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버섯괴수 마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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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 46미터
체중 : 1만 4천톤

울트라맨 타로 31화에 나오는 괴수.

어느 날 도쿄의 중심부에 갑자기 나타난 거대한 버섯 괴수.
타로의 파이어 대시로 쓰러졌으나 포자가 하나 살아있었다. 스트리움 광선은 어디로

다이스케고타로에게서 받은 식물 트랜스시버가 우연히 연결되어 다이스케가 그 버섯에게 물을 줘서 살려줬지만, 그 버섯의 정체는 다름 아닌 독버섯. 독버섯인 걸 알았기 때문에 다이스케는 먹으려고 하지 않았지만... 불량배들이 먹으라고 하는 바람에 결국 먹는다. 독버섯을 먹은 다이스케를 조종하여[1] 급수단지로 데리고 가고, 단지내의 주민들을 전부 버섯인간으로 만들었다.[2]

무기는 꼬리 끝에 달린 가시가 난 버섯 철퇴와 입에서 내뿜는 노란색 액체.마치 샤워기를 튼 것처럼 나온다. 쉬이이이이익 생명체가 이 액체를 맞으면 상해가 있는 듯하다.[3]

도쿄 전체의 사람들을 독버섯으로 만들 계획이었지만 울트라맨 타로의 킹 브레슬랫의 드라이어 광선으로 수분을 모두 빼앗겨 쓰러진다. 그리고 그 자리에는 수많은 버섯들이 생성됐지만 그나마 다행인 건 그 버섯들은 먹어도 괜찮은 것 같다...
  1. 조종할 때는 눈에서 보라색 빛이 나가 버섯인간들을 비춘다. 빛을 비추기 전까지는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되지 않은 것을 보면 조종할 때 필수일 듯.
  2. ZAT의 대원들은 마슈라의 공격을 받고 버섯인간이 되었다.
  3. 울트라맨 타로가 이 놈과 싸울 때 액체를 피하려고 했으며 이 액체가 자동차에 맞았는데 전혀 아무런 일도 없는 걸로 봐서는 생명체에게 반응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로 왜 그런지 울트라맨 타로와 싸울 때는 노란 액체가 보통 물의 색과 같은 색이었다. 즉, 평범한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