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전

본명은 톤다 히카루(頓田光)

금환산업의 영업1과 과장.이다. 47권에서 첫 등장한다. 10년 넘게 도쿄지사에서 있다가 본사로 이동하였으며 영업실적은 동기중에서 넘버원. 도쿄지사의 매상을 배로 늘리고 돌아왔다.
일미가 입사했을 때 교육시켜주던 선임으로, 어려운 때 일수록 잘 먹고 잘 웃는 것으로 일미가 웃도록 연습시켰었지만, 일미의 미소가 가족이나 거래처 등 주위의 문제를 살 정도로 반감을 사자 억지미소를 짓지 못하게 한다.

대평과장의 후배로, 우수한 모습을 동경하고 있었지만, 가족때문에 도쿄로 전근을 가지 않은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일을 열심히 하여 출세를 하는 것이 가족을 위한 것이라 생각하였기 때문에 회사일과 영업실적을 중시한 까닭에 가족들을 돌보지 못하였으며, 단신 부임일을 돌보지 않을 수 있으며 단신부임으로 혼자 후쿠오카 본사로 돌아왔을때 이혼의 위기까지 있었다. 그 와중에 일미전중이 가족에도 충실한 모습을 보고 마음을 고쳐먹게 되었고, 결국 가족 모두가 후쿠오카에서 생활하게 되었다. 현재는 가정에도 충실한 남편이자 아버지가 되었다.
장남의 츠토무는 도쿄의 대학에 입학, 차남 마나부는 113권에서 고교 입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