위 굴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다.

4.1 시스템의 종류

  • 가변적 단계 순서 (Variable Phase Order)
  • 가위 바위 보 (Rock-Paper-Scissors)
  • 거래 (Trading)
  • 격자칸 이동 (Grid Movement)
  • 경매 (Auction/Bidding)
  • 기억력 (Memory)
  • 길 놓기 (Route / Network Building)
  • 노래 (Singing)
  •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Variable Player Powers)
  • 다이렉트 공격 (Take that)

- 한 플레이어가 다른 수단을 거치지 않고 상대방 플레이어의 능력이나 HP 등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들어있는 시스템. 가장 흔한 예는 카드 게임이다. 매직 더 개더링이나 유희왕 등에서 적 몬스터 없을 때, 혹은 공격마법 등으로 HP를 직접 공격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이고, 뱅! 같이 그냥 때릴 수 있게 만들어놓은 게임도 있다. 참고로 영어 tate that은 상대를 때리거나 공격하면서 '이러면 어쩔건데'라는 의미로 내뱉는 관용어이다. 이걸 특별히 지칭해서 시스템 취급 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뭐라고 번역하기 어렵다.

  • 동시액션선택 (Simultaneous Action Selection)
  • 동작 (Acting)

- 플레이어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몸동작만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할 것을 강제하는 시스템. 딕싯 같은 게임에서, 설명자가 말을 못하게 하고 행동만으로 설명하게 하면 이 장르가 된다[8]. 파티게임이나 어린이용 게임에서 주로 사용한다.

  • 덱 빌딩 (Deck / Pool Building)
  • 물건 이동 (Pick-up and Deliver)
  • 베팅 (Betting/Wagering)
  • 상품 투기 (Commodity Speculation)
  • 선 긋기 (Line Drawing)
  • 셋 콜렉션 (Set Collection)
  •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 시뮬레이션 (Simulation)
  • 액션 포인트 지급 시스템(Action Point Allowance System)

- 약칭 AP시스템. 매 턴마다 플레이어에게는 일정량의 액션 포인트가 주어진다.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건설, 특수액션, 교환 등 뭐든)은 정해진 액션 포인트를 소모해서 진행된다. 주어진 AP를 쓰지 않고 저축하는 것을 지원하기도 한다. 일반 턴제 대신에 이 시스템을 채용하면 플레이어의 선택지가 확 늘어나게 되지만, 대신 그만큼 고수와 초보의 격차도 벌어진다.

  • 역할연기 (Role Playing)
  • 연필과 종이 (Paper-and-Pencil)
  • 연합 (Partnerships)

- 게임내에서 일부의 플레이어들만이 협력을 하여, 다른 플레이어와 대립하게 되는 게임. 타뷸라의 늑대로 대표되는 마피아 게임류를 포함해서 그냥 둘 이상의 플레이어가 하나 이상의 적을 상대로 동시에 이길 수 있다면 다 연합게임이다. 이 때문에 만일 플레이어로 분류된다면, 1 대 나머지 전부라도 협력 게임이 아니라 연합게임이다. 이쪽의 대표적인 예가 화이트채플에서 온 편지.
다만, 한명이 명백하게 게임마스터의 역할로 참여하게 된다면, 이걸 연합게임이라고 해야 할지 협력게임이라고 해야 하는지에 대한 혼돈이 존재한다. 간단히 말해서, pc용 게임이었다면 pc가 대신했을 역할을 한명이 대신한다면, 그 사람은 시스템의 부분일 뿐인가, 아니면 그 자체로 플레이어인가라는 부분의 문제이다. 대표적인 예가 광기의 저택. 참고로 보드게임긱 광기의 저택 페이지에는 연합과 협력 둘 다 적혀 있다[9].

  • 운 시험하기 (Press Your Luck)

- 말 그대로 운 게임. 원래는 동명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따온 이름이다. 플레이는 특정 행동을 반복하는 것[10]으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그 행동을 반복할수록 이득을 다 날려버릴 위험도 같이 증가한다. 플레이어는 위험을 감수하고 행동을 계속할 수도 있고, 그 때까지 얻은 이득을 챙기고 빠질 수도 있다. 그런데 그 위기가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운게임이다. 한방에 올 수도 있고, 마지막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 가장 이해하기 쉬운 예는 블랙잭이다.

  • 유닛 정보 숨김 (Secret Unit Deployment)
  • 일꾼 배치 (Worker Placement)
  • 주사위 굴림 (Dice Rolling)
  • 주사위 이동 (Roll and Move)
  • 조립형 보드 (Modular Board)
  • 주식거래 (Stock Holding)
  • 지역 봉쇄 (Area Enclosure)
  • 지역 분쟁 (Area-Impulse)
  • 지역 영향력 및 확장 (Area Control / Area Influence)

- 대부분 그냥 '영향력 게임'이라고 부른다. 게임판은 개별지역들로 세분화되고, 각 플레이어는 특정지역에 자신의 유닛, 혹은 자원을 놓는 것으로 특정지역에 대한 자신의 영향력을 늘려나간다. 그래서 다른 플레이어보다 더 높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지역을 지배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이익 및 게임내 점수를 더욱 많이 얻게 되는 시스템. 예를 들어서 A지역에 갑 플레이어가 3점을 놓고 을 플레이어가 2점을 놓고 있다면 A지역은 갑이 1등이지만, 을이 2점을 더 놓았다면 4점이 되어서 A지역의 지배권이 을로 이동하게 된다. 어떻게 보면 워게임의 파생장르이지만, A지역에서 갑이 1등이라고 해서 을의 영향력이 사라지지 않고, 2등이라고 해도 1등보다 적긴 해도 점수가 주어지는 등의 차별점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11]. 대표작이자 실질적인 시작은 엘 그란데. 그 외에 샤를마뉴 등이 전형적이고 정통적 영향력 게임이다.
하지만 보드게임 긱 등에서는 메모아 44 같은 워게임류도 메커니즘을 이쪽으로 분류하는데, 워게임을 메커니즘이 아니라 장르[12]와 테마로 보기 때문에 가장 비슷한 메커니즘인 이쪽에 붙인 것이다. 그래서 영역확장(Area Influence)이 추가로 붙었다.

  • 지역 이동 (Area Movement)
  • 치트 뽑기 (Chit-Pull System)
  • 카드게임
    • 카드 드래프트 (Card Drafting)
    • 카드 운용전투 (Campaign / Battle Card Driven)
  • 크레용 철도 그리기 (Crayon Rail System)
  • 타일 배치 (Tile Placement)
  • 투표 (Voting)
  • 트릭 테이킹
  • 패턴 빌딩 (Pattern Building)
  • 패턴 인식 (Pattern Recognition)
  • 포인트간 이동(Point to Point Movement)
  • 플레이어 탈락 (Player Elimination)
  • 핸드관리 (Hand Management)
  • 행동 및 이동 예약 (Action / Movement Programming)

- 준비 턴에 모든 플레이어들은 다음 턴에 있을 상황을 예측하고 다른 플레이어 들에게는 비밀리에 다음 턴에 할 행동을 계획 및 확정하여 제출한다. 준비 턴이 종료되어 실행턴이 되면 모든 플레이어 들의 예약된 행동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시스템. 다른 플레이어의 행동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예측과는 다른 상황이 되었지만 자동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신나게 삽질 하는 것을 바라 볼 수 밖에 없다는 점 때문에 혼도의 카오스가 발생한다. 로보랠리가 대표작.

  • 협력게임 (Co-operative Play)

- 모든 플레이어들이 힘을 합쳐서 게임 시스템의 특정 적과 대결하는 구도의 게임. 그래서 게임 내에서 유저간의 대결요소는 극히 적거나 전혀 없고, 모두가 지거나, 모두가 이긴다가 기본이 된다. 팬데믹이나 아캄호러 등이 대표적.

  • 헥사맵 영향력 (Hex-and-Counter)

5 보드 게임 매장

6 보드 게임 회사

7 보드 게임 커뮤니티

8 유명 디자이너

우측은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는 대표작들(ㄱㄴㄷ순)

9 관련 항목

  1. 게임성은 상당히 간략화된 워게임 정도다.
  2. 현재는 유로게임으로 통용되며 저먼스타일 보드게임을 치면 유로게임으로 리다이렉트됨.
  3. 부루마블, 모노폴리 같은 게임을 따로 떼서 매스 마켓 게임이라고 분류하기도 한다
  4. 킥스타터의 태동 이후 흔히 '모델팔이'라 풀리는 게임류는 특히 심하다. 모델은 예쁘지만 게임성은 천편일률적이고, 편의성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몇백장의 카드가 필요하다. 모델로 상당히 유명한 킹덤 데스는 본판에 천장 이상의 카드가 들어있다. 확장들도 모두 1-2백정도 들어있다.
  5. 실은 반다이 사의 보드게임 브랜드인 '파티죠이' 시리즈의 카피. 한국에서 유통된 졸리시리즈 보드게임중 유독 비디오게임이나 만화 기반의 보드게임이 많았던것도 이 때문이다.
  6.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2장 1조 : "게임물"이라 함은 컴퓨터프로그램 등 정보처리 기술이나 기계장치를 이용하여 오락을 할 수 있게 하거나 이에 부수하여 여가선용, 학습 및 운동효과 등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물 또는 그 영상물의 이용을 주된 목적으로 제작된 기기 및 장치를 말한다.
  7. 황혼의 투쟁의 경우 한 턴 내에 양자가 번갈아가면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시스템이 포함되어 있다.
  8. 실제로 딕싯의 확장판중에 이런 식의 게임이 몇개 있다.
  9. 이건 앱을 사용할 경우에는 앱이 던전마스터를 완전히 대체하기 때문에, 던전마스터를 두면 연합게임이지만, 2판에서 앱을 사용하면 협력게임으로 바뀐다고 볼 수도 있다.
  10. 주로 카드 뭉치에서 카드를 뽑는다
  11. 이건 영향력 게임이 전쟁이라면 학을 떼는 독일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등장한 장르이기 때문이다. 전쟁을 직접적으로 다룰 수는 없으니, 1등이 짱먹지만, 2등 이하도 먹고 살 수 있는 구조가 된 것.
  12. 긱식으로 말하자면 카테고리.
  13. 비교적 소규모 게임매장이지만 가격이 싸다. 쓰루와 로빈슨 크루소를 한글화해서 판매중이다.
  14. 구하기 힘든 보드게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격대가 약간 들쭉날쭉 한것이 단점.
  15. 매직 더 게더링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TCG, 보드게임다량 보유, 희귀게임도 발견되기도 한다.
  16. 리처드 울리히, 미카엘 키슬링 등과의 공동제작이 많다.
  17. Serge Laget(수도원의 미스테리 공저자)와 공저
  18. TRPG GURPS의 개발자이자 스티브 잭슨 게임즈의 창업자이다.
  19. 이 항목은 TRPG 가운데 자작룰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지만, 보드게임에서도 게임을 자작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에 관련 항목으로 기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