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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rns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종족(?) 직책(?). 노른자하고는 관계가 없다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가 유명하지만 그 밖에도 많은 노른이 있다. 사람마다 한 명씩 붙어있다고도 한다.
흔히 알려진 운명의 세 여신이란 번역은 조금 애매한데, 노른은 달랑 셋만 있는 것이 아니며 꼭 여신도 아니다. 시구르드에게 털려 사망하기 직전에 남긴 파프니르 옹의 노른의 본성에 관한 증언(Fafnismal, 파프니르의 이야기 정도의 뜻이다)에 따르면 노른도 여러 종족이 있다는데 신족과 엘프까지는 그렇다고 쳐도 Dvalin의 딸도 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Dvalin은 드워프다. 실로 충격과 공포.
운명의 여신이기에 그리스로마 신화의 할머니 세 자매(모이라이)를 떠올리면 비슷하다. 이들이 하는 일은 보통 두 가지 정도로 이야기되는데 첫째, 이그드라실 아래에서 운명의 샘의 물을 이그드라실에 부어 가지가 썩지 않게 하는 일과 둘째, 인간 운명의 실을 잣는 일을 한다고 한다.
참고로 이 과거/현재/미래를 담당하는 세명의 여신이라는 컨셉은 각계각층의 신화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일설에서는 맥베스에 나오는 세 명의 마녀도 노른에서 이미지를 빌려왔다고도 한다. 세 마녀가 차례대로 맥베스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말했기 때문.[1]
신화상으로는 발키리와 혼동되기도 한다. 실제로 인간의 죽음을 정한다는 면에서 속성이 어느 정도 겹치기도 한다. 덕분에 일부 매체에서는 여신이면서 발키리…라는 설정으로 나오기도 한다.
여신전생 시리즈에서는 클로토, 라케시스, 아트로포스(모이라이 3자매)를 합체시키면 노른이 나온다.
2 테일즈 오브 판타지아 나리키리 던젼X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미키.
디오와 멜을 에토스에게 맡긴 날개를 가진 수수께끼의 여인.
작중에서 디오와 멜에게 엘베르트를 보내 나리키리사가 되게 하거나 디오와 멜를 공격하려는 다오스을 저지하거나 여러가지로 디오와 멜을 도와주지만 그 이유는 후반까지 밝혀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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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른의 정체는 다오스가 살던 혹성 데리스 카란의 대수(大樹)[2]의 정령이다.
디오와 멜이 데리스 카란에 있을때 각각 '디오스 반디','멜디아 반디'로써 저지른 죄인 마과학의 개발과,사용으로 데리스 카란을 멸망에 위기에 빠트린 일을 죄를 벌하기 앞써 정말로 두사람의 본질이 악하지 않은가를 알기 위해서 두사람을 아기의 모습으로 되돌려 데리스 카란이 아닌 다른 대수가 있는 별에 보내 두사람이 성장한뒤에 디오와 멜에게 시련을 주어 그로하여금 두 사람의 본질을 알아볼려고 했다.[3]
그리고 시간을 여행하면서 자신들과 클레스 일행,다오스에 관한 진실을 알게된 디오와 멜에게 사실은 크루루가 노른이 디오와 멜의 여행을 가까이에서 보기 위해서 변해 있었다는 충공깽의 사실을 알려주고 마지막 시련, 즉 최종보스가 되어 직접 덤벼온다.[4] 그리고 패배한 후 그들의 강함을 인정하면서 작별인사를 하고는 순순히 떠난다.
그리고 노른은 이름은 안 나오지만 그 존재에 관해서는 테일즈 오브 심포니아 라타토스크의 기사에서도 나온다.
에밀이 아직 작은 새로운 대수[5]를 보며 데리스 카란의 대수 카란에 대해서 이야기하며 자기가 생각한 의문을 이야기하는데(에밀 대사가 잘 기억 안남 수정바람) 그걸 들은 데네브라에가 별을 지탱하는 대수 카란를 옮기면 마나가 없어져 데리스 카란이 무사할리가 없기때문에 카란의 씨앗으로 태어난 다른 대수를 대신 심고써 그 후에 카란을 옮겼다는 것 그러니 대수는 이 별에 하나, 데리스 카란에 하나 즉 2그루가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또한 데리스 카란의 대수는 마나는 생산 할수 있지만 또다른 대수를 만들수 있는 위대한 과실은 맺지 못한다는 것을 알려준다.그리고 직후 데리스 카란의 대수는 대수 카란의 숨겨둔 자식 같은 거라고 해서 에밀이 마루타한테 욕먹는데 일조한다.
이 대화로 볼 때 데리스 카란의 대수와 노른은 다른 별에 심어질 대수 카란 대신 데리스 카란을 지탱하기 위해서 심어진거라는 걸 알수 있다.
그리고 다오스가 대수를 다시 만들 위대한 과실을 굳이 다른 대수가 있는 먼 별까지 갔는지에 대한 이유도 된다.[6]
그러니 즉 데리스 카란의 대수와 유그드라실은 같은 대수 카란에게 태어났으니 자매 같은 위치라고 할 수도 있다.
3 제노기어스의 지명
이교의 민족 노른족이 살고 있지만 아베와는 옛부터 우호관계에 있어서 우르잔브룬성은 파티마 왕가의 휘하의 성으로서 사용되어 왔다. 시굴드의 어머니인 샤리마 하코트의 고향.
노른족은 갈색의 피부가 특징.
북유럽 신화에 등장할 때의 삼녀신 「노른」에서 유래. 1을 참조했다.
여담이지만 게임상에서는 위의 지역이 만들어지지 않았다. 작중 중심인물 중 하나인 시굴드 하코트의 고향인데 말이다...
4 기동전사 건담 UC에 등장하는 유니콘 건담 밴시의 종합 성능 향상 사양
통칭 밴시 노른. 유래는 당연히 1번 항목. 자세한 건 항목 참조
5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북유럽 신화를 모티브로 한 히어로 토르가 등장하는 만큼 여기서도 나오긴한다.#
어벤져스 2에서 토르가 샘에 들어갔을 때 노른이 토르의 몸에 빙의하고, 셀빅이 노른에게 울트론을 막는 방법을 묻고, 녹음한다. 노른은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에 대해 가르쳐준다. 그리고 "너희들의 적은 더 가까운 곳에 있다."는 말을 한다. 자세한 건 링크 참고.
이 설정은 제작 단계에서 아예 없앤듯. 보면 삭제영상에서 토르가 노른에 대해 언급하는 대사를 그냥 모든 걸 비추는 샘이라는 대사로 바꿨고, 삭제씬에선 토르에게 노른이 빙의하여서 셀빅에게 인피니티 스톤에 대해 설명하는 식으로 나오는데, 본편에서는 토르가 샘에 들어가서 마인드 스톤과 관련된 정보를 보는 것으로 나온다.
6 퍼즐앤드래곤
마찬가지로 노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울드(퍼즐앤드래곤), 베르단디(퍼즐앤드래곤), 스쿨드(퍼즐앤드래곤) 항목 참고.
- ↑ 물론 이들 마녀가 노른 그 자체라는 것은 아니다. 이들에는 여러 신화적 요소들이 혼합되어 있다.
- ↑ 국내에는 위대한 나무, 거대한 나무등으로 알려져 있다. 영문판에서는 World Tree, Giant Khalan Tree로 직역하자면 세계수, 거대한 나무 정도.
- ↑ 본질을 알아볼려고 한 이유는 디오스가 자신의 양아버지인 반디 장군이 전쟁중 상대 국가의 공격에 죽어버리고 보복으로 멜이 개발한 마과학으로 상대 국가를 없애버리려고 아직 개발 중의 마과학을 사용하였고 그 반동으로 별의 마나가 사라져가버리고 반동으로 두 사람도 쓰러져 최후를 맞이할려는데 디오스의 '자신들은 나쁘지 않다. 모두 다 전쟁탓이다.'라는 마음의 외침을 노른이 듣게 되고 노른은 이 말을 한 번 믿어보겠다며 두 사람을 아기로 되돌린 것이다.
- ↑ 원작인 게임보이컬러판에서 이 사실이 밝혀 졌을때 정말 많은 유저가 충공깽이 되고 혹자는 "이,피도 눈물도 없는 제작사 같으니!!! 마지막 희망까지 없애버리다니!!"라는 평을 하기도 했다. 사실 진짜 사람들에게는 크루루는 캥길 과거 같은 없는 순진한
축생동료같은 포지션이었다. - ↑ 라타토스크에서 직접적이게 나무의 이름이 나오지는 않는다.
하지만 암묵적이게 유그드라실로 통한다. - ↑ 데리스 카란의 대수가 위대한 과실을 애초에 만들수 없으니 "말라벌려 죽기 전에 만든 위대한 과실이 하나도 없나?"라는 스토리 설정구멍이 될뻔한 걸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