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각종 런

1 개요

런이란 퀘스트나 맵의 일정 구역만을 수행하고, 그 방에서 나가 다른 새로운 방을 생성한 후, 같은 행동을 반복하는 일련의 행위를 의미한다. 허나 현재엔 이러한 반복 수행뿐이 아닌, 맵의 특정 구역에서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일반 몬스터를 계속해서 처치하는 행위 역시 ~~런으로 호명하는 것이 일반화되어있다. 그러므로, 여기에선 그러한 사냥법도 함께 정리한다.

2.0.1 패치 이후 퀘스트의 재정비, 난이도의 분화(보통부터 고행6까지) 등이 이루어지고, 정예 몬스터들의 드롭율 상향, 네팔렘의 용맹 버프 등의 시스템적 변화로 인해 디아블로 2때부터 디아블로 III 오리지날 초기 때까지 성행했던 ~~런이라고 불리우는 반복 퀘스트 수행/몬스터 사냥이 다시 성행하기 시작하였다. 확장팩인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추가된 네팔렘의 차원 균열이나 모험 모드, 또는 캠페인 첫 수행(혹은 퀘스트 초기화 후 첫 수행) 시 말티엘의 확정 전설 드랍 등의 시스템으로 런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생각보다 저조한 실적과 시스템적 맹점을 악용한 런들의 폭발적인 효율성으로 인해, 영거자에서도 런은 계속되고 있다.

2 가능한 런

2.1 큐브런

2.1.1 개요

사실 런이라고 할 것도 없이 그냥 디아3의 주요 컨텐츠다.

확장팩에서 추가된 모험모드의 경우, 한 막당 지정된 현상금 사냥 퀘스트 5개를 완료 후 티리엘과 대화를 하면 경험치, 골드와 함께 호라드림 보관함이라는 아이템을 준다.

큐브런이란 유저들이 호라드림 보관함을 호라드릭 큐브로 오해해서 굳어진 용어로써, 실제 호라드림 보관함의 영문명은 Horadric Cache다. 캐시런?

호라드림 보관함에서는 각 막의 진행 중 얻을 수 있는 아이템 + 각 막의 호라드림 보관함에서만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을 일정 확률로 주는데, 이들의 중요도가 높기 때문에 한 막 이상을 빠르게 클리어하고 보관함을 받는 것을 목표로 하는 런이다. 일반적으로 보관함 전용 아이템은 난이도에 상관 없이 드랍되었지만, 2014년 9월 4일 핫픽스로 큐브 전용 전설들의 드랍 확률이 증가하고, 난이도가 높을수록 그 확률이 더 증가하게 바뀌었다.[1]
2.3 이전에는 보통 전설 반지인 왕실 권위의 반지가 나오는 1막이 인기가 많았다. 왕실 권위의 반지는 4막에서도 드랍이 되지만, 1, 4막을 같이 돌거나 4막만 도는것보단 1막만 도는것이 효율이 좋다. 왕실권위의 반지는 1막의 호라드림 상자에서만 드랍 되는 템이고, 4막의 경우엔 1,2,3,5막에서 떨어지는 호라드림 상자중 랜덤하게 하나 주는것이라서 떨어진다. 바꿔 말하면 1막만을 클리어해서 받는 호라드림 상자에 비해서 4막을 클리어해서 받은 상자의 경우엔 왕실 권위의 반지가 떨어질 확률이 겨우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1막 큐브라고 반드시 왕실반지가 나오란 법은 없기에 체감 드랍률은 훨씬 떨어진다. 일부 직업(대체로 악마 사냥꾼)의 경우엔 3막에서만 떨어지는 투구, 실추를 먹기 위해서 3막 노가다를 하는 경우가 있지만 왕실 권위의 반지처럼 모든 직업에게 사랑받는 템이 아니고, 악마사냥꾼들 사이에서도 필수 투구나 졸업 투구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면이 있는 투구이라 꽤나 희귀하다. 더군다나 도는 사람이 적기때문에 사람 모으기가 힘들고, 4명이 모두 모여야지 효율이 좋은게 큐브런인만큼 파티를 찾기가 힘든편. 이 때는 보관함 전설 100%를 보장했던 고행 6단 현상금 사냥의 수요가 상당히 높았다.

2.3 패치 이후 보관함 전용 제작재료가 등장하면서 많은 것이 바뀌었다. 각 막의 호라드릭 보관함마다 특수 제작 재료를 드롭하며, 이를 통해 카나이의 함을 돌리기 때문에 이 재료의 수급이 큐브런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보너스 막을 클리어하면 2배의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동시에 새로운 보너스 막이 지정되기 때문에, 한 게임에서 5개의 막을 보너스 순서에 따라 클리어하는 것이 새로운 문화로 자리잡았다. 그 와중에 옛날 식으로 왕실반지는 카나이의 함의 등장으로 인해 필수 자리에서 내려왔기 떄문에 혼자 1막을 돌고 있으면 십중팔구 밴을 먹게 될 것이다.

2.1.2 방법

2.3.0 기준으로 모든 막의 퀘스트를 클리어한다. 각 플레이어가 보너스 막의 퀘스트를 하나씩 맡아서 클리어한다. 최대한 빠른 클리어를 위한다면 한 막에 반드시 한 사람이 있는 구도가 좋다. 보너스 막의 퀘스트가 1개 남았고 이 퀘스트의 담당자가 있다면, 나머지는 임의의 막의 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너스 막이 완료되고 새로운 보너스 막이 밝혀지면 해당 막을 진행하는 방법.

과거엔 3막과 4막의 보너스가 겹치면 보너스를 못받는 경우가 있었으나 2.4.1 패치로 인해 3막과 4막이 동시에 완료 된 상태일 경우 무조건 보너스 막의 보상이 먼저 들어오게 되어 더 이상 복잡하고 귀찮게 진행할 필요가 없다.

2.1.3 기타

2.3 이전에는 단지 각 막의 특수 전설 아이템을 먹기 위한 큐브런이 성행했으며, 1막의 왕실반지가 가장 인기가 높았던 까닭에 일반적으로 1막 큐브런을 돌았다.

보통 플레이어의 템 수준에 따라 고행 1단, 7단, 10단을 도는데, 고행 1-6단의 경우 각 막마다 3+3개의 제작 재료를, 7단 이상부터는 제작 재료를 4+4개, 고행 10단에서는 제작 재료를 5+5개를 주기 때문이다. 빠른 이동 속도를 유지하면서 10단 4인방을 홀로 헤쳐나갈 수 있는 수준의 아이템이 요구되는 관계로 질휠야만/다네타 악사/치킨런 부두 정도가 선호된다. 7단 이상부터는 한 보관함에서 전설 2개가 드롭될 확률이 존재한다.

2.2 버스

2.2.1 개요

저레벨 캐릭터를 빠르게 레벨업시키기 위해 영거자 기준 완성된 70레벨 캐릭터가 차원 균열을 돌아 주는 형태의 런. 현재 디아블로 시스템에서 시즌 기준 1-70 구간은 거의 게임으로서의 의미가 없는 상황이기에 계정의 첫 캐릭터가 아니라면 버스를 타는 편이 유리하다.

주의! 해당 직업의 첫 캐릭터라면 되도록 버스를 타지 않는 것이 좋다. 클래스에 대한 이해도를 쌓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또한 처음 디아블로를 시작하는 사람의 경우엔 게임에 대한 흥미 자체를 급속도로 잃어버릴 수 있으니 매우 비추천. 특히나 하드코어는 절대 추천하지 않는데, 일단 버스타다 죽을 확률도 있을 뿐더러, 하드코어는 캐릭터의 이해도가 스탠에 비해 넘사벽으로 중요하다.

2.2.2 방법

  • 버스기사와 승객(들)이 파티를 맺고 고행 6 방을 연다. 고행 7부터는 레벨 70만 입장이 가능하다.
  • 버스기사는 차원 균열을 돌고, 승객들은 해당 층 입구에서 대기. 기사가 다음 층으로 넘어가면 기사에게 순간이동하여 다시 해당 층 입구에서 대기한다.
  • 레벨 70이 될 때까지 반복. 보통 4-6번 정도 돌면 70 찍기가 완료된다. 기사가 혼자서 고행 7 이상을 클리어할 수준이 된다면 20-30분 정도 소요되며, 기사가 무지막지한 이속을 자랑하는 큐브런 캐릭이라면 20분 안쪽으로 끊는 것도 가능하다.

2.2.3 승객 매너

  • 시즌의 첫 캐릭터가 아니라면, 케인셋과 루비, 그리고 가능하다면 지옥불 반지까지 꼭 챙겨 가자. 25레벨 거침없는 보석이 있다면 더 좋다. 카나이는 가능하면 레오릭의 왕관.
  • 무리하게 대기장소 밖으로 나가지 말자. 기사가 놓친 몬스터 한 마리가 승객들 전체를 몰살시킬 수 있기 때문.
  • 감사 인사를 꼭 하도록 하자.

2.2.4 기타

매 시즌만 되면 일반 채팅창에 "버스해주세요 ㅠㅠ"로 도배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시즌 초에는 모두 약하기 때문에 절대 이러지 말자. 되도록이면 시즌 첫 캐릭은 직접 부딪혀 가면서 키우는 것이 좋다.

2.3 무지개 런

2.3.1 개요

2.4.1 패치에서 다양한 꾸미기용 수집품들[2]이 등장했는데, 이들 중 '우주 날개'[3]라는 작지만 엄청 화려하고 영롱한 날개는 엄청나게 드랍율이 낮다. 그래서 네팔렘들이 이 날개를 보다 빨리 얻고자 4인 파티로 뭉친 것을 기점으로 무지개 런이 시작되었다.

위의 무지개 런의 유래는 바로 보물 고블린들 중 하나인 무지개 고블린을 잡는 데에서 시작한다.

2.3.2 방법

1. 주로 보물 고블린들이 출현하는 특정 장소를 각 한 명씩 맡아서 빠르게 돈다.

다소 주관적일 순 있으나, 공통적으로 고블린 출현 빈도가 높은 장소들은 다음과 같다.
1막
- 왕가의 묘실
- 흐느끼는 벌판
- 고난의 벌판
- 비명의 전당 지하 1~3층
- 아라네애의 동굴
- 북부&남부 고산지
2막
- 고대 수로 안의 각종 운하들
- 달구르 오아시스
- 울부짖는 고원
- 칼데움 성 웨이포인트 바로 앞의 하수도
3막
- 저주받은 자의 탑 전역
- 코르시크 교각
- 라키스 횡단로
- 돌보루
- 성채 지하 1~3층
- 아리앗 분화구
- 아리앗 중심부
4막
- 희망의 정원 1층
- 함락당한 탑 1~2층
- 은빛 탑 1~2층
5막
- 혼돈의 요새 지하 2층[4]
- 찔레가시 묘지
- 영원의 전쟁터
- 서부원정지 맵에 포진한 도둑 조합 은신처

2. 위의 장소에서 무지개 고블린을 발견한 사람은 무작정 잡지 말고 채팅창에 무지개 고블린이 나왔다고 알린다.
3. 파티원들이 모두 그 곳에 집결되었으면 빠르게 잡고 알록달록산골로 들어간다.
4. 네임드 몹 리리안 공주를 잡는다.
5. 잡고 떨어진 우주 날개를 먹고 우클릭하여 착용한다.
6. 참 쉽죠?

날개는 파티원들 전원이 먹을 수 있게 각자 한 쌍으로 떨어진다. 위의 이론상으로는 먹는 게 어렵진 않다.
그러나......

2.3.3 극악한 확률

사실 무지개 고블린을 찾는 것까진 크게 어렵지 않다. 공방 큐브런을 가서 1시간 가량만 집중적으로 돌아도 두 마리 정도 볼 수 있을 정도. 문제는 알록달록산골에 나오는 리리안 공주의 출현 확률이 너무 낮다는 것에 있다.

사실상 이 낮은 확률 때문에 수 많은 네팔렘들이(특히 날개 좋아하는 사람들이) 불을 켜고 무지개 고블린을 찾고 희망 찬 마음에 들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보지만, 리리안 공주 대신 알록달록 케이크라는 네임드 몹의 이름을 확인하며 좌절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물론 한 번에 찾거나 1시간도 안되서 아무렇지도 않게 날개를 착용하는 사람도 간혹 있긴 하다. 그러나 명심하자. 이것은 순전히 그 사람의 운이 엄청 좋았을 뿐이라는 것을.

3 폐기된 런

3.1 아내런

3.1.1 개요

2.0.1 패치 이후 가장 성행한 런이었으나 수정되었다. 1막 초반 퀘스트인 부서진 왕관으로 시작할 수 있다. 적당한 난이도를 골라 시작한다.

3.1.2 방법

  • 데커드 케인에게 대화를 걸어 퀘스트를 시작.
  • 마을 북쪽에 위치한 히드리그에게 대화를 걸어 저주받은 지하실로 이동.
  • 망자로 변해버린 마을 사람들을 모두 처치한 후 히드리그의 아내인 미라 에이먼이 몬스터로 변하면 처치.
  • 히드리그에게 대화하여 퀘스트를 완료한다.

3.1.3 기타

이 일련의 과정이 매우 짧으나 고행 단계의 경험치, 골드 뻥튀기를 통해 난이도에 비해 많은 경험치와 골드를 획득할 수 있었고, 반복 퀘스트를 수행해도 보상이 줄어들 지 않으므로 히드리그의 아내를 계속해서 처치하여 그 보상을 반복 획득할 수 있었다. 더욱이 미라 에이먼의 등급이 고유 몬스터이므로 일반 정예 몬스터보다 높은 템 드랍율로 어느정도 템파밍도 가능했으나, 곧 이은 패치를 통해 퀘스트를 반복수행 할 수록 보상이 줄어들고, 같은 퀘스트를 두 번 이상 수행할 시 골드를 획득할 수 없게 패치됨으로써 이 런은 사장되어버렸다. 하지만 보상 자체가 줄어든 것은 아니므로, 캠페인 첫 수행이나 초기화 후 최초 수행 시엔 꽤나 쏠쏠한 보상이 들어온다.

3.2 나르굴레 런

3.2.1 개요

일명 굴레런. 칼데움 하수구 맵의 서브퀘스트인 나르굴레 처치를 악용한 런이다.

3.2.2 방법

  • 일정 확률로 칼데움 하수구 맵에 나르굴레라는 고유 몬스터가 등장.
  • 그 주변에 존재하는 시체더미 4개 중 일반 좀비 몬스터가 생성되는 시체더미 3개를 제거.
  • 남은 하나의 시체더미에선 무려 고유 몬스터인 나르굴레가 부활(!!)한다. 그 더미를 남기고 나르굴레를 반복 처치.

3.2.3 기타

그러나 부활한 나르굴레는 어떠한 템도 드랍하지 않게 수정되면서 아내런과 함께 사장되어버렸다.

3.3 아귀런

3.3.1 개요

레벨업은 어미런, 템파밍은 아귀런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몰던 런이다. 한때 디아블로 III의 진정한 컨텐츠는 어미런, 아귀런 두 가지 뿐이라는 말도 있었다 부서진 왕관의 2번째 퀘스트인 북서쪽 문 퀘스트부터 시작한다. 난이도는 빠른 맵 찾기를 위해 보통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3.3.2 방법

  • 신 트리스트럼의 북서쪽 문으로 이동.
  • 흐느끼는 벌판에서 계속 북쪽으로 향해 가다보면 버림 받은자의 묘지 지역에 도착.
  • 더럽혀진 묘실 2층으로 이동. 묘실은 총 세 개이나 이 중 런의 목표인 토막아귀가 등장하는 묘실은 더럽혀진 묘실 2층로 향하는 하나 뿐이므로, 운이 좋다면 한 번에 2층으로 골인하지만, 재수가 없다면 세 개의 묘실을 다 뒤져야한다.
  • 더럽혀진 묘실 2층은 서기관의 무덤으로 향하는 문이 있는 짧은 맵인데, 그 문이 닫혀있다. 닫힌 문을 향해 다가가면 문이 박살나는 박력넘치는 연출과 함께 고유 몬스터 토막아귀가 등장한다.
  • 그때 토막아귀를 잡지 않고 바로 열린 서기관의 무덤으로 들어간다.
  • 서기관의 무덤으로 들어가면 자동 저장지점이 생성된다.
  • 그 후 방을 나가 난이도를 알맞게 조정한 뒤 퀘스트를 계속한다.
  • 마을에 서기관의 무덤으로 향하는 포탈이 생성되어 있고, 들어가면 더럽혀진 묘실 2층으로 향하는 문 바로 앞에 소환된다.
  • 2층으로 올라가보면 처음 도착했을때마냥 2층 문이 닫혀있는데 닫힌 문으로 어떻게 나온건지 의문을 가지면 지는거다 기다리거나 문을 먼저 부숴주면 역시나 토막아귀가 다시 등장한다.
  • 빠르게 처치한 후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의 반복.

3.3.3 기타

토막아귀의 등급이 고유 몬스터이고, 토막아귀 자체가 강한 몬스터가 아닌데다가, 부하 몬스터나 주변 몬스터 하나 없이 토막아귀만 혼자 등장하므로 원래 사냥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높은 난이도로 사냥이 가능해 매우 사랑받았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갈수록 아귀런에만 매진하는 플레이어가 늘어나자, 블리자드에선 서기관의 묘실로 향하는 퀘스트를 처음 받았던 시점에서만 아이템과 경험치를 주게끔 수정하였다. 그러나 당일 패치 후, 토막아귀가 등장하기 전에 더럽혀진 묘실 2층 시작 지점으로 이동하면[5] 플레이어의 캐릭터가 처음 더럽혀진 묘실 지역으로 온 것 처럼 대사를 하는데,치매인가? 그때 토막아귀를 처치하면 아이템과 보상을 주는 괴랄한 버그가 발견되었다. 그러나 이전처럼 간편한 방법이 아닌데다 불가능한 캐릭터가 있어 이전만큼 인기를 끌진 못했지만, 여전히 아귀런에 매진하는 유저들과, 쉬스런등 다른 런을 찾는 유저의 행태에 뿔난 블리자드는 고유 몬스터의 장비아이템 3개 확정 드랍 체계를 없애버리고, 아이템 드랍율도 정예 몬스터와 같은 수준으로 낮춰버리는 극단적인 수정을 감행했다. 이로 인해 게임 커뮤니티에는 정주행 유저나 모험 모드 등 일반적인 방법으로 게임을 하던 유저들과 아귀런 옹호자들과의 잦은 논쟁이 발생하였다.

토막아귀는 고유 몬스터라 전설 방패 인간 장벽의 재료인 인간 연골을 드랍한다. 한창 사람들이 아귀런을 돌때 아이템 링크로 인간 연골 300~400개 정도를 인증하는 경우도 있었다. 때문에 아귀런이 아니라 연골런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그후 패치로 아이템 제작에 전설재료가 필요없도록 패치가 되고, 기존의 전설재료들은 개당 50,000골드에 상점에 팔수 있게 되자, 아귀는 진정한 성자로 추앙받게 되었다. 진정 마지막까지 아낌없이 주고 떠나신 고 아귀님을 기억합시다

3.4 칼날런

3.4.1 개요

4막의 고유 몬스터인 칼날발톱을 반복 사냥하는 런. 4막의 희망의 빛의 1층의 타락멍울 퀘스트로 시작한다. 적당한 난이도로 시작.

3.4.2 방법

  • 1층의 타락 멍울을 찾아 제거 후 2층으로 이동.
  • 2층의 타락 멍울을 찾아 제거한 후 티리엘을 찾아 이동.
  • 가는 길에 나타난 칼날 발톱을 처치. 타락 멍울의 괴랄함으로 인해 타락 멍울을 제거하기 전 칼날발톱과 대면할 수도 있다. 그 경우 칼날 발톱을 먼저 처치해도 무방.
  • 티리엘 앞으로 이동하면 자동 저장지점 생성. 대화를 하지 않고 방에서 나간다.
  • 퀘스트를 계속 시작하면 마을에 포탈이 생성되어있다. 이동 시 칼날발톱이 코앞에 등장한다. 처치 후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3.4.3 기타

일단 길을 찾아가는 것이 괴랄하고, 4막 자체가 난이도가 있는 편인데다 칼날 발톱이 강한 몬스터라 아귀런 패치 후에도 그다지 사람들이 찾지 않았다. 게다가 뒤에 이어진 후속 패치로 인해 몬스터 처치 런 자체가 사양세를 타면서 완벽히 사장되었다.

3.5 쥐잡이(쥐몰이) 런

3.5.1 개요

일반적인 사냥이 아닌, 자리잡고 방치 후 동전꼽기 플레이를 하는 자동 사냥식 런으로, 등장 후 매우 규탄받았다. 모험모드에서 시작한다. 일반 캠페인에도 존재하나, 서브 퀘스트로 등장하여 항상 존재하는 퀘스트가 아닌데다가, 맵 찾기가 힘들어 일반적으로 모험모드를 이용한다.

3.5.2 방법

  • 모험모드 5막 현상금 사냥 중 쥐잡기 퀘스트를 찾는다. 없을 시 재접속.
  • 쥐잡기 퀘스트로 이동하여 구역질나는 골목길 지역으로 이동.
  • 긴 통로를 이동하며 방황하는 역병쥐들을 모두 처치한다.
  • 맵 마지막의 넓은 홀에 도착하면, 역병쥐를 생성하는 시체더미 4개가 존재한다. 시체더미를 부수지 않는다.
  • 시체더미에서 나오는 역병 쥐들은 남쪽방향으로 향하려는 성질이 있으므로, 홀 입구쪽에 잘 자리를 잡는다.
  • 동전꼽기
  •  ?????
  • PROFIT!

3.5.3 기타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동사냥법이기 때문에, 매크로, 오토와 다를게 무엇이냐며 매우 규탄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없는 학생, 직장인들이 자리를 비웠을 때에도 파밍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매우 애용되었고, 이를 비판하던 유저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블리자드 코리아에서 블리자드 본사로 신고가 접수되어 시체에서 생성되는 역병 쥐들은 보상을 주지 않도록 수정되었다. 그 기간동안 일반적인 플레이를 지향하는 유저들의 분노 표출, 동전꼽기 시전 후 티비를 본다던가, 영화를 본다거나, 부 컴퓨터로 쥐잡이 시전 후 다른 게임을 한다던가 하며 일반적인 유저들을 조롱하는 글들이 커뮤니티에 상습적으로 게재되는 등 이로 인해 매우 큰 병림픽이 일어났고, 인벤 등을 중심으로 하여 러너와 비러너간의 싸움으로 눈살찌푸려지는 광경이 펼쳐졌다.

3.6 군락런

3.6.1 개요

쥐잡이 런이 수정된 후 또 다른 런거리를 찾던 러너들의 연구로 인해 새롭게 발견된 런. 쥐잡이 2라고 불리며 시즌 2의 개막을 알렸다. 역시 5막의 모험모드에서 시작한다. 5막의 서브퀘스트 중 일반 몬스터를 반복 생성하는 패턴의 퀘스트가 많다. 현재 쥐잡이류로 분류된 런들은 다 이러한 종류로 지속적으로 생성되는 몬스터를 사냥하는 방식이다. 역시 일반 캠페인에서도 가능하나, 빠른 맵 찾기를 위함이다.

3.6.2 방법

  • 5막 모험모드 현상금 사냥 중 군락 퀘스트를 찾는다. 없을 시 재접속.
  • 군락 퀘스트로 이동. 군락이 있는 지역을 찾는다.
  • 군락지에 세 개의 군락이 존재한다. 두 개를 부수고 하나를 남긴다.
  • 남은 하나의 군락이 소환물이나 광역기로 인해 파괴되지 않도록 자리를 잡는다.
  • 동전꼽기
  •  ?????
  • PROFIT!

3.6.3 기타

아직 막히지 않았으나 이미 블리자드 코리아를 통해 블리자드로 신고가 접수된 상태. 패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창 군락런으로 불리우며 인기를 끌었으나... 후에 등장하는 악마런이... 14-04-25일 부로 재생성 몬스터가 보상을 주지 않도록 핫픽스 되었다.

3.7 거대 무기 런

3.7.1 개요

쥐잡이 시리즈 중 하나로 역시 5막에서 시작한다. 보통 쥐잡이 3탄 등으로 불렸다.

3.7.2 방법

  • 5막 모험모드 현상금 사냥 중 거대한 무기 퀘스트를 찾는다. 없을 시 재접속.

3.7.3 기타

원조 쥐잡이보다 좋은 효율을 자랑했으나 크게 유명세를 알리진 못하고 쥐잡이와 함께 수정되어 사장되었다.

3.8 군단런

3.8.1 개요

쥐잡이 시리즈. 5막.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자동사냥 시리즈 중에 유일하게 준비물을 필요로 한다는 점이다. 전설 도검인 절단기가 필요하다. 혹은 시미즈의 도복을 착용 후 체력을 요구하는 만큼 떨어뜨려서 전타 극대화를 터뜨리거나.

3.8.2 방법

  • 5막 모험모드 현상금 사냥 중 잊힌 군단 퀘스트를 찾는다. 없을 시 재접속.
  • 잊힌 군단 퀘스트로 이동하여 잊힌 군단의 은신처 지역으로 이동.
  • 안쪽으로 들어가서 마을 귀환 포탈을 하나 열어둔다. 그 후 웨이포인트를 통해 이동해서 다시 동굴로 들어간다.
  • 레작카, 학카잘, 므카르 라는 세 마리의 몰락자 정예 몬스터가 등장한다. 레작카와 학카잘은 몰락자 감독관, 므카르는 몰락자 영매 정예몬스터이다.
  • 레작카와 학카잘은 처치하거나 입구로 유인하고 므카르는 절대 처치하면 안되고 역시 입구쪽으로 유인한다.
  • 입구를 통해 던전 밖으로 이동, 웨이를 통해 다시 마을로 귀환한다.
  • 마을에서 열어둔 포탈을 통해 잊힌 군단의 은신처로 재 이동.
  • 절단기를 착용하고 동전꼽기
  • PROFIT!

3.8.3 기타

므카르가 죽으면 몰락자 군단이 더 이상 소환되지 않는다. 또한 절단기가 없거나 전타 극대화 등을 통해 시체를 없애지 않아 시체가 남게되면, 그 시체분만큼 군단이 생성되지 않는다. 즉 몰락자 군단의 숫자는 한정되어 있고, 그 숫자만큼 시체가 남으면 결국 단 한 마리의 몰락자도 재생성되지 않는다. 시체가 시간이 지나 사라지면 다시 생성된다. 현재 쥐잡이 중에서 최고의 효율을 자랑한다고 알려져 있으나, 절단기가 필요한 바람에 절단기가 없는 사람은 할 수 없다. 결국 후술할 악마런으로.. 14-04-25일 부로 재생성 몬스터가 보상을 주지 않도록 핫픽스 되었다.

3.9 악마런

3.9.1 개요

5막이 잘못했네 잘못했어 모험모드 5막 혹은 캠페인모드 5막에서 가능한 런. 역시 무한히 쏟아지는 일반 몬스터를 동전꼽기 시전 후 방치하는 자동사냥법이다. 적당한 난이도, 혹은 살짝 무리한 수준의 난이도까지 조정한 후(가까스로라도 생존이 가능해야한다) 시작한다. 이는 목표인 에믹데바의 병사가 난이도에 비해 약하기 때문이다. 가까스로 생존이 가능한 난이도라면 적당히 회복력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에믹데바의 병사에게 죽지 않고 원활히 방치해놓을 수 있다.

3.9.2 방법(모험모드 기준)

  • 영원한 전쟁터 웨이포인트로 이동.
  • 맵 외곽을 따라 돌면서, 혹은 이미 인터넷에 알려진 맵을 참조하면서 악마 포로 서브 퀘스트를 찾는다. 이 퀘스트는 모험모드의 현상금 사냥 목록에 오르지 않는 퀘스트이므로, 직접 맵을 돌며 찾아야한다. 맵 생성이 완전 랜덤이므로 맵에 이 퀘스트가 없을 가능성도 높다. 없을 시 재생성한다.
  • 영원한 감옥을 열기 전, 포탈을 열어 마을로 귀환한다.
  • 다시 영원한 전쟁터 웨이포인트로 이동.
  • 영원한 감옥으로 이동 후, 영원한 감옥을 건드려 퀘스트를 시작한다.
  • 소환된 에믹데바 고유 몬스터를 악마 포로 퀘스트 지역에서 끌고 나와 멀리 이동한다. 에믹데바를 처치하는 것이 아니다. 에믹데바가 죽게되면 일반 몬스터의 생성이 중지되고 퀘스트가 완료된다.
  • 악마 포로 지역에서 멀리 끌고 나왔거나, 혹은 웨이포인트가 있는 곳까지 유인한 후 웨이포인트를 통해 마을로 귀환.
  • 마을에 열려있는 포탈을 이용하여 악마 포로 퀘스트 장소로 이동.
  • 동전꼽기
  • PROFIT!

3.9.3 기타

현재 쥐잡이계의 최고존엄. 쥐잡이계의 최고봉, 꽃, 1인자. 쥐잡이계의 공통적인 준필수품인 착용한 모든 아이템의 내구도를 닳지 않게 해주는 자카라의 어깨갑옷을 제외하곤 어떤 아이템도 필요하지 않으면서, 엄청난 경험치와 간간히 떨어지는 전설로 인해 직접 사냥하는 것과 레벨업 면에서 차이가 나지 않고, 어떠한 측면에선 템파밍적인 면에서까지 수동사냥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면 때문에 각 커뮤니티에서 매우 논란이 되고있다. 말 그대로 뜨거운 감자. 14-04-25일 부로 재생성 몬스터가 보상을 주지 않도록 핫픽스 되었다.

3.10 퐁퐁런

3.10.1 개요

쥐몰이가 쓰러지지 않아! 모험모드 5막 또는 캠페인모드 5막에서 가능한 자동사냥법. 퐁퐁런이란 이름은 이 런을 발견한 이의 닉네임이 퐁퐁이라는데서 비롯되었으며 달리 공갈런, 유골런이라고도 불린다. 악마런과는 다르게 6단도 그리 어렵지 않게 가능한게 특징이며 야만용사에게 최적화되어있다. 전설장비인 불걸음장화가 거의 준필수 아이템이란 것이 특징. 없어도 가능하지만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 초당 생명력 회복과 처치시 생명력 회복이 둘다 높다면 죽음의 합의라는 막장아이템도 이용 가능하다.

3.10.2 방법(모험모드 기준)

  • 5막 서부원정지 마루에서 유골보관소 1층으로 들어간다.
  • 몬스터인 역병쥐소환수를 최대한 끌어모은 다음 맵의 구석으로 간다.
  • 역병쥐와 역병쥐소환수에게 적당히 둘러싸였으면 재빨리 불걸음장화로 스왑한다.
  • 역병쥐와 역병쥐소환수의 데미지는 역병쥐를 죽이면서 얻는 처치시생명력회복으로 버티고, 야만용사라면 위협의 외침(공갈룬)을 사용한다.
  • 공갈룬에 동전꼽기

3.10.3 기타

악마런이 압도적인 레벨업으로 위엄을 보였다면 퐁퐁런은 엄청난 아이템 드랍을 자랑한다. 공갈은 적 개체마다 일정확률로 골드와 아이템, 생명의 구슬을 떨어뜨리게 만드는데, 소환되는 역병쥐의 수가 워낙 많으므로 이들이 떨어뜨리는 아이템은 상상을 초월한다. 너무 오래하면 아이템을 줍지못하는 버그까지 생길 정도. 한시간에 전설장비나 세트장비 두세개는 우습게 모을 수 있어 큰 인기를 끌었다. 거기다 공격력은 역병쥐를 죽일 정도만 유지하고 나머지를 전부 활력과 방어력, 처치시생명력 회복에만 돌리면 되므로 누구나 쉽게 고단에서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드랍되는 골드와 아이템이 너무 많아 핑이 쉽게 올라가서 오래 지속할 수는 없었다. 4월 29일자로 핫픽스 수정되어 더 이상은 사용할 수 없다. 역병쥐소환수는 최초 한 번만 역병쥐를 소환하고, 이후에는 소환하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3.11 궤짝런

3.11.1 개요

궤짝을 열었을 때 전설아이템이 나오는 확률이 은근히 높다는 점에 착안, 몬스터를 잡지 않고 빠르게 궤짝만 열며 다니는 런이다. 일반적으로 이동이 편하고 쉬운 3막의 아리앗 중심부나 5막의 찔레가시 묘지가 사랑받았다. 아리앗 중심부의 경우 신나게 궤짝을 까고 마지막에 아즈모단까지 처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이렇게 아즈모단은 또 죽었다

3.11.2 방법

  • 캠페인의 경우 죄악의 심장부 퀘스트의 아즈모단 처치 퀘스트로 시작, 웨이포인트를 타고 아리앗 중심부로 이동한다.
  • 모험모드 3막의 경우 역시 아리앗 중심부로 웨이포인트 이동.
    • 일자 도로를 달리며 신나게 널린 궤짝과 악마의 함을 따며 이동.
    • 종점의 아즈모단 처치.아줌모단은 아낌없이 다 주고 떠나셨다
    • 종료 - 재생성 반복
  • 5막의 경우 모험모드 5막의 찔레가시 묘지 웨이포인트로 이동.
    • 구석구석 맵을 돌며 많은 궤짝을 연다.
    • 다 열었거나 어느정도 열었다 싶으면 종료 - 재생성 반복.

3.11.3 기타

그리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런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활발히 진행되었던 것은 사실이다. 악마를 사냥하며 다녀야 할 모험가들이잡으란 악마는 안잡고 궤짝만 열고 다니는 모습에 뿔난 블리자드가 궤짝의 전설 드랍율과 아이템 드랍율 자체를 하향했다. 그러나 1차적인 패치로 궤짝런이 그다지 타격을 입지 않자, 맵 곳곳의 궤짝의 숫자를 줄여버리고, 특히나 문제가 된 3막의 악마의 함의 경우엔 아예 일부에서만 극소량의 골드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게 수정해버렸다. 이게 무슨소리야 내가 피만 뿌왁뿌왁이라니 5막의 찔레가시 묘지의 경우 궤짝의 처리가 제대로 되지않아 궤짝이 있던 자리에 체력 1/1의 BAD DATA라는 통통한 분홍색 오브젝트를 남겨 일부 유저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반짝이는 궤짝의 보상을 늘려 형평성을 어느 정도 맞추었다. 역시나 각 디아 커뮤니티 사이트의 대란을 몰고왔던 수정으로, 일반적인 유저와 궤짝러너들 사이에서 연대책임론을 가지고 잦은 마찰이 일어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3.12 어미런

3.12.1 개요

방법만 알고 있다면 디아블로 III 첫 시작과 동시에 할 수 있었던 레벨업용 런. 1막 시작지점 퀘스트인 떨어진 별에서 문 앞의 럼퍼드 퀘스트로 시작한다. 난이도는 현재 자신이 무난하게 잡몹을 처리할 수 있는 난이도로 시작하면 된다. 일반적으로는 시작 난이도는 큰 의미가 없으므로 가장 쉬운 보통 난이도를 고른다.

3.12.2 방법

  • 신 트리스트럼 앞의 럼퍼드와 대화
  • 대화 직후 트리스트럼으로 가는 길목을 막고있던 방벽이 허물어지면서 뒤틀린 어미가 등장.
  • 등장한 뒤틀린 어미를 처치 후 뒤틀린 여왕 처치 퀘스트 획득.
  • 뒤틀린 어미 2마리만 처치한 후, 그 방을 나간다.
  • 난이도를 고행 6으로 조정, 퀘스트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수행.
  • 퀘스트는 이전 수행단계인 뒤틀린 어미 2/3마리 처치 상태로 유지되어 있는데, 이 상태로 신 트리스트럼 앞의 뒤틀린 어미 1마리를 마을 안으로 유인한다. 뒤틀린 어미가 어떤 방식으로든(직접 걸어오게 하던, 고대의 작살이나 소용돌이 등의 기술로 끌어오던) 마을 안으로 들어오게 되면, 그 뒤틀린 어미가 시스템적으로 자동 사망하며 보조 퀘스트가 달성되고, 경험치와 골드를 받게된다.

3.12.3 기타

캠페인을 막 시작한 1레벨의 플레이어라면, 한번에 7레벨로 뛰어오르는 쾌감을 맛볼 수 있다. 20레벨 부근까지는 한번 수행시 2 레벨 정도 성장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턴 한번 수행시 1씩 오르다가 30~40 부근부터는 2~3번 수행시 1씩 성장하게 되고, 60레벨 정도 되면 4~5회 수행시 1업이 가능하다. 69레벨이 되면 들어오는 경험치만 1400만 정도에 12만 골드 정도가 들어오게 되므로, 골드 벌이로도 이용되는 런이다.

2.05 패치 이후로 리방한 이후에 뒤틀린 어미 퀘스트를 시작하면 뒤틀린 어미 0/3마리 처치 상태로 리셋되게 변경되었으며, 사실상 어미런은 아귀를 따라서사장되었다.

3.13 재료런

3.13.1 개요

2.06 패치의 최대의 피해자

그나마 쓸만한 제작탬인 아시아라세트와 크림슨세트, 오길드세트나 무기류 만들떄 쓸만한 거룩한 수호자셋(무기류) 및 케인세트등 제작할 재료를 모으기 위한 런에 대한 설명이다. 그러나 2.06 패치로 인해 재료는 쓰레기가 되었다. 재료에 대한 정보는 이곳으로

3.13.2 방법

- 아시아라 세트
  • 캠페인 모래 속의 피 - 물에 잠긴 통로 선택
  • 달구르 오아시스 웨이포인트로 이동.
  • 11시 지역에 위치한 수로 방향으로 이동.
  • 쉬스라스가 존재한다. 처치.
  • 고대 수로로 입장. 자동 저장지점 생성.
  •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 오길드 세트
  • 모험모드 자신이 가능한 난이도로 방생성
  • 1막에 있는 현상금 퀘스트 중 버림받은묘지의 귀부인의유골 썩어가는숲의 호손게이블,패클러의유령 있는지 확인.
  • 2막에 있는 현상금 퀘스트 중 달구르오아시스 칸다카브, 졸툰쿨레 기록보관소의 기록관리자,고서지기 가있는지 확인.
  • 위 현상금 목표 몬스터 사냥. 위 현상금 퀘스트가 없을시 방 재생성.
  •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 크림슨 세트
  • 설명이 잘 되어있는 링크로 대체함. 차후 수정요망
#
- 케인의 운명 세트
  • 모험모드 자신이 가능한 난이도로 방생성
  • 2막 중간 보스 마그다 처지시 드랍
- 거룩한 수호자 셋 - (무기셋)
  • 모험모드 자신이 가능한 난이도로 방생성
  • 이주얼 처지시 드랍
  •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 캠페인 액트 5막 죽음의 천사 - 말티엘 찾기
  • 말티엘이 있는 혼돈의 요새 3층 입구까지 감.
  • 3층 입구가기 전에 셀릭을 잡음
  • 잡고 난 후 3층을 들어가서 자동 저장지점 생성.
  •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 다시 잡을 시에는 혼돈의 요새 3층에서 시작됨...그러면 3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서 셀릭 잡는거 반복
- 타락(유니크)
  • 모험모드 자신이 가능한 난이도로 방생성
  • 3막 아즈모단 처지시 드랍
  •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 수호자의 위기 세트
  • 모험모드 자신이 가능한 난이도로 방생성(정말 금방임)
  • 3막 돌보루로 이동. 시작부터 나타나는 고정 영웅몹인 드라거스 처지
  • 마을 귀환 - 방 나감 - 재생성 반복

3.13.3 기타

2.0.6 패치 이후로 전설등급 아이템 제작시에 고유 드랍 재료를 요구하지 않게 바뀌면서, 자연스럽게 사장되었다.

3.14 재료버스

3.14.1 개요

고렙이 저렙을 데리고 사냥을 하는 것을 흔히 버스라고 하는데, 재료버스는 저렙에게 재료템을 줍게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즉, 고렙은 일반 균열을 돌면서 몹을 사냥하고, 저렙은 떨어지는 아이템 중 자신이 필요한 템과 매직아이템(속칭 파템)을 줍는다. 그리고 인벤이 다 차면 마을로 돌아가서 매직아이템을 떨어뜨리고, 다시 고렙을 쫓아다니며 템을 줍는다. 매직아이템(속칭 파템)이 레어아이템보다 더 귀한 특성상 매직아이템을 분해해서 얻는 신비한가루는 항상 부족하다. 하지만 매직 아이템은 생각보다 잘 떨어지지도 않고, 일일히 줍기도 귀찮고, 인벤이 다 차면 마을로 돌아가서 분해를 해야하므로 시간도 많이 잡아먹는다. 이와 같은 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렙과 저렙이 각자의 역할을 분담해서 하는 것.

3.14.2 방법

  • 고행6단 모험모드 또는 균열로 시작
  • 고렙은 바로 사냥을 시작하고, 1~3명의 저렙이 뒤따르면서 아이템을 줍는다.
  • 저렙은 인벤이 다 차면 마을로 돌아가 파란템을 바닥에 떨어뜨린다.
  • 사냥이 다 끝나면 고렙도 마을로 돌아와 떨어진 파란템을 챙긴다.

3.14.3 기타

스탠에도 있기는 하지만 드물다. 워낙 고렙들이 많은 스탠에서는 일반균열 정도는 6단이라고해도 초보자나 저렙 한둘쯤은 별로 신경쓰지 않기 때문에 굳이 번거로운 재료버스를 할 일이 없다. 하지만 캐릭 키우기가 힘들고, 버스를 쉽게 태워주지 않는 하드코어나 시즌에서는 꽤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아이템은 어디까지나 개인 드랍이고, 다른 사람은 그 사람이 매직 아이템을 잘 주웠는지. 아니면 그냥 놀았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에 이를 두고 덜 줍네 안 줍네 등 시비가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저렙 입장에서도 버스 태워줄 능력도 안 되는 이를 기사로 만나면 시간이 오래걸리는건 둘째치고, 하드코어는 당장 캐릭의 생사가 걸려있기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2.3.0 패치 이후 신비한 가루가 풍족해지고 죽음의 숨결이 부족해지기 시작했는데, 죽숨은 계정 귀속. 재료버스는 사장되었고 자선버스만이 존재하는 상황.

3.15 짬뽕런

3.15.1 개요

일종의 궤짝런이지만 특이하게도 팟플에 특화되어있는 궤짝런이다. 4명이서 각자 맡은 지역의 궤짝을 빠르게 까고, 먼저 끝낸 사람이 다른 사람이 돌았던 지역에 가서 맵을 보고 별표시(전설템)만 확인한다. 있다면 가서 전설을 줍고 다른 맵으로 이동한다. 4명이 모두 돌았으면 다시 방을 만들어 이를 반복한다. 고행6단을 기준으로하며 다네타 악사에 최적화되어 있다. 다른 클래스나 비다네타 악사도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아무래도 다네타 악사보다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3.15.2 방법

  • 고행6단 모험모드로 시작
  • 2명은 쿨레의 기록보관소로 가서 '폭풍전당'과 '미지의 전당'으로 가서 궤짝을 빠르게 연다.
  • 2명은 달구르 오아시스 웨이포인트로 이동한 후 고대수로로 들어가서 각자 서쪽운하, 동쪽운하를 맡아 궤짝을 빠르게 연다.
  • 먼저 끝난 사람은 자신이 맡은 구역이 끝났음을 알리고 다른 사람들의 구역으로 가서 맵을 열어 별표만 확인한다.
  • 별표가 뜨면 양해를 구하고 전설을 얻는다.
  • 모든 파티원들의 루팅이 끝났으면 다시 방을 만든다.

3.15.3 기타

궤짝런의 발전된 형태인데 떨어지는 전설이 상당히 짭짤하다. 보통 한 명이 궤짝을 적어도 3~5개, 많으면 7~8개까지 열 수 있는데, 이게 4명이면 아무리 못해도 10개 이상은 궤짝을 열기 때문에 전설이 나올 확률이 높다. 인벤이나 디3갤, 클랜의 경험과 통계에 따르면 10판당 최소 4~5전설은 보장한다. 그리고 1판당 걸리는 시간은 다네타 악사라면 4~5분, 비다네타 악사나 다른 클래스도 7~8분에 불과하다. 이번 전설드랍율 100% 이벤트에서 입지가 아주 올라가는중. 4군데 중 '미지의 나락'은 맵이 가장 넓고 복잡해서 사람들이 기피한다. 따라서 이곳은 번갈아가면서 맡거나, 아니면 가장 빠른 파티원이 도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네타 악사는 무한도약과 궤짝을 열 때 연막을 쓰는 것이 정석이지만, 다른 클래스들은 특별히 정해진 트리는 없다. 다만 고행6단에 궤짝만 까면 되므로 공격력은 무시하고 강인함을 극도로 올리는 것이 유리하다. 대략 강인함 3000만 중후반에서 4000만 정도만 되면 죽을 일은 거의 없다. 그리고 환영장화가 있다면 아주 편리하다.

2.0.6패치가 되면서 제작전설, 제작세트템에 들어가는 고유전설재료가 사라지고, 잊힌영혼과 희귀재료, 마법재료, 일반재료만 들어가도록 변경되었다. 희귀장비는 자주 드랍되고, 카달라와의 갬블에서도 많이 얻을 수 있지만, 희귀장비보다 마법장비가 더 귀한 기이한 현상 때문에 마법재료인 신비한 가루는 항상 부족하다. 이 신비한 가루를 얻는 방법으로 다시 짬뽕런이 더오르고 있는데, 고행기준으로 궤짝에서는 거의 무조건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1개 이상의 마법아이템이 나오기 때문.

2.3.0 패치 현재 고단에서의 높은 전설 드롭률과 신비한 가루 부족 현상의 해결로 인해 사장된 상태.

3.16 대균열

3.16.1 1단런

아이템을 마지막 보스가 몰아주는 특성상 대균열 수호자의 전설 아이템 드랍율은 상당히 높다. 그리고 대균열 1단의 경우 어려움 정도의 난이도를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쉽게 깰 수 있다. 이 두 가지 여건을 조합하여 대균열 1단만 끝없이 돌면서 전설 아이템을 파밍하는 방법.

1단계 대균열석을 얻는 방법은 매우 쉬운데, 원체 1단계 몹들이 종잇장이다 보니, 1단계라도 클리어 했다간 잡는 시간에 따라서 난이도 단계수가 껑충 뛰어오르기 때문에 시험의 대균열에 들어간 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준비시간 카운트를 세는 동안 귀환타고 마을로 돌아가서 1단계 파상공격 시간이 다 지나갈 때 동안 밖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끝.

여러 개의 시험석을 1단계석으로 만드는 과정에서의 지루함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노가다는 끝이 없다 카운트 다운을 기다리는 동안 현상금 임무를 수행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이 경우에는 마을 차원문 포탈의 위치가 한 군데만 저장되는 제한적인 문제때문에 던전 탐험류의 현상금 임무는 피하고 다른 임무들을 골라서 하는 게 좋다. 물론 시간이 많아서 끝까지 수행하겠다면야 상관 없긴 하겠지만 그만큼 1단계 대균열석을 복수로 작업하는데 들어가는 시간은 그만큼 길어지는 게 당연하기 때문. 작업 과정의 단조로움을 피하는 데에는 좋은 방법이긴 하다. 이 외에도 시험의 대균열석을 얻기 위해 기존 균열을 다시 돌아야 하는 것도 감수해야 할 노가다 요소.

2.3.0 패치 이후 균열 난이도를 직접 선택함이 가능해져서 1단계 균열석을 만들기 위해 그 많은 시간을 쓸대없이 사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다만 균열석 1개로 딱 1번만 돌 수 있게 바뀐 바람에, 상대적으로 1단런의 효용성이 크게 줄었다. 사실상 사장.

3.16.2 경험치런

확장팩에서 난이도 시스템이 대개편 된 이후 아이템에 붙는 경험치 % 보너스 옵션은 난이도에 따른 경험치 보너스에 합연산 하도록 바뀌었다. 덕분에 확장팩 들어와서는 지옥불 반지와 케인 세트등이 잉여가 되었다. 그러나 시스템상 대균열의 난이도는 일반적인 게임 난이도와 완전히 독립적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경험치 % 옵션이 단독 연산으로 작용한다! 이 점을 이용해 케인 세트를 입고 투구에 루비를 박는 등 경험치 세팅을 하고 자신이 안정적으로 돌 수 있는 대균열 난이도를 반복적으로 돌면서 경험치를 폭업하는 방법이 대세가 되었다.

다만 아이템 스펙을 낮추면서도 몬스터와는 싸워야 하는 특성상 혼자하면 별로 효과가 나지 않는다. 덕분에 운수나 법성같이 탱커 계열의 캐릭터가 케인 세트를 끼고 탱킹을 하면서 경험치 앵벌을 하는 것이 경험치런의 정석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케인셋을 입으면 세트 효과를 버려야 하기에 그만큼 탱킹력이 떨어지므로 파티원들과 사전 합의를 하고 경험치런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4 패치에서 70레벨 경험치 % 보너스가 1/10으로 조정됨에 따라 사실상 무용지물이 될 예정. 심지어 대균열에서는 적용되지 않게 패치되었다.

고행 난이도 또한 많이 올라 차라리 높은난이도 도는게 더 효율이 좋다.

3.16.3 저단런

1단런의 설명에서 볼 수 있듯이 저단 대균열을 돌며 전설템을 파밍하는 것은 효율이 좋다. 그걸 생각하면 저단(1-10몇단)정도를 그냥 달리듯 깰 수 있다면 저단런이 가능하다. 고난이도에서 해봤자 시간만 더럽게 많이 들고 스트레스만 쌓이니까 나온 방책 2

시작방법은 1단런과 같이 시험의 대균열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집에 간다. 그 후 대균열(1단)에 들어가 일반몹, 하수인 등을 무시하며 정예 몹만 노리며 잡는다. 드랍하는 진행도 구슬은 피한다. 경우에 따라서 대균열의 마지막 층까지 왔는데 아직 진행도가 남았다면 일반몹을 잡아야 할 것이다. 이 런의 포인트는 최대한 느리게 완료하면서 단을 천천히 오르고, 균열 수호자를 최대한 많이 잡아 경험치와 아이템을 많이 얻는 것.

진행도를 채우고 대균열 수호자를 잡는다. 시간을 많이 소비했다면 몇 단계 오르지 않을 것이다(보통 4단짜리가 나올 것이다).

얻은 대균열석으로 반복. 계속 반복해서 15단 정도를 넘어서면 정예몹이 드랍하는 구슬도 먹어야 할 것이다.

이 런의 최대 장점은 미친 듯한 균열석 소모 개수 대비 매우 높은 핏빛파편 수급률. 1단을 완료해도 40개 정도를 주는데, 저단을 여러번 돌수록 파편이 정말 잘 모인다. 1단->25단까지 10번을 넘게 돌면 800개는 금방 모인다. 거기다 대균열석 1개로 드랍되는 전설템만 먹어도 아이템 창이 꽉차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2.1.2 패치에서 에인션트 전설 아이템이 등장하면서 전설 아이템 수급이 용이하기에 인기가 오를 듯 하다.이제는 저단이된 60단만 돌아도 파편을400개는주는데 3분내외로걸리니까 저단런은 완전 비효율적인 파밍법이다

단점은 바로 시간. 저단을 여러번 돌려면 하나의 단에서 시간을 많이 소비해야하는데, 10분(!)을 넘게 저단에 소비하게 되는 셈이다. 같은 시간 안에 고단을 여러번 돌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피시방 같은 곳에서 도는 것이라면 시간=돈이므로 신중히 잘 고려해서 할 것. 덤으로 다른 무언가를 하면서(뭔가를 먹던가, 경기 같은 것을 보던가, 다른 게임을 하던가) 하면 효율적이다. 그리고 추종자는 데리고 오지 말자. 일반몹을 계속 잡는 것은 물론, 균열 수호자 떴을 때 시간 보내려고 화면 내려놓았더니 수호자가 멀리서 찾아왔는데 그걸 추종자가 잡아버린다(…). 비슷한 이유로 습격악사는 제대로 하기 힘들다. 동물들이 일반몹을 학살하기도 하지만, 자동쇠뇌 하나만 설치해도 일반몹이 녹아내려서 정예몹을 얼마 못 잡는다. 그냥 주기술만 써도 녹으니 자동쇠뇌는 웬만하면 쓰지 말자

2.3.0 이후로 대균열 난이도 직접 선택이 가능해짐으로서 굳이 균열석을 아끼려 시간을 소모할 필요가 없어졌다. 균열석이 충분하다면 사실상 일반 균열보다 조금 더 빠르게 돌고 파밍 결과물을 가져가는 식. 저단에서 저레벨 전설보석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저단런은 여전히 유효하다.

하지만 균열석 하나로 여러번 도는 것은 불가능해지며 파편효율이 급 하락하며 보석 업그레이드 할때나 단수에 맞춰서 도는 식으로 변화, 기존의 저단런은 사장되었다.
  1. 고행2 50%, 고행3 60%, 고행4 75%, 고행5 90%, 고행6 100%
  2. 애완 동물, 형상 변환용 아이템, 깃발, 날개 등.
  3. 영문 명은 Cosmic Wing.
  4. 유일하게 한 맵에서 보물 고블린이 2마리 가량 출현할 수 있다.
  5. 일반적인 방법으론 힘들고, 마법사의 순간이동이나 악마사냥꾼의 도약, 수도사의 진격타 등 이동기를 사용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