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던전의 주인공. 드라마CD판 담당 성우는 쿠마이 모토코. X에서는 사이가 미츠키.
주인공의 한 사람으로서 멜과 쌍둥이 산에서 노는것이 취미이며 행동적으로는 흔하디 흔한 13세의 남자아이.
13년전의 밤에 유성에 의해 떨어졌을때 플레이어에 의해 보호받아 건강한 남자아이답게 자라왔다.
어느날 디오와 멜 두 사람은 정령이라 사료되는 노른이라는 존재와 만나 과거에 두사람이 저질렀던 죄에 대한 벌에 따라 가까운 근미래에 영혼이 소멸당하는 어두운 미래를 받을것이라고 선언받고 그 운명으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멜 그리고 쿠루루는 같이 정령의 시련을 받는다.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젼X에서는 노른이 갓난아이인 쌍둥이를 에토스에게 맡기고 13년간 셋이서 에토스 하우스에서 살았으나 노른이 보낸 알베르트와 만나 나리키리사의 힘을 얻고 곤란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나서게 된다.
이 과정에서 멜이 사용한 마법이 발할라 마을에 남아있던 과거 마과학병기의 파편으로 인해 폭주하여 프리즘 링이 발생하게 된다. 디오와 멜은 이 프리즘 링을 없에기 위해 노른과 아체의 도움을 받아 과거로 내려가 정령의 힘을 빌리기 위해 크라스를 찾아가는 것으로 여행이 시작되고 결과적으로는 세계를 구하고 시공전사들의 미래를 바꾸게 된다.
그 정체는 데리스카란의 백성이였으며 풀네임은 '디오스 반디'.
27세의 바레스크트라 군대의 소위로서 양부인 반디장군의 명령에 의문을 느껴도 길러온 은혜라고 생각하고 따라 결과적으로 이웃국가의 민족분쟁 도중에 멜디아를 잃고 그러한 증오에 마과학병기를 발동시켜 그 결과 15만의 사람의 목숨과 별의 생명인 마나를 한꺼번에 잃게 만든다.
즉 전생에 마과학 병기를 쓴 것이 디오의 죄인 것이다.
결국 자신으로부터 분리된 디오스의 사념과 싸워 이기지만 그 결과 진정한 자신을 찾는 시련을 종료하고 과거의 자신을 쓰러뜨린것에 의해 시간의 수정을 받아 존재하는 시공간을 잃고 소멸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되어 버린다.
그러나 완전히 소멸된것은 아닌지 나리키리 던전3에서 나리키리 복장을 파는 상인으로 등장.
나리키리 던젼X에서는 자신들이 소멸할 것을 알면서도 디오스와 멜디아를 쓰러트리고 결국 소멸하지만 후에 무사히 에토스 곁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