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정신은 이승만이 1899년부터 1904년 동안 한성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동안 저술한 책이다. 당시 대한제국의 문제점과 주변 열강의 움직임 및 대한제국 사람들이 해야 할 일들을 저술하였으며, 기독교입국론을 주장하였다.
설명
이승만의 주장은 아래의 여섯가지로 요약되며, 모든 것의 근본을 기독교로 할 것을 주장하였고, 젊은 시절 이승만의 사상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저작이다. 젊은 시절의 이승만을 자세하게 다룬 서적으론 유영익의 "젊은날의 이승만"이 있다.
1. 통상해야 한다. 외국과 교류하는 것이 부국의 방법이다.
2. 신학문을 익혀야 한다. 신문물이 본인과 국가발전의 근본이다.
3. 외교를 잘 해야 한다. 강대국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며, 모든 나라에 공평하게 대해야 한다.
4. 주권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국기는 주권의 상징이다.
5. 도덕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용기를 가지고 행동해야 한다.
6. 자유를 존중하고 목숨을 걸고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