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라자(게임)

소설 드래곤 라자의 게임화 작품들에 관한 문서.

1 온라인 게임

울티마 온라인을 닮은 온라인 게임으로 나온 적이 있다. 제작사는 이소프넷. 2001년 첫 등장시에는 본편에 나왔던 여러 요소를 시스템으로 재현한다는 이야기가 나와서 꽤나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거의 대부분의 시스템이 미완성으로 끝나서 결국 실패했다. 울티마 온라인을 지향했으나 결론은 리니지 마이너 카피.

게임성과는 별개로 일러스트는 굉장히 호평을 받아서 팬들에 의한 2차 창작에서도 디자인의 원형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참고로 상용화 초기까지 길드 개설이 게임상에서 미구현된 상태여서 길드를 만드려면 신청자 명단을 메일로 운영자에게 보내야만 했다. 부분유료화 게임이 난립하는 판에 몇 안되는 정액제 유지 게임이었다. 그러나 2005년 경 부분유료화로 전환되었다.

제작사인 이소프넷이 2006년 경에 망하면서 판권이 바른손 인터렉티브로 팔렸다. 하지만 이마저도 2010년 바른손 인터렉티브가 그라비티에 팔리고 그라비티 게임즈로 사명이 바뀐다. 서비스 회사가 두 번이나 바뀐 비운의 게임. 이런 와중에도 게임은 계속 서비스 되었으나, 2011년 8월 2일 서비스 종료를 알리고 2011년 8월 17일 함께 환불 게시판만 남기고 홈페이지를 폐쇄했다.

「웃으며 떠나갔던 것처럼 미소를 띠고 돌아와 마침내 평안하기를」
라는 인삿말로 마지막 공지가 끝났다.

2012년 유럽의 한 회사가 판권을 사들여 드래곤라자 글로벌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부분유료화이며 영문화되어 있다. 영어와 친하지 않다면 하지마라

한국 유저도 꽤 있고 캐릭육성이 빨라졌으니 관심있다면 가 보자. 국가별로 나라별로 사람들이 고르게 분포되어 있는편이라 한 나라가 딱히 한국인의 국가라고 하기그렇다. 본인 입맛에 맞는 국가를 택하는게 중요할듯하다. 자이펀 국가가 인원수와 고클 레어등으로 시나리오 쟁등에서 강력한 포스를 뿜으며 일스와 바이서스가 동맹을 맺고 맞써 싸우는 형태였으나 최근들어 일스의 부상으로 인해 자이펀이 밀리는 양상이다. 과거의 향기를 맡고 싶은 올드유저라면 재빨리 설치를하고 추억을 되새겨보자.


게임내 정보 참고 블로그[1]

2 모바일 게임

2.1 피처폰 버전

한때 피처폰 버전의 모바일 게임이 존재했으나 당시 온라인 게임이 존재하기도 했고, 그냥저냥 큰 관심은 받지 못하고 피처폰 게임 시장의 몰락과 함께 서비스 종료되었다.

2.2 드래곤라자M(비전브로스, 2016)

항목 참조.

2.3 모바일 게임(개발중)

새로 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다. 로코조이판 게임은 중화권을 제외하고는 비독점이었기에 추가 계약이 가능했다는 듯. 위쪽 꼴만 안 났으면 좋겠다

2.4 +퓨처 워커판(개발중)

퓨처 워커와 합친 글로벌 비독점 게임 계약이 성사되었다고 한다. 링크. D/R 쪽이야 워낙에 게임화를 많이 당하고 있으니 그리 신선한 소식은 아니지만 퓨처 워커의 요소가 들어가는 것은 최초이기에 주목을 불러모으고 있다.

반면 퓨처 워커의 난해한 요소를 어찌 처리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우려가 많다. 의외로 솔로처데스나이트, 레티의 사제 같은 게임으로 쓸만한 요소들이 나오는 정도로 끝날지도 모른다. 게임에 원작의 설정과 스토리가 잘 담겨 있는 편이 좋지만, 100퍼센트 원작을 따라할 필요는 없기에. 퓨처 워커 원작 스토리가 반영이 가능한 스토리긴 한 건가?? 마지막 권은 어떻게???

그냥 차라리 유저들이 쯔꾸르로 만들던지 아니면 아키에이지급으로 만들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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