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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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모 퐁퐁퐁의 등장인물로 일본판 명칭은 히다카 아즈미(日高安純)이며 성우는 호쿠토 미나미/지미애/여윤미.

채민서와는 연우진을 사이에 두고 대립하는 사랑의 라이벌 관계인데 심지어 채민서와 계약한 미르모의 철천지 원수인 야초가 이쪽과 계약했다. 원수라긴 보단 야초가 대립하는 구조 생긴 것 자체는 민서보다 살짝 위인 듯한데 실제로 극중에서 미소녀라는 소리를 많이 듣는 모양이다.

연애에 대처하는 자세가 민서와는 엄청나게 대조적인데, 민서가 소심한 성격 탓에 우물쭈물거리는데 반해 이쪽은 진심으로 어필하는(...) 타입. 게다가 성격도 엄청 불 같아서 조금만 수틀리면 히스테리를 부리는 것도 모자라 야초변기에 넣고 흘려보내는 짓까지 한다. 하지만 츤데레 게다가 야초와 함께 채민서-미르모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짓을 하다가 심각한 상황을 만들기도.[1]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연우진을 두고 벌이는 라이벌전이 그 특유의 적극적인 성격과 결부되어서 사건이 터지는 것일뿐 도시은이라는 인물 자체가 마냥 나쁜 기믹은 아니다. 평소에 제대로 하는 일이 없다는 이유로 그렇게 구박하던 야초가 위험에 빠진다거나 혹은 자신의 곁을 지키지 않으면 노심초사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요정나라가 위기에 빠졌을 때는 민서와 함께 행동하기도 했다. 이런 타입을 진성 츤데레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SBS대원방송이 녹음한 1기와 골든(2기)의 경우 지미애가 맡았으나 투니버스가 녹음한 챠밍(4기)에서는 신인 성우 여윤미가 캐스팅. 방송 전까지만 해도 얼마나 연기를 잘하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기존 성우에 비해 선방하느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지만 뚜껑을 열어본 결과는 오히려 여윤미의 근소한 우세. 일단 경력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캐릭터 표현에서 큰 차이가 없는데, 히스테리를 부리는 장면에서는 오히려 대선배보다 훨씬 더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

평소 불같이 화내는 성격. 하지만 내 연우진에게는 따뜻하다.
  1. 물론 주인공 보정으로 좋게 흘러간다. 말하자면 이쪽은 모 애니에 나오는 어느 필수불가결한 분들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