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키(20세기 소년)

1 개요

만화 20세기 소년의 등장인물. 본명은 키도 사부로이다.

2 작중 행적

발이 매우 빨랐다. 어렸을 적에는 코흘리개에 더러운 이미지였고, 그래서 엄청난 왕따[1]를 당했지만 켄지 일행이 산 속에 있는 어느 깊숙한 구덩이에 빠져 죽을 뻔한 것을 구해준 후 친구들을 위한 마음이 진짜였다는 것이 알려져 켄지 일파에 들어오게 된다. 과학에 흥미를 가졌고 그 때문에 유령같은 것을 절대로 믿지 않았다. 자라서는 공고 교사가 되었지만 켄지 일행보다도 '친구'의 음모를 빠르게 파악한 나머지 '친구'파에게 살해당한다.[2]
  1. 이 시절의 임팩트가 컸는지 동키의 장례식장에서도 케로용이 어른이 되어서도 왕따 당해서 자살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케로용 : 그 녀석 고등학교 교사가 된 후에도 왕따당했나? 몽 : 그런 일로 죽을 녀석이었으면 초등학교 때 벌써 죽었어. 케로용 : 하긴, 걘 무지하게 당했지.
  2. 1970년 당시 과학실에서 벌어졌던 후쿠베의 자살쇼를 목격했는데, 후쿠베와 측근(?)인 가츠마타, 야마네 등등이 후쿠베가 목을 매달았음에도 죽지 않았음을 주장하자 딱 잘라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 사건은 우민당 측근들에게 1970년의 거짓말이라고 불리며 성인이 된 동키가 자살로 위장하여 살해당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