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 스토리
대학교 클럽에서 활동하는 주인공이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선배여성과 검열삭제 맺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룬 상업지. 덤으로 다른 여성 2명도 있다.
남자주인공은 대학에 들어와 좋아했던 여주인공인 사오리를 만나게 되고 바로 고백하고 바로 꼐임을 하여 연인이 된다.
그리고 둘은 같은 오타쿠 서클인데 여기선 동인활동으로 잘나가는 사람도 있어 사오리는 열등감과 동시에 조바심을 내는데 이때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제비한테 걸려 그의 화려한 말빨에 구슬리게 된다.
그리고 사오리가 부러움과 열등감을 가진 같은 서클의 동인작가로 잘나가고 있는 서클 여자와 남주가 바람을 피우게 되는 사진을 보게 되고 사오리는 화가나서 빽 가버린다. 좋아한만큼 슬퍼지는데 이 제비는 그걸 빌미삼아 여전히 "너도 성공하게 만들어주겠다."같은 달콤한 말로 구슬리면서 점점 조교당하고 남주는 이윽고 여주가 있는 곳에 찾아가 눈앞에서 여주가 농락당하고 있는걸 보게 되지만 자신한테도 큰 잘못이 있다면서 그 제비한테 크게 주먹 한방 먹이고 남주는 사오리를 데려간다.
이후 알고보니 이 제비는 여주한테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동인쪽 활동하는 여자들을 죄다 등처먹고 다니는 놈이라 경찰서 정모를 하게 되고 사오리와 남주는 그 서클여자와 삼자대면을 하지만 여자쪽은 단순히 모델셔틀과 소재셔틀로써 남주와 꼐임을 한거라 애정에 대해선 일절 없어서 허무하게 정리하게 된다.이후 화해의 꼐임을 하고 사오리가 "나 너의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어."라는 엔딩으로 끝난다.
여자가 주인공의 바람기 때문에 맞바람을 피운다는 설정에서부터 뭐든 주인공 맘대로만 풀려주진 않는다 라는 걸 느끼게 해준다. 그런데 저 NTR 부분이 인기를 끌었는지, 혹은 작가의 취향인지는 모르지만, 해당 부분을 보완하는 동인지가 6권으로 끝이 났다.
후반부에 주인공에게 처맞고 바닥을 구르는 NTR남과 조교당하는 사오리의 시점이며 NTR남은 여전히 가짜 신분으로 남을 등처먹고 사는듯.
스핀오프격인 후속작 동경하는 여자 쿠로카와편도 등장.
이쪽은 신입생 여주 쿠로카와가 대학에서 소꿉친구인 남주 큐타로를 보고 원래 호감이 있어 오타쿠 서클에 같이 들어가지만 정작 여주는 오타쿠계가 아니라 처음 오타쿠계에서 발을 빼게 만들겠단 마음과는 달리 겉돌고 남주는 동인활동에서 코스프레 DVD를 파는 여자를 구해주게 되고 이 여자는 남주가 호구인걸 알고 돈을 뜯어내기 위해 게임을 하게 되고 남주는 생활이 빠듯하게 되어 여주가 남주가 사는 곳으로 오게 되고 거기서 남주가 하는걸 보게 되고 끼어들면서 "남주를 좋아한다."며 고백하고 거기서 파워꼐임을 하고 연인으로 발전... 이후 잘될줄 알았으나 남주의 오타쿠 웨이에 여주가 방치되다 시피하고 이후 사이가 서먹해지게 되고 남주는 선배인 1부의 사오리와 고민상담을 하게 되고 사오리는 이미 사귀는 사이가 있음에도 힘내라는 의미로 그냥 몸을 대준다.이후 남주는 여자 선배와의 궁합으로 고백을 하려하나 여자 선배는 "니 마음 받을수 없고 쿠로카와에게 진심을 전해라."며 거절하고 남주는 다시 쿠로카와한테 사과하려는데 여주는 외로움과 번민으로 인해 추파를 던진 같은과의 놈팽이에게 낚이는데 하필 이 놈팽이는 새로 이사간 옆집에 살고 있었다."나는 너한테 진심이다."같은 말로 여주를 낚아채지만 이 놈팽이는 알고보니 일종의 섹스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임상실험용으로 가지고 노는 거였다.
쿠로카와는 남주와 일단은 원래대로 돌아오나 여전히 서먹서먹한 분위기는 남아있는데 그 다음에 여주는 인터넷 채팅으로 고민을 얘기하는 상대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회사의 높으신 남자사람이었고[1]고민을 공감해주는 그런 모습에 빠져 시간을 점차 가지게 되고 그 인맥으로 회사의 아르바이트를 하게 해준다.
- ↑ 아카네란 닉때문에 여자인줄 알았으나 赤根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