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드림 스튜디오

1 개요

Digital Dream Studio(DDS)

대한민국게임 제작사애니메이션 제작사였던 회사. 현재는 도산해서 사라졌다.

2 역사

※ 아래 내용은 여기를 참조해서 기재하였다.

  • 1993년 2월에 온라인 솔루션 개발업체인 CTS로 시작했다.
  • 1994년 5월에 사명이 한겨레 소프트로 변경되었다. 그 후 게임을 몇 개 만들었다.
  • 1999년 7월에 사명이 디지털 드림 스튜디오로 바뀌었다.
  • 2001년에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미래전사 런딤, 런딤 네서스의 반란 등을 만들었다. TV 상영 및 극장 개봉도 했으나, 흥행에는 참패.
  • 런딤 시리즈의 흥행 실패와 무리한 사세 확장으로 인한 부담이 겹쳐 2004년 즈음에 도산하여 사라졌다. 이 탓인지, 오우삼 감독이 제작을 맡은 '아크'도 한국에선 개봉도 못 해보고 사라졌다.

3 이야깃거리

  • 특이하게도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같이 제작한 회사였다. 트레이드 마크는 컴퓨터 그래픽.
  • 최전성기에는 규모가 상당해서 국내 컴퓨터 그래픽 디자이너들을 말그대로 싹쓸어갔다고도 하며, 그래픽 작업용 워크스테이션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고 한다. 물론 카더라 통신이기에 확신은 할 수 없다. 그래도 회사 규모가 제법 컸던 건 확실한 듯.
  • 진 여신전생 III 녹턴 한글화에 참여하기도 했다. #
  • EA의 유명 골프 게임 시리즈, '타이거 우즈 PGA 2000'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
  • 미래전사 런딤의 게임판은 쿠소게로 분류되기도 한다. 다만 한국에 발매되지 않아 국내 게이머들은 잘 모르는 편이다.

4 제작한 작품 목록

4.1 게임

  • 버츄얼 서울 : 서울시 홍보용으로 만들어진 도시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한겨레 소프트 시절에 만들었다고 한다.

4.2 애니메이션

  • 아크 : 오우삼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나 소리소문 없이 사라졌다. 북미쪽에 DVD는 발매되었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