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검마

한백무림서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팔황비검맹 소속의 칠검마 중 한 명.

독공을 익히고 있었으며 신공 도철이 제작한 무기 중 하나인 진사검[1]을 소유했다. 다만 강청천과 당철민에게 그런 명검에 독이나 쳐발랐다고 까였다. 순수한 검사라기보단 승리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사파 고수다운 설정.

화산질풍검에 등장하여 수로맹과의 전투 중 장강주유 강청천을 가지고 여유롭게 놀고있었으나 갑작스런 숭무련의 '전' 흠검단주이자 이제는 성왕검주가된 갈염의 참전으로 인해 패사한다.

비검맹칠검마이자, 독검 진사까지 가지고 있었으나 뒤이어진 갈염과의 전투양상을 보면 재등장한 갈염의 희생물 정도로 보일 지경.[2]

독사검마 사후 진사검은 오리무중.
  1. 칠대기병에는 들지 않지만 제작자가 제작자인만큼 상당한 명검이라고.
  2. 갈염 曰 "죽일 마음은 없었다. 죽이지 않고 제압하기엔 네 놈이 너무 강했다." 압도적으로 발린 후 그런 말을 들어도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