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맨 에그제 트랜스미션


ロックマンエグゼ トランスミッション
Mega Man Network Transmission

발매2003년 3월 6일
제작아리카
유통캡콤
플랫폼게임큐브
장르데이터 액션 횡방향 스크롤

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외전격이자 스토리상 록맨 에그제록맨 에그제 2사이에 있었던 일을 RPG가 아닌 록맨 시리즈 특유의 횡방향 스크롤 형식으로 만든 게임이다. 록맨 에그제 시리즈 최초로 거치용 콘솔로 발매된 게임이기도 하다.

록맨 에그제의 히든 보스였던 섀도맨.EXE, 파라오맨.EXE, 포르테.EXE는 그대로 히든 보스로 등장하며, 1의 파이어맨.EXE ,거츠맨.EXE, 컬러드맨.EXE, 일렉맨.EXE,아이스맨.EXE과 2의 퀵맨.EXE말고도 새로운 내비인 니들맨.EXE, 브라이트맨.EXE, 소드맨.EXE, 그래비티맨.EXE, 스타맨.EXE, 제로가 등장한다.

그리고 애니의 성우나 애니메이션 무인편의 오프닝이 가사없이 멜로디로 그대로 쓰였다.[1]

2 스토리

록맨 에그제의 WWW사건 한달 후 전뇌세계에 제로 바이러스가 출몰하여, 많은 내비들이 감염되어서[2]폭주하기 시작해서, 넷토와 록맨이 이를 막는 것이 주요 스토리이다.
중후반 스토리를 아시는 분은 추가바람.

3 시스템

록맨 클래식 시리즈록맨 X 시리즈처럼 스테이지 선택, 횡방향으로 진행하면서 적들과 보스를 클리어하는 시스템과 에그제 본가 시리즈의 배틀칩 전송, 커스텀 화면 등과 같은 전투 시스템을 합친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EXE의 배틀칩을 한 번 쓰고 끝에다가 선택 순서대로 사용해야 하는 시스템이었지만, 여기서는 사용 횟수가 적혀있으며, 선택 순서대로 사용하는 것이 아닌 자기 맘대로 선택한 배틀칩을 마치 기존의 록맨 시리즈의 서브웨폰처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각 내비 스테이지 OST는 클래식의 보스 스테이지 OST의 리메이크이다.[3]

4 등장 인물

5 등장 넷네비

6 여담

여담이지만 넷토가 들고 있는 PET 디자인을 보면 록맨 에그제 3 당시의 디자인인데, 이 게임의 스토리는 1과 2 사이인데, 1의 PET 디자인은 2에서도 등장한다. 설정오류인 듯하다.
그리고 이 때 당시의 그래비티맨.EXE의 디자인을 보면 기존 내비들과 같은 2D지만, 록맨 에그제 Axess에서는 어느 순간 3D로 나온다고 한다(...) [7]
또한 이 때의 소드맨.EXE는 다중인격이라는 설정[8][9]없이 그냥 붉은색 검의 얼굴로 나온다.

  1. 일부 OST와 스태프롤 OST 한정.
  2. 이 때 감염된 내비가 파이어맨.EXE, 거츠맨.EXE, 니들맨.EXE, 브라이트맨.EXE.
  3. 확실히 알 수 있는 사항은 파이어맨 스테이지와 파라오맨 스테이지.
  4. 얼굴은 나오지는 않지만, 퀵맨.EXE과 전투 후 오퍼레이터에게 플러그 아웃을 요청하는 것을 보면 오퍼레이터가 다이스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5. 스태프롤이 지나가면 나오는 비밀 대화창을 보면 섀도맨과 대화하는 장면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때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
  6. 이때 포르테가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망토를 벗더니, 바로 전투가 자동으로 종료된다. 전투 후 기가칩 포르테를 입수할 수 있다.
  7. 참고로 스톤맨.EXE도 역시 애니에서 3D로 나오지만, 스톤맨 원화를 보면 3D 랜더링으로 만들었다.
  8. 잘보면 소드맨의 뒤에 있는 칼 두자루가 있는데, 엑세스에서는 등 뒤에 있던 2개의 검들이 가끔씩 얼굴로 나온다.
  9. 예를 들어 붉은색은 기존의 얼굴처럼 완고하고 엄격한 성격이지만, 푸른색은 마치 건담에 나오는 짐처럼 고글을 끼는데 이 때는 경박하고 좀 똘기있는 성격으로 바뀌고, 노란색은 그냥 2개의 빨간 모노아이를 붙인 얼굴로(...)이때는 평범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