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도라

1 개요

드퀘1,3에 등장. 사막에 있는 마을이다.

2 드퀘3

드래곤 퀘스트3에서 등장했을 땐 나름대로 활기있는 마을. 외양간에선 오리하르콘을 입수할 수 있다.

무기점 아저씨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뭘로 할까 고민해서 장사를 접었다. 이 아저씨와 별개로 무기점이 하나 더 있어서 무기는 살 수 있다. 그리고 엔딩에서 결국 '유키노후'라는 이름을 지어서 이 이름을 습명으로 삼아 대대로 이어나가겠다고 한다.

하지만 우물 속에는 물이 하나도 없으며, 우물에서 물파던 남자는 '이 마을 이러다 망해버리는 거 아닐까?' 라고 걱정하고 있다. 그리고……

3 드퀘1

드퀘 3이후 수백년의 세월이 흐른 드래곤 퀘스트에서는 도무도라 마을이 망해서 폐허만 남아있어 아무도 없다. 유키노후의 후손은 메르키도로 이사해서 살고 있다.

폐허가 되긴 했지만 유키노후는 훗날 찾아올 용사를 위해 자신의 무기점 나무 밑에 로토의 갑옷을 묻어놨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찾으러 가지만 로토의 갑옷을 얻으러 가는 마스 바로 앞에 보스급 적 '악마의 기사'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1]

로토의 갑옷을 입으면 이후로 올 일은 없지만 엔딩에서 이곳에 가보면 가라이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
  1. 해당 칸에 악마의 기사가 심볼 인카운트로 있는 것이 아니라, 해당 칸으로 가는 순간 배틀이 벌어진다. 그래서 "아니 이 폐허에서 어디가 무기점이라는 건데?" 싶어도 악마의 기사를 만나는 순간 "여기구나!"하는 걸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레벨이 비교적 낮고 장비도 그리 좋지 않았다면 대충 맞아죽은 뒤에 왕 앞으로 소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