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의 강
Duessel. 원래는 뒤셀이 맞는 표기다.
2 파이어 엠블렘 성마의 광석의 등장인물
클래스는 그레이트 나이트.
원래는 그라드 제국의 6장군 중에서도 수장 역할인 옵시디언이었다. 하지만 원래 평화롭다가 갑자기 이웃 나라를 침략하는 비갈드 황제의 변화를 눈치채고, 우여곡절 끝에 에프람 루트에서 동료로 합류한다.
충직하고 올곧은 성품으로, 비갈드 황제의 침략에 가장 크게 반발하는 장군이다. 이성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황제를 따르는 것이 조국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변절하고 어렸을 때 무술을 가르쳐줬던 에프람 왕자를 돕게 된다.
평생을 조국을 위해 바쳤는지 슬하에 자식이 없다. 그래서인지 쿠가나 아멜리아와 갖는 대화는 자식들을 대하는 것 같고, 특히 쿠가와의 A 랭크 대화에서는 가문 대대로 내려져오는 창을 주겠다고도 한다. 아멜리아와 A 랭크가 될 경우 그녀의 잃어버린 모친과 재회시켜주며, 아멜리아는 평생 새아빠가 된 듀셀 곁을 떠나지 않았다는 엔딩이 뜬다. 이 외에는 에프람, 놀과 대화가 가능하다.
성능은 돈과 애정이 없으면 일찌감치 포기하는게 좋다. 그레이트 나이트로 전직할 수 있는 젊은 기병만 넷인데다 듀셀의 성장률 자체도 그리 좋은게 아니다. 물론 성장률이 좋았더라도 워낙 후반에 합류하기 때문에 충분히 키울 여지가 모자라다. 탑 돌면서 도핑하는게 아니면 벤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