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멘션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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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ensionator

1 개요

라쳇 & 클랭크 시리즈 중 퓨쳐 시리즈에 나오는 차원 이동 장치이자 "롬백스의 비밀"[1]. 커다란 헬멧 형태로 마법의 주문처럼 외우면 시전자가 원하는 차원을 열고 다른 차원으로 오고갈 수 있게 해 준다.

2 작품 별 등장

2.1 퓨쳐: 파괴의 도구

본래 크래그마이트들을 추방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물건으로, 롬백스 족 역사상 가장 똑똑한 8명의 엘리트급 인물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사가쏘 행성의 롬백스 연구 증진 센터에서 테스트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라쳇의 아버지 케이든이 지키고 있었고 라이칸 V 행성에 숨겨졌지만, 우주 해적들이 디멘션네이터가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보여주는 롬백스의 유물을 훔친 이후에는 탤윈 아포지의 아버지 맥스 아포지에 의해 자신두 행성에 다시 숨겨졌다.

라쳇과 클랭크커츄 가디언에게서 얻은 디멘션네이터를 캡틴 쿼크갑툭튀해서 가져가고, 이후 퍼시벌 타키온이 리포 행성에서 캡틴 쿼크가 가져온 디멘션네이터를 탈취해 크래그마이트들을 현 차원으로 불러들이는데 성공한다. 또한 타키온은 패스툰 행성의 아지무스 법정에서 롬백스 족이 있는 차원을 보여주며 라쳇에게 가서 동족들과 재회하라고 협박한다. 그러나 라쳇은 은하계와 동족의 안전을 위해서 타키온과 싸우기로 결심한다.

타키온을 이긴 후 원래 차원으로 돌아오면서 아예 망가져버렸다.

2.2 인투 더 넥서스

<퓨쳐: 파괴의 도구에서> 망가진 디멘션네이터가 이글리악 행성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벤드라 프로그네프틴 프로그가 디멘션네이터를 훔치려 했으나 보안이 너무 심해서 훔치지 못했고, 결국 자기네들이 스스로 디멘션네이터를 만들었다. 나중에 네더의 리더가 벤드라를 배신하고 그녀를 네더버스에 보낸 후, 네프틴이 이글리악 행성 박물관에 있던 망가진 디멘션네이터를 고쳐서 벤드라를 네더버스로부터 탈출시키고 네더 족들과 그 리더를 네더버스로 다시 돌려보내는데 쓰였다. 그 후 또다시 완전히 망가진 것 같아 보이지만 엔딩에서 클랭크가 디멘션네이터를 가져가는 것으로 보아 다시 고쳐질 가능성을 남겼다.

3 여담

<퓨쳐: 시간의 틈새>에서 최종보스전 때 앨리스터 아지무스가 더이상 남아있는 디멘션네이터는 없다며 시간을 되돌리는 것이 롬백스 족을 데려오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한다.

레지스탕스 시리즈에서 언락 가능한 스킨 아이템으로 나온다.

  1. 퓨쳐: 파괴의 도구에서 나오는 무기 중 하나인 알파 캐논도 그 위력 때문에 한때 롬백스의 비밀이라 여겨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