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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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명칭(주)그라비티
영문명칭GRAVITY Co., LTD.
설립일2000년 4월 4일
업종명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
상장유무상장기업
기업규모대기업[1]
상장시장미국 나스닥시장[2]
종목코드나스닥 : GRVY
홈페이지

1 역사

대한민국 게임 제작사 중 한 곳이며, 지금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하나로 설명 가능하다. 현재는 대한민국 게임 제작사 최초로 미국 증시에 상장한 회사. 그런건 아무래도 좋다 일본쪽에서 유래한 통칭으로는 회사이름을 한자의차한 중력사가 있다.

시초는 산업기능요원(병특)으로 근무하고 있던 김학규(게임 제작자)가 1995년 만든 그라비티팀이 시초이다. 이후 1998년 다니던 대학을 자퇴하고 외주를 받았던 회사로부터 세금내역서를 받기 위해서 그라비티팀을 회사로 만들었고, 악튜러스 개발 후반부인 2000년 4월에 김정률 사장이 (주)그라비티로 법인화하여 인수하였다. 이 때 악튜러스의 저작권에 대한 문제가 애매하게 꼬여서 악튜러스 후속작이 나오지 못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3]

이후 라그나로크 서비스중에 발생한 갈등으로 김학규 사장이 퇴사하게 되었으나, 어찌되었든 라그나로크가 대박을 치면서 지금의 그라비티의 이미지 (그라비티 = 라그나로크)가 만들어졌다. 여담이지만 퇴사한 김학규 사장은 IMC게임즈를 세워서 그라나도 에스파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를 만들었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는 2015년 7월 22일 기준으로 2차 클로즈베타가 끝난 상황이다.

2005년 8월 30일김정률 회장이 회사 지분 52%를 일본 소프트뱅크게임부문 지주회사[4]인 겅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에 팔았다. 당시 우리나라에서 가장 잘나가는 게임사 중 하나인 그라비티의 매각은 유저들에게 큰 충격이었으며, 덕분에 김정률 사장을 이완용에 빗대서 욕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김정률 사장은 수익을 위해서 그라비티는 관리 해 왔던 만큼 이완용에 비하하는건 실례이며, 실제로 매각 이후 그라비티의 가치가 급락하기 시작하면서 적절한 매각이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유저들한테 빅엿을 선사했다.

2005년 2월(그러니까 소프트뱅크에 인수되기 전이다)에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대한민국 게임 제작사 최초로 기업공개를 했다. 코스닥시장은 버린거냐 참고로, 두번째로 나스닥 간 게임회사가 웹젠.

키움증권이나 이트레이드증권, 삼성증권 등을 이용하면 해외주식 거래로 살 수 있다. 나스닥기업이니까 주식이 사라질 위험은....없겠지?

2011년 9월,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에게 은근슬쩍 퇴사를 종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물의를 빚고 있다.(관련 뉴스)

2012년 5월 30일 레퀴엠의 서비스종료, 라그나로크 온라인 2의 쿠소게 수준의 막장 완성도, 카나안 서비스 종료 이후 영업이익률이 반토막 났다고 한다.그러게 행알 이벤트랑 하향패치+막장운영좀 그만 작작하지 그랬어[1]

2 개발/서비스 한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후 여러 게임을 출시 했었지만 번번히 실패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업고 만든 라그나로크 온라인 2도 혹평을 듣는 상황이니.. 결국 라그나로크 이후 그라비티에서 개발했던 온라인 게임은 실패한다. 또한 라그나로크 1 역시 지나친 삽질 등등으로 인해 유저수가 급감한 상황. 현재는 신규 온라인 게임 개발은 중단 한 상황이며 모바일게임과 콘솔게임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 근데 콘솔쪽도 기껏 인수한 바른손인터랙티브가 더블 드래곤 2를 사칭한 똥 하나를 또 남겨서 꿀위키에 따르면 자회사이자 모바일게임 제작사인 네오 싸이언이 그라비티 본사의 인원을 초과했다고 한다.


현재는 자체 개발 게임과 겅호에서 만든 게임을 회사 게임 포털인 지앤조이에서 서비스 하고 있다.

MRIP이라는 뽀롱뽀롱 뽀로로기반의 2D RPG를 만든다고 카더라
  1. 일본의 대기업인 겅호(소프트뱅크의 게임부문 지주회사)에 인수되었기 때문에 대기업으로 분류.
  2. 나중에 또 설명하겠지만 대한민국 게임회사 최초의 미국 증시 상장 기업이다. 2번째는 웹젠.
  3. 기술적 부분은 그라비티, 컨텐츠 부분은 손노리와 김학규 사장이 공동으로 가지고 있다. 덕분에 악튜러스의 후속작을 만들때는 세 회사가 만장일치로 찬성해야 하는 상황... 대표적으로 2011년 2월에 그라비티가 악튜러스 온라인 개발을 IMC에 제안했지만 김학규 사장이 악튜러스 온라인에 대해서 유보적 입장을 취하면서 사실상 무산되었던 적이 있었다.
  4. 소프트뱅크는 총 지주회사이고 각 부문별로 중간 지주회사를 두고 있다. 프랑스베올리아(베올리아트랜스포트, 비벤디라는 중간 지주회사를 두고 있어서 서울 지하철 9호선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가지고 있다.)와 유사한 시스템으로 운영중.
  5. 라그나로크 3 유출?! 이런 식의 배너를 띄워서 광고를 했었다(...). 개발사는 대만의 엑스레전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