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EXE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 등장하는, 망토를 두르고 있는 수수께끼의 넷 내비.

1 개요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 전부 등장하며 전 시리즈에서 가장 최후에 상대하는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한마디로 시리즈 전통의 히든 보스.

애니메이션 성우는 일본판은 네모토 케이코 / 한국판은 신용우.[1]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등장하는 시리즈는 록맨 에그제 2와 록맨 에그제 3로, 이후 시리즈에서는 스토리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지만 스토리 클리어 이후 최종적으로 상대하게 되는 보스 캐릭터로 등장하게 된다. 시리즈 대대로 포르테를 쓰러뜨리면 강력한 칩을 얻을 수 있다.

다만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 가장 마지막에 싸우게 되는 적인 만큼, 보스로 상대할 경우의 난이도는 시리즈 넘버링 불문하고 지옥 그 자체. 눈으로 보고 피하는게 나름 쉬운 슈팅 버스터 샷 단발, 피하는게 상당히 어려운 3연사 이상 되는 슈팅 버스터 난사 배리에이션[2] 데미지 일정 수준 이하를 무조건 무효화하는 드림 오라[3]를 수시로 사용하는 패턴이 포르테의 트레이드 마크이다. 록맨 에그제 3 에서는 고스펠을 흡수함으로서 고스펠의 힘을 이용한 패턴도 생겼다. 록맨 에그제 4 이후로는 기존의 트레이드 마크들을 대부분 일신한 새로운 패턴들로 무장하여 등장하며, 록맨 에그제 6에 들어서면 고스펠에 이어 전뇌수마저 흡수해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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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맨 EXE 극장판 + 듀얼마스터즈 극장판 공개 기념으로 제작된 듀얼마스터즈용 카드도 존재한다. '용기공황(勇騎恐皇) 포르테'라는 명칭. 2005년 3월에 코믹 코로코로 부록으로 동봉되었다.

2 사용 패턴

  • 드림 오라
일정치 미만의 데미지를 무효화시키는 오라. 사실 EXE1 당시 최종보스였던 드림 바이러스가 원조지만, 이쪽이 더 많이 등장하고 또 많이 사용한다.[4] 아래에 나와 있는 공격들을 퍼부은 뒤에는 반드시 오라가 재생된다. EXE2에서는 오라가 사라진 뒤에 스턴을 일으키는 공격을 2번 이상 가하면 직후 반드시 오라가 재생되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가차없었지만 EXE3에서 재생을 아무 때나 하지는 않게 변경되었다. EXE3까지만 사용하고 EXE4부터는 거의 사장됐다.[5]
  • 슈팅 버스터
고위력의 버스터를 연사하는 공격. 사실상 포르테를 상징하는 기술이다. 1~3까지와 4~6의 패턴이 완전히 다른데 1~3에서의 슈팅 버스터는 전방으로 나아가는 탄을 3열 전체에 랜덤하게 발사하며, 4~6의 슈팅 버스터는 아군 패널상의 랜덤한 위치에 연속적으로 버스터 포격을 가하는 방식이다. 시리즈 공통으로 포르테 칩을 발동할 때 사용되는 기술. 에그제6의 적군 포르테의 슈팅 버스터는 한방에 두 패널을 공격하는데, 한발은 랜덤하게 쏘지만 한발은 록맨을 따라서 쏜다. 그런고로 더 피하기 힘들어졌다.[6]
  • 어스 브레이커
EXE2와 3에서의 필살기. 1편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체력이 일정치 이하일 때만 나오는 패턴으로 록맨 코앞으로 워프해서 일격으로 패널 세로1줄을 없애버리는 강력한 충격을 가한다. EXE3의 스토리 이벤트에서는 드림 오라보다 더 강력한 다크니스 오라도 거의 깨부술 정도. 3 BLACK의 포르테 어나더 칩 발동시에 나오는 기술이기도 하다. 단 사용중에 포르테 자신의 오오라가 벗겨지는 어처구니없는 약점이 있어서 일단 피한다면 좋은 공격 찬스.
EXE3의 포르테GS 전용 패턴. 하늘에서 고스펠의 발톱이 떨어져 공격하며 맞은 패널은 금이 간다.
  • 고스펠 브레스
EXE3의 포르테GS 전용 패턴. 팔에서 고스펠 머리가 나오더니 전방에 화속성의 고스펠 브레스를 시전한다.
  • 배니싱 월드(Vanishing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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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3의 포르테GS 전용 패턴이자 체력 500 이하에서 단 한 번만 쓰는 필살기. 팔에서 약간 더 큰 고스펠 머리가 나와 전방에 강력한 레이저를 발사한다. 발사 순간 화면이 화이트아웃되는 강렬한 연출이 아깝지 않게 500이라는 무시무시한 데미지를 자랑하며, 브레이크 속성이라 방어도 불가능하고 패널까지 파괴하는 등 제정신이 아닌 패턴이지만 제정신으로 맞을 일은 없는 패턴.
  • 헬즈 롤링
EXE4 이후의 패턴. 원반을 형성하여 던진다. 약간의 유도성을 띄어서 타겟이 있는 줄을 향해 나아간다. 4 이후의 포르테 어나더 칩 사용시 발동되는 기술. EXE6에서는 약간 패턴 방식이 바뀌었는데, 포르테의 영역 맨 뒤쪽의 윗줄과 아랫줄에서 하나씩 굴러오며, 유도성이 살짝 줄은 대신 속도가 더 빨라졌다. 거기다 저 유도성 줄은 게 말이 줄은 거지 체감상으로는 전혀 줄어든 것 같지도 않아서 더 피하기 어렵다. 분명히 이 타이밍에 이동하면 안 맞겠지 하는데도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
  • 다크 암 블레이드
EXE4, 5의 패턴. 어둠의 검을 꺼내들어 접근하여 공격. 공격 모션에 따라 범위도 다르다. 그냥 대놓고 플레이어의 영역까지 침범하면서까지 와이드소드, 롱소드 범위로 사정없이 공격하는 패턴. 발동도 빠르고 사람 돌아 버리게 만들 정도로 피하기 힘든 주제에 데미지는 미칠 듯이 센 기술이라 회피할 때 주의해야 한다.
  • 다크니스 오버로드
EXE4 이후의 패턴. 체력이 줄어들면 사용하는 필살기로 거대한 암흑 에너지를 발산하여 광범위에 강력한 공격을 가한다. 심지어 이 공격이 맞은 패널은 금이 가버린다. 또한 로드 오브 카오스 버전 포르테는 이걸 공중으로 올라가서 아군 패널에 냅다 던지기도 하는데, 범위는 9칸. 맞은 패널은 금이 간다. 참고로 이건 록맨 EXE5에 기가클래스 시크릿칩으로도 존재한다.
  • 배틀칩 사용
EXE6의 패턴. 바이러스에게서 얻을 수 있는 배틀칩을 사용한다. 쓸 수 있는 칩은 전차포[7], 골렘 히트[8], 파이어 버너[9], 다크 소드[10] 중에서 랜덤하게 하나가 발동.
EXE6에서 포르테 BX를 상대할 때 포르테가 쓰는 공격. 전뇌수의 힘을 흡수하여 사용하는 기술로, 자기가 플레이하는 게임의 반대 버전의 전뇌수의 힘을 써서 공격한다. 팔에 해당 전뇌수의 머리를 소환해 해당 전뇌수가 쓰던 공격과 같은 속성과 범위로 공격하며, 기본 데미지가 550이나 되는지라 상성이 안 맞을 경우 1100의 데미지를 먹게 된다. 내비 커스터마이저로 HP를 강화하지 않은 록맨의 최대 HP는 1000인 걸 생각하면 그야말로 원킬급 데미지. 다만 어지간히 애매한 위치가 아닌 이상 기술 자체는 피하기 상당히 쉽다.

3 작중 행적 (게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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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록맨 에그제

1편에서는 스토리 상에서는 따로 등장하지 않으며, 이름도 직접적으로 거론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드림바이러스가 제작된 방에 들어가기 직전에 오피셜에서 메일이 오는데, 드림바이러스에 대한 정보를 와 함께 드림바이러스의 방어프로그램이 누군가에게 카피되어 있으나, 그게 누구인지는 불명이라는 내용이다.

이후 스토리 1회차 클리어 후 인터넷 에리어 16에서 특정조건[11]을 만족한 상황에서 계속 돌아다니다가 랜덤으로 출연한다. 패턴은 슈팅 버스터 및 그 바리에이션들 뿐이며, 히든 보스답게 데미지가 꽤 아프긴 하지만 공격을 피하는 것은 이후 시리즈들에 상대적으오 쉬운 편. 승리 시 마지막 175번 칩인 드림 오오라를 획득한다.[12]

3.2 록맨 에그제 2

처음으로 최종 에이리어의 중간보스로 등장한다. 엔잔의 언급에 따르면 한번 얻은 칩 데이터를 무한으로 사용 가능한 완전무적의 넷 내비[13]로, 고스펠의 목적은 버그 융합을 통해 포르테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록맨과 대결하여 한번 패하지만 한계까지 올라간 서버 파워에 의해 폭주하여 버그 융합체 고스펠로 변이한다. 하지만 결국 주인공 보정앞에 패배.

사실 이 포르테는 어디까지나 오리지널 포르테의 카피에 지나지 않았고, 엔딩에서 길 가던(...) 카피 포르테를 끔살하면서 오리지널 포르테가 등장. 자신의 카피를 만드는 인간들을 증오하는 말[14]을 남기며 사라진다. 이 오리지널 포르테는 엔딩 후 WWW에리어의 숨겨진 보스로 등장한다.[15]

3.3 록맨 에그제 3

역대 작품 중 가장 스토리상 비중이 높은 포르테

여기서는 아예 와이리와 WWW의 협력자로 등장한다. 플레임맨과 전투중이던 록맨 앞에 처음으로 등장하여 플레임맨을 어스 브레이커 한방에 끔살시키고 록맨도 딜리트 직전까지 몰아가지만, 어떤 내비의 방해로 완전히 죽이지는 못하고 퇴각한다.[16]

이후 과학성에서 탈취된 프로토를 탈환하러 온 록맨 앞에 다시 등장해 프로토를 빼앗고, 록맨이 이를 저지하기 위해 사용한 기가 프리즈조차 겟 어빌리티 프로그램으로 흡수해 버린 뒤 사라진다. 록맨과 마찬가지로 기가프리즈를 다룰 수 있는 선택받은 자였던 것.

최종장에서 WWW아지트의 엘리베이터를 작동시키기 위해 펄스인한 코사크 앞에 나타나면서 밝혀진 정체는 Dr. 코사크가 만들어낸 완전자립형 넷 내비. 겟 어빌리티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 쓰러뜨린 상대의 데이터를 흡수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프로토를 제어하기 위해 개발된 자동 프로그램 내비였으나 프로토에 접속한 전자기기가 오작동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그 원인으로 지목되어 처분이 결정된다. 결국 제작자인 코사크는 구속, 포르테는 누명을 쓰고 과학성 내비 정예부대의 공격을 받아 딜리트당할 뻔하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나고[17], 이후 빈사상태로 인터넷을 떠돌며 겟 어빌리티를 통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며 지옥같은 나날을 보냈다. 이 일로 인간에 대해 강한 증오심을 품게 되었으며 오퍼레이터라는 존재도 혐오한다. WWW와 와이리에게 협력한 것도 이 때문.

코사크는 자신이 만들어낸 포르테를 자폭으로 없애려고 하지만 포르테에게 선빵을 맞고, 뒷일을 넷토와 록맨에게 맡기고 리타이어한다.

히카리 타다시가 만든 프로토의 봉인 프로그램인 '가디언'을 파괴하여 프로토를 부활시킨다. 그 직후 히카리 넷토와 풀싱크로한 록맨과 대결, 패배한다. 하지만 직후에 알려진 대로 결국 포르테도 가디언의 파괴를 위해 이용당한 것에 지나지 않았으며, 와이리와 함께 폭주한 프로토에게 먹혀버린다.

이후 과학성의 조사에서도 그의 데이터는 발견되지 않아 완전히 소멸한 듯 했으나, 엔딩에서 나오는 의문의 대화에서 누군가가 그를 구해줬음을 알 수 있다. 이 누군가는 다름아닌 2에서 소멸된 줄 알았던 고스펠로, 대화 중의 포효소리나(...) 나중에 기억을 잃은 채로 포르테 GS라는 이름으로 재등장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세레나드.EXE의 언급에 따르면 마치 버그가 그의 상처를 메꾸는 것 같았다고 한다. 설정집에 따르면 기억을 잃은 것은 이 때 대량의 버그와 융합했기 때문. 포르테GS의 일부 패턴에서 팔에 고스펠 머리가 융합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엔딩에서 이렇게 꽤나 큰 떡밥을 던졌지만, 기억을 잃어서인지 이후 시리즈에서는 그냥 숨겨진 보스 역할만 하고 아무 스토리상 비중이 없어서 이 떡밥은 그대로 잊혀져 버렸다. 안습. 다만 이후 시리즈에서도 '전뇌의 파괴신'이라 불리며 우라 전뇌에서는 전설로 남아 있는 것 같다.

3.4 록맨 에그제 배틀칩 GP

Z랭크의 카오스 토너먼트의 마지막에 싸우게 되는 상대로 등장. 공식 스토리는 S랭크 클리어로 종결되므로 일단은 히든보스 취급.

일반 쪽은 체력 700[18], 기본 버스터는 데미지 20의 3연발 버스터에 전열 추가공격이라는 시스템 상으로 굉장히 우수하지만 사기적으로 강력한 성능은 아니다. 최초로 드림 오라 칩을 사용하는 상대이기 때문에 실버 피스트나 다이나 웨이브같은 공격력 100 이상의 칩이나 상대 칩을 박살낼 수 있는 칩이 없다면 상대하기가 상당히 난감한 편. 다만 그 외의 칩은 내비+20 외에는 그렇게 특수한 칩은 없는 관계로[19] 드림오라 대처만 가능하면 그렇게 이기기 어려운 상대는 아니다.

고랭크로 승리할 경우 승리보상으로 드림오라를 주며, 우승 보상으로 포르테 내비 칩을 입수해 자신이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일반 포르테가 다른 시리즈처럼 압도적인 성능을 가지지 않은 이유. 내비어택이 3연타이기 때문에 내비플러스 계열의 칩과 궁합이 매우 좋고 덱 파괴 성능도 상급에 들어가는 편이나, 기본 최대용량이 140으로 중급이기 때문에 롤이나 거츠맨으로 시작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덱 구성에 적응하기가 어려운 편.

GS스타일은 프리 아레나 중 야미넷(闇ネット)의 100번째 상대로 등장. 체력 800, 화속성+전체 추가공격인 위력 40의 버스터를 가지고 있으며 데미지 150 흡수인 드림 오라 3을 가지고 있다. 작중 위력 강화 없이 데미지 150을 초과하는 칩은 나이트 소드, 팔라딘 소드 단 둘 뿐이므로 정공법으로 뚫는 것은 사실상 무리고, 발동하기 전에 LR 커스텀 칩을 사용해 박살내거나 반격류로 드림 오라가 박살나는 것을 기대하는 등을 써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클리어하면 포르테와 마찬가지로 포르테GS 내비칩을 입수하며, 용량은 포르테보다 30 증가한 170으로 버스터 성능이 잉여가 아닌 내비 중에선 사이토 스타일과 함께 최상급 내비.

3.5 록맨 에그제 4

메인 스토리상 비중은 없다. 이번 작품에서 포르테는 상당히 나중에 만나게 된다. 이는 포르테를 만나는 조건이 유니존 소울 6개를 모두 모으는 것인데, 게임 시스템 설계상 소울 6개가 모두 모이는 게 3회차까지는 가야 하기 때문.

여기서 포르테는 석화된 모습이며, 록맨의 몸 안에 있는 다크소울을 감지하고 깨어나 록맨에게 덤벼든다. 이 때 포르테는 이전과는 달리 상당히 전투광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기면 어둠의 힘을 손에 넣어 최강이 되겠다고 하며 사라진다.

이 이벤트를 본 후에 마지막 히든에리어인 블랙어스 2에서 랜덤하게 전투가 걸린다. 이때는 SP버전으로 강화된 상태로, 쓰러뜨리면 타이틀 화면에 엠블렘이 하나 추가된다. 또한 S랭크로 쓰러뜨리거나 무조건 칩을 추는 네비 커스터마이즈 파츠를 끼고 쓰러뜨리면 기가클래스 칩을 얻을 수 있다.

본작부터 패턴이 완전히 갈아엎혔다. 드림오라는 사라진 대신 이동 중 완전 무적이라는 극악 패턴이 추가되었고, 패턴이 전체적으로 완전히 바뀌어 더욱 어려워졌다...고 해야하나? 사실 슈팅 버스터는 많이 느려졌으며 나머지 기술도 파해법만 알면 이전 게임의 극악 패턴들에 비하면 쉽다. 공격 딜레이도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상당히 쉽게 피할 수 있다.

포르테XX 노 데미지 격파 영상

3.6 록맨 에그제 4.5 리얼 오퍼레이션

스토리상에서의 비중은 없다. 사실 이 게임 자체가 스토리가 있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다.

여기서도 일종의 특별 대전으로, 히든 에리어인 카오스 에리어 2에서 끝까지 진행하면 싸울 수 있다. 여기서도 역시나 강함과 싸움을 갈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모든 시리즈에서 최강의 모습을 보여주는 걸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르겠지만, 플레이어의 넷 네비들은 하나같이 포르테를 보고 엄청난 위압감을 느낀다. 그리고 포르테를 쓰러뜨릴 경우 정말 어떻게 되는 줄 알았다며 안도한다. 아, 물론 포르테 본인은 빼고...

승리하면 기가칩 포르테를 획득하며, 자신은 죽지 않는다고 하지만 바로 다음에 폭사한다(...). 하지만 정말로 죽지 않았는지 아니면 포르테가 둘이었는지 모르겠지만, 13명의 플레이어블 네비로 각각 오피셜 토너먼트에서 우승하고 나면 참가할 수 있는 우라 토너먼트에서 참가자로 등장한다. 물론, 대진표가 어떻게 돌아가도 결승전 상대는 무조건 포르테다. 다시말해 결승전 이전에 싸울 일은 없으나 절대로 패배하지 않는다는 뜻.

만약 결승전에서 S급을 따낼 경우, 기가칩 포르테 어나더를 획득한다. 카오스 에리어의 포르테와 다른 인물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을듯. 그리고 결승전에서 패배할경우 포르테가 분해하며 이것이 오퍼레이터가 붙은 네비의 힘이냐는 말을 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는 불가능하나 개조 카드를 이용할 경우 플레이어블로 쓰는 게 가능하다!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는 인간의 오퍼레이트를 받는 처지라 그런지 말투는 쌀쌀맞은 편. 어빌리티는 버스터, 슈팅 버스터, 다크니스 오버로드 이 3가지.

  • 버스터는 다른 네비들과 같은 버스터 샷이니 생략.
  • 슈팅 버스터는 포르테의 간판기술인 그것으로, 적 에리어 패널 전체에 무작위로 버스터를 난사한다.
  • 다크니스 오버로드는 적 패널 뒷쪽 2X3칸을 공격한다. 다만 공격하는 패널범위의 바로 앞 칸 가운뎃줄로 이동하기 때문에 그쪽 패널이 막히면 실패한다.

HP 업그레이드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만날 수 있는 특정한 네비들과 대화해서 싸움을 걸 수 있는데, 이들과 싸워 이길 때마다 최대 Hp가 올라간다.

전투 시작과 동시에 배리어가 쳐지며, 밟고 있는 패널의 영향을 무시하는 플로트 슈즈 효과를 패시브로 달고있다.

3.7 록맨 에그제 5

역시나 스토리상의 비중은 없다. 그러나 특정한 지점에 돌입하면 갑자기 포탈을 타고 나타나 록맨에게 덤벼드는 이벤트가 있다. 이 이벤트는 개조카드로만 꺼낼 수 있는 이벤트라 통신이 불가능하다면 볼 수 없다.

그리고 히든보스로서의 포르테는 히든에리어인 네뷸라홀 에리어의 끝에서 로드 오브 카오스가 포르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정확히 말하면 주변의 6명의 소울네비들을 처치하는데 걸린 시간의 합계가 2분 1초~3분 사이에 걸쳐있다면 포르테로 등장한다. (만약 2분 이내라면 록맨의 다크소울, 3분을 넘기면 네뷸라 그레이의 모습으로 나온다.)

이번 작품의 등장은 저걸로 끝이라서, 과연 포르테 본인이 출연했는가는 불분명하다. 로드 오브 카오스를 쓰러트린 후, 랜덤으로 출현하는 포르테SP를 쓰러트리면 포르테 엠블렘이 추가되긴 하지만 개조카드 이벤트 외에는 이벤트가 일절없는 관계로 애매하다.

본작에서 패턴의 변경점은 없지만, 대신에 별도 판매하는 개조카드를 사용할 경우 포르테SP에서 포르테XX로 바뀌면서 드림오라보다 더욱 빡치게 만드는 블랙 배리어를 달고 나온다!![20]

포르테XX 4명과 동시에 싸우는 영상 (2분 16초부터)[21] 에리어 스틸에 맞아죽은 세번째 포르테 지못미

3.8 록맨 에그제 6

시리즈의 마지막에서도 스토리상의 비중은 없다. 대신 한 가지 특이한 점으로 스토리 중반 시점에서 포르테와 만날 수 있다. 이 때 플레이어의 HP는 많아봐야 400, 링크 네비로 가게 되면 500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에 매우 힘들어진다.
그레이브야드 전뇌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이벤트에서는 록맨의 앞에 나타나 비스트 아웃한 록맨과 싸우게 한 뒤, 최후에는 자기가 직접 싸우는데, 이 때 전뇌수가 봉인된 곳에 남아있던 반대 버젼 전뇌수의 데이터 일부를 흡수한 포르테BX라는 이름으로 싸운다. BX를 이기면 이전처럼 도망가지 못하고 폭발하는 연출로 보아 6에서 완전히 록맨에게 딜리트 당한 것 같다.

이번 작에서는 패턴이 또 바뀌었다. 우선 슈팅 버스터를 맞아도 무적 판정이 없어 가만히 있으면 연타당한다. 다크 암 블레이드는 그냥 다크소드로 바뀌어 너프되었으며, 헬즈 롤링은 속도가 조금 빨라지고 피하기 힘들어졌다. 거기에 각종 바이러스에게서 빼앗아 쓸 수 있었던 배틀 칩들을 사용한다.

스토리 상으로 중반 즈음에도 만날 수 있다던지, 패턴의 변경점 때문에 EXE6의 포르테는 초보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지옥의 끝판왕급 보스인 반면, 고수들에게는 사실상 최약체 취급받는다. 오라나 배리어도 없으며 전작에 비해 딜레이와 카운터 프레임이 의외로 길어 대부분의 기술은 가드하거나 피하는 것으로 막을 수 있다. 거기에 무적 판정이나 가드를 깨뜨리는 공격이 없어 방어계열의 칩만 잘 가져가면 충분히 이긴다. 헬즈 롤링과 슈팅 버스터의 속도가 상당히 빨라졌기 때문에 피하기 힘들어지긴 했지만 가드하면 그만. 힘만 쎄지, AI와 패턴이 너무 규칙적이기 때문에 조금만 연구하면 금방 녹아내리는 보스다. 준비만 잘 되어 있다면 그냥 심심풀이용 보스 정도로 난이도가 하락한다.

3.9 록맨 에그제 오퍼레이트 슈팅 스타

미니게임인 '록맨 스타 콜로세움'을 1P 혼자서 플레이할 때 보스로 등장한다.[22] 플레이어가 인비저블을 쓰지 않는 한 항상 랜덤한 속도로 플레이어를 쫓아오며, 접촉하는 순간 슈팅 버스터로 플레이어를 쓰러뜨린다. 이것을 두 번 당하면 게임이 끝나버리기 때문에, 부딪히기 전에 필드에 폭탄을 설치하고 포르테를 유인하여 데미지를 줘야 한다.

필드에 랜덤하게 등장하는 스피드업 아이템[23]을 이용하면 간혹 포르테가 가속해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고, 플레이어가 인비저블을 사용하면 포르테는 플레이어를 찾지 못하고 한동안 제자리에서 방황한다. 이 때 폭탄만 깔아놓고 튀는 짓을 반복하면 잠시 동안 포르테를 가지고 놀 수 있다.

참고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록맨 에그제, 슈팅스타 록맨, 블루스.EXE 중 1명을 고를 수 있으나, 이들의 기본 공격인 록 버스터 및 블루스 소드는 포르테에게 통하지 않으므로 주의.

최종적으로 HP가 0이 되면 포르테는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사라진다.

4 애니메이션에서

4.1 무인편

파라오맨.EXE이 쓰러진 이후, 그의 궁극 프로그램의 잔해가 스스로 버그를 흡수하여 재생한 넷 내비 겸 버그 융합체이다. Dr. 와일리의 말을 빌리자면 '파라오맨의 환생'이자, 와일리가 직접 궁극 프로그램의 일부를 수복하여 만든 '고스펠'과는 형제와도 같은 존재.

환생한 포르테는 32화부터 인터넷 시티에 종종 모습을 드러내다가, 49화에서 과거 파라오맨이 박살냈던 WWW의 아지트로 록맨.EXE를 납치한다. 그리고 납치한 록맨의 기억을 읽고, 록맨을 구하러 온 동료들 앞에서 스스로가 각성했음을 선언한 다음 사라져버린다.

이후 그는 고스펠이 가진 궁극 프로그램을 노리고 접근하지만, 고스펠과의 융합을 시도했다가 역으로 자신이 흡수당해버린다. 그러나 록맨의 궁극 프로그램[24]이 네트워크를 재구축하는 과정에서 고스펠은 소멸하고, 고스펠에게 흡수된 내비들은 포르테를 포함하여 전부 복원된다.

본의 아니게 록맨에게 구원받은(...) 포르테는 Dr. 와일리가 조종하던 로봇 고스펠 수령의 몸을 차지한 뒤, 현실 세계로 종적을 감춘다.

4.2 Axess

40화까지는 등장조차도 하지 않으나, 41화에서 포르테가 만들어낸 로봇 '알레그로'가 등장한다.

알레그로는 디멘셔널 에어리어도 뚝딱 만들어낼 정도로 천재적인 두뇌를 지닌 로봇으로, 포르테가 나타나기 전까지 전투력이 높은 넷 내비들을 유괴하는 대소동을 벌인다. 구체적으로는, 한 오락실에 있는 특정 게임[25]을 클리어한 넷 내비들을 유폐하여 '딜리트 배틀'[26]을 시키고 있었다.

그러던 중 이쥬인 엔잔과 사쿠라이 메이루가 알레그로의 위치를 알아내고, 때마침 샤로에 파견됐다가 귀국한 히카리 넷토와 함께 알레그로를 포위한다. 그러자 포르테 본인이 고스펠 수령의 모습으로 마침내 재등장하여, 스스로 알레그로의 CPU를 뽑아서 박살낸다.

"내가 만든 알레그로는 매우 천재적인 두뇌를 가졌지. 디멘셔널 에어리어도 간단하게 만들 정도니 말이야. 그런데 정신 연령이 좀 많이 낮았던 것 같아. 내비를 모아서 인간처럼 바보같은 놀이에 빠질 줄은..."

이 때 네뷸라의 간부가 되어있던 블루스.EXE가 사건 현장에 실체화하여 포르테에게 네뷸라 가입을 권유하지만, 포르테는 이를 거절하고 알레그로가 만들었던 디멘셔널 에어리어를 없애 블루스를 현실 세계에서 내쫓아버린다. 그리고 포르테와 고스펠 수령의 육체도 다시 어디론가 모습을 감춘다.

"제군...언젠가 다시 너희 인간들과 일전을 벌일 때가 올 거야...그 때까지..."

이후 포르테는 전뇌 공간에 잠입하여, 암흑성 아래로 추락한 이후 움직일 수 없게 된 셰이드맨을 찾아가 그를 구해준다. 이후 그는 셰이드맨과 Dr. 리갈의 싸움을 지켜보기만 하며 그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4.3 Stream

4.3.1 초반부 (1화 ~ 2화)

극초반부의 중심 캐릭터로 등장. 듀오의 접근으로 지구와 전뇌세계가 위험하다는 것을 눈치채고 1화에서 오랜만에 록맨을 납치(...)한다. 듀오의 위협에 맞서 싸울 힘을 얻기 위해, 포르테는 록맨과 블루스의 궁극 프로그램 탈취를 시도하지만 둘의 저항으로 인해 실패하고 물러간다. 이 때 록맨과 싸우면서 다수의 잔상을 생성하고 록 버스터를 반사하는 능력을 선보였다.

2화에서는 고스펠 수령의 몸으로 우주개발국에 난입하여 듀오의 혜성을 향한 플러그인을 시도한다. 그러나 인공위성을 경유하여 듀오의 혜성을 향해 접근하던 중, 듀오의 측근인 슬러와 마주한다. 이 때 슬러에게 덤볐다가 아무런 손상도 입히지 못하고 완패하여 우라인터넷(Undernet)으로 추락하고 한동안 등장하지 않는다.

4.3.2 극장판 (22화 이후 ~ 31화 이전)

Dr. 리갈에게 조종당할 때의 모습[27]
"영원한 어둠...고독과 절망이 지배하는 우라인터넷의 세계..."

슬러에게 당하여 우라인터넷을 떠돌던 포르테는 네뷸라 그레이와 조우하고, 닥터 리갈에게 조종당하여 록맨을 습격하지만 '히카리 타다시 프로그램'이 파괴되자 곧 제정신으로 돌아온다.

제정신으로 돌아온 뒤로는 인간에게 조종당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네뷸라 그레이의 기지에 쳐들어간다. 때마침 록맨.EXE도 네뷸라 그레이를 파괴하고 히카리 유이치로를 구하기 위해 와 있었고, 둘은 함께 네뷸라 그레이를 공격한다. 그러나 둘 다 역으로 네뷸라 그레이에게 붙잡혀 데이터가 분해 및 흡수될 위기에 처하고 만다.

이 때 록맨이 포르테에게 자신의 궁극 프로그램을 써달라 부탁하고, 포르테는 얼씨구나 좋다고 록맨의 궁극 프로그램과 합체를 시도한다. 그런데 고스펠과 융합할 때도 그러더니 이번에도 궁극 프로그램의 제어에 실패하고 역으로 록맨에게 흡수당한다.

"크윽...엄청난 에너지다! 록맨의 궁극 프로그램을...제어...할 수 없어!" (흡수당하기 직전)

포르테와 록맨이 합체한 포르테 크로스 록맨이 네뷸라 그레이를 쓰러뜨린 후에는 다시 융합이 풀리고, 포르테는 닥터 리갈이 최후의 발악으로 일으킨 균열에 빨려들어가 우라인터넷의 세계로 돌아간다.

4.3.3 후반부 (50화 ~ 51화)

듀오에 의한 지구 소멸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네뷸라 그레이의 버그를 흡수하여 터무니 없는 파워를 손에 넣은 포르테가 우라인터넷을 돌파하여 패스트 터널에 나타난다. 그리고 그 자리에 있던 슬러와 한 판 붙는데, 처음 싸웠을 때와 달리 힘으로 슬러를 압도하고, 끝내 맨손으로 슬러의 등짝을 뚫어버린다.

"원하는 쪽을 골라라. 우라인터넷의 세계를 영원히 떠돌래, 아니면 이대로 딜리트될래?"

결국 슬러는 그 자리에서 딜리트되고, 포르테는 패스트 터널에서 로그아웃한다. 그리고 본인 주장대로 우주의 전뇌 공간으로 날아갔는지, 이후 포르테는 록맨 에그제 Beast나 Beast+에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지구가 무사하다면 또 만나자...록맨."

5 포르테 크로스 록맨 (록맨 에그제 5)

설정화

극장판에서 나온 두 종류의 '포르테 크로스 록맨'은 록맨 에그제 5에서 개조카드로 직접 쓸 수 있는데, 이 개조카드는 극장판을 본 사람들에게 배포된 것. 팀 오브 블루스 버전에서는 금색, 팀 오브 커넬 버전에서는 은색을 쓸 수 있다.

록맨 에그제 5 DS 트윈 리더즈 - 닌텐도 DS 터치스크린의 PET 화면

록맨 에그제 5 DS 트윈 리더즈의 경우 입수 방법이 조금 다르다. GBA판 록맨 에그제 5를 플레이하여 포르테 SP를 쓰러뜨린 뒤, 해당 카트리지를 닌텐도 DS의 GBA 슬롯에 꽂고 트윈 리더즈를 실행하면 DS판인 트윈 리더즈로도 포르테 크로스 록맨을 쓸 수 있다.[28]

후에 GBA판 록맨 에그제 5가 일본에서 Wii U용 버추얼 콘솔로 발매되었는데, 포르테 크로스 록맨의 사용법이 있을 경우 추가바람.

여담이지만 동서양을 막론하고 의외로 많은 사람이 이 형태를 '록맨과 포르테의 크로스 퓨전'이라고 잘못 알고, 아예 '포르테 크로스 퓨전'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는 크로스 퓨전의 개념 자체를 잘못 이해하여 일어나는 일로, 크로스 퓨전의 정의는 '넷 내비와 인간의 융합'이다. 그 외에 후속작에서 소울 유니존 대신 등장한 크로스 시스템과 혼동되는 경우도 있는데, 포르테 크로스 록맨은 크로스 시스템과도 성질이 전혀 다르므로 같은 시스템이라고 볼 수 없다. 크로스 시스템 발동 중에는 풀 싱크로, 분노, 소울 유니존, B+← 커맨드 기술 등의 사용이 불가능한 반면, 포르테 크로스 록맨은 이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5.1 효과

5.1.1 공통

  • 메가폴더 -2
두 버전 공통으로 '메가폴더 -2'의 페널티가 적용되어, 하나의 폴더에 넣을 수 있는 메가클래스 배틀칩의 개수가 2개나 줄어든다.
  • 3방향 버스터
기본 버스터 샷을 쏠 때 한 번에 3발이 각각 정면(→)과 대각선 방향(↗, ↘)으로 나간다.[29]

5.1.2 팀 오브 블루스 (금)

  • HP +200
록맨의 최대 HP가 200 증가한다.
  • 슈퍼 아머
공격을 받아도 경직되지 않는다.
  • 차지 샷 : 슈팅 버스터
필드에서 록맨이 서 있는 행과 위/아래 행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차지샷. 각각의 행에서 록맨과 가장 가까이 배치된 적에게 3발의 차지샷을 맞춘다.

5.1.3 팀 오브 커넬 (은)

  • HP +20%
록맨의 최대 HP가 20%만큼 증가한다. 예를 들어 크로스 이전의 HP가 2000이었다면 2400으로 늘어난다.
  • 플로트 슈즈
특수한 패널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 차지 샷 : 헬즈 롤링
록맨의 눈 앞에 링을 1개 소환해 전방을 향해 굴린다. 어느 정도 유도성을 띠지만 차지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1. ↑ 일판과 달리 록맨 클래식 시리즈의 포르테처럼 남자 성우가 담당했다.
  2. ↑ 아주 잘 하면 피할수는 있다. 4와 5는 그나마 쉽고, 6에서는 전부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3. ↑ 에그제 1에서는 100 이하의 데미지를 무효화하며, 2의 포르테 SP는 150의 드림오라를, 3의 포르테GS와 포르테SP는 200의 드림오라를 달고 나온다.
  4. ↑ 최종장에서 드림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메일로 들어오는데, 그중 하나에 '드림 바이러스의 방어 시스템이 무언가에 의해 카피된 듯 하다'라는 내용이 있다. 바로 포르테가 겟 어빌리티로 입수한 것.
  5. ↑ 그렇다고 방심은 금물. EXE4부터의 포르테는 오라는 없는 대신 이동하고 있을 때 무적 판정이 있기 때문에 오라가 없어도 잡기 힘들다. 거기다가 말이 사장이지 완벽하게 사장된 것도 아닌 게, 최고난이도의 포르테가 들고 나오는 블랙 배리어는 EXE3 시절의 오라에 필적하는 위엄을 자랑한다.
  6. ↑ 물론 2~3개의 패널을 왕복하는 식으로 하면 어떻게든 전부 회피할 수 있다. 다만 조금이라도 삑사리나서 스텝을 늦게 밟거나 되돌아갈 패널에 랜덤하게 쏘는 버스터가 날아오면 맞는다. 연사속도가 장난이 아니게 빠른지라 PAUSE 키를 연타하지 않는 한 슈팅 버스터가 어느 패널에 떨어지는지 다 보기도 힘든게 사실.
  7. ↑ 무속성. 직격하면 고데미지의 캐논 정도이지만, 미스가 뜨면 맨 뒤쪽 열 전체를 공격한다. 영향을 받은 패널은 금이 간다.
  8. ↑ 브레이크 속성. 골렘의 주먹으로 타격한 지점의 위쪽과 아래쪽 패널도 같이 공격한다. 포르테가 쓸 때에는 반드시 가운데 행에서만 골렘의 주먹이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해당 열을 전부 공격한다고 봐도 무방.
  9. ↑ 화속성. 3칸 앞에까지 전진하는 화염을 발포하며, 화염이 지나간 패널들은 금이 간다.
  10. ↑ 소드 속성. 드림소드 범위로 공격한다. 위의 다크 암 블레이드가 EXE6에서 너프된 결과가 이거라고 봐도 좋다.
  11. ↑ 스토리 1회 클리어, 록맨.EXE의 레벨 90이상, 칩 라이브러리 174개 등록.
  12. ↑ 즉, 드림바이러스의 방어프로그램을 포르테가 카피한 뒤, 그 방어프로그램인 드림 오오라를 사용하게 된 것.
  13. ↑ 겟 어빌리티 프로그램을 말하는 듯 하다.
  14. ↑ 인간... 존재 가치도 없는 것들... 머지 않아 나의 심판을 받을때가 올 것이다...
  15. ↑ 플래닛맨까지 패배시키고 WWW에리어 1의 출구로 다시 나가려고 하면 등장한다. 그런데, 이 에리어는 다시 우라인터넷으로 나가지 않는 한 플러그 아웃이 안 되는 장소다. 즉, 플래닛맨을 없앤 시점에서 싸움을 피할 방법이 없다! 그러니 만일을 대비해 체력을 최대로 채워주는 서브칩을 준비해두자. 물론 일반 바이러스 배틀에서 배틀 종료시 체력이 너무 낮을 경우 보상으로 체력을 채워주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 에리어는 등장 바이러스가 다른 곳보다 강한 편이라 조금 위험하다.
  16. ↑ 코사크의 넷 내비지만 작중에서 이 사실이 밝혀지지는 않는다. 생긴 것도 그냥 지나가던 내비와 똑같다(...) 이때 포르테는 다크네스 오라(드림 오라를 뛰어넘는 궁극의 오라)를 어스 브레이커 한 방에 박살내버리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크네스 오라 칩의 내구도는 300이고, 포르테가 나와 어스 브레이커로 공격하는 포르테 어나더 칩의 공격력이 550인걸 보면 당연한 걸지도 모른다.
  17. ↑ 이 때의 일이 현재 포르테의 엠블렘 모양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포르테의 엠블렘은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엠블렘을 마치 칼로 벤 듯 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의 칼로 벤 듯 한 자국이 과학성 네비 정예부대가 입혔던 치명상의 흔적이다.
  18. ↑ 나이트맨, 노멀 내비 V5, 노멀 내비 X와 함께 공동 2위.
  19. ↑ 보통 여기까지 오게 된다면 상황별 가드칩은 들고 오게 되어있으며, 포르테는 이것들을 모조리 뚫을 수 있는 칩은 없다.
  20. ↑ 블랙 배리어의 성능은 300의 맷집을 가지고 있으며, 버블 랩처럼 파괴되어도 드림오라보다 훨씬 빨리 재생한다. 재생에 걸리는 시간은 길어 봐야 몇 초에 심하면 콤마초 단위로도 줄어든다. 슈퍼북풍을 쓰면 재생 능력을 없앨 수 있다.
  21. ↑ 이 때 재생되는 BGM은 ZXA Tunes에 수록된 프로메테&판도라의 테마곡 'Trap Phantasm'.
  22. ↑ 이 때 유성의 록맨 2의 최종보스전 BGM이 재생된다.
  23. ↑ 총 두 종류로, 푸른색과 붉은색이 있다. 붉은색은 등장 확률이 매우 낮지만 푸른색에 비해 스피드 상승폭이 훨씬 크다.
  24. ↑ 포르테와의 접촉 후 버그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25. ↑ 넷 내비를 플러그인하여 바이러스를 격파하는 게임으로, 총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있다. 스테이지 8에 나오는 최종보스는 드림 바이러스.
  26. ↑ 잡혀온 넷 내비를 둘씩 짝지어, 말 그대로 죽을 때까지 배틀을 시킨다. 배틀을 거부해도 알레그로에 의해 딜리트되며, 배틀칩은 알레그로가 만들어놓은 필드에서 끌어다 쓸 수 있다. 다만 방어형 칩은 하나도 없다.
  27. ↑ 이마의 표식과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바뀌어있다.
  28. ↑ 당연히 GBA 슬롯이 없는 후속 기종에서는 정상적으로 쓸 방법이 없다.
  29. ↑ 바로 앞에 있는 하나의 적에게 쏠 경우 3발 모두 박혀 데미지가 3배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