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바이러스


록맨 에그제드림 바이러스


록맨 에그제 트랜스미션드림 바이러스 R

록맨 에그제최종보스로, 4속성 프로그램을 하나로 합쳐 만들어낸 궁극의 바이러스 프로그램.
북미판 명칭은 Life Virus.

무속성 100오라[1]드림 오라[2]를 장비하고 있다. 드림 오라는 100 이상의 데미지를 주면 해제되며, 해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성된다.

드림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드림 비트 바이러스를 불러내며, 이 바이러스는 색깔별 속성공격을 가한다. 일정 텀마다 레이저 빔, 레이저 소드[3], 운석 낙하[4] 등 직접 공격을 수행한다. 이 드림 비트 시리즈는 록맨 에그제 2, 록맨 에그제 3에서도 숨겨진 에리어에서 바이러스로 등장한다.

장대하게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록맨 에그제 시리즈 최종보스 중 최약체.

드림 바이러스의 공격은 텀이 굉장히 길고 빈틈이 커서 피하기도 쉽다. 운석패턴의 충격파의 회피 타이밍 정도만 신경써주면 거의 맞을 일도 없다. 게다가 자신이 직접 공격에 나서는 순간에는 드림 아우라를 걷어내고, 다시 아우라를 펼칠 때까지 빈틈이 커서 이 때 높은 칩을 몇 번 써주면 허무하게 죽어버린다. [5]

사실 최종보스전에서 록맨이 (스포일러)[6]로 각성하여 모든 버스터 관련 스탯이 최대치를 넘기 때문에 드림 비트 바이러스는 문제도 안되고, 매턴 아우라 파괴칩 하나 + 차지샷으로만 처리해주면 순삭이 가능하다.[7]

후반부에 드림 바이러스의 방어 프로그램이 누군가에 의해 카피되었다라는 내용의 오피셜 메일이 있다. 이는 엔딩 이후의 떡밥보스로 이어진다.

록맨 에그제 트랜스미션에서 부활하여 드림 바이러스 R이란 이름으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무인편 최종화에서 잠시 등장한다.
  1. 일정 데미지 혹은 일정 회수의 공격을 방어하는 배리어 계열과는 달리 약점 속성이 아닌 일정 데미지 이하를 무효화시키는 엄연히 다른 종류다.
  2. 1편 기준으로 무시하는 대미지도 가장 높았고 약점속성도 없는 최강의 오라였다. 임팩트가 컸는지 이후 록맨 EXE 시리즈가 완결날 때까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게 된다.
  3. 이후 시리즈에서 프로그램 어드밴스 '드림 소드'로 나오는 바로 그것이다.
  4. HP가 낮을 때 사용. 쇼크웨이브 같은 식의 연속 공격이 아니라 매우 짧은 텀을 두고 한칸씩 충격파가 전진하는 방식이라서 바로 앞줄에 운석이 떨어지자마자 그 줄로 이동하면 회피 가능하다. 어차피 한방짜리 공격이니 인비저블이나 배리어로 막아도 상관없다.
  5. 참고로 이걸 노려 거츠슛 2방을 퍼붓는 작전도 있다.
  6. 그 정체는 게임 안에서 확인하시길
  7. 오퍼레이트 슈팅 스타에서는 유성의 록맨을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간단하다. 자동차지와 연사 버스터 때문에 아우라 파괴하면 다시 올라올 때까지 100~200 데미지를 먹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