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입성자 | |
이름 | 우디 우드페커 WOODY WOODPECKER |
분야 | 영화 |
입성날짜 | 1990년 9월 13일 |
위치 | 7018 Hollywood Blvd. |
1 소개
Woody Woodpecker
월터 랜츠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미국 애니메이션으로 초기에는 당연히 TV판 애니메이션이라는 개념자체가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에[1]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나 1950년대에 TV가 널리 보급되자 TV로도 방영을 시작하였다. 1972년까지 에피소드가 계속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계속 재방되고 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새로운 에피소드가 제작되기도 했다. 특유의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헤헤헤헤하는 웃음소리가 특징. 국내에서도 KBS를 통해(초기 방영당시에는 TBC) 여러번 방영되었는데 1980년대 초중반 방영판은 박영남이 연기했다. 한편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제작된 시리즈 중 일부 에피소드는 KBS를 통해 소개되기는 했지만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는 않았다.
월터 란츠가 신혼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휴양 중이었을 때 딱따구리들이 집 지붕을 마구 부리로 두들겨댔는데 이에 돌을 던져보았지만 여전히 두들겨대면서 조용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없었다고 한다. 여기서 월터 란츠는 이 딱따구리를 모티브로 우디 우드페커를 디자인하게 되었다. 첫 등장 편은 1940년 발표된 Andy panda의 한 단편으로 이듬해에 정식으로 독립한 메인 캐릭터가 되었다.
2 등장 캐릭터
- 우디 우드페커
- 월리 월러스
- 경찰관
- 말똥가리 부스
3 여담
전봇대에 구멍을 내면서 노래도 부르곤 했는데 실제 딱따구리와 달리 나무를 쪼아먹는다고 나오면서 당시 어린 아이들에게 '딱따구리는 나무를 먹는구나~'라는 엉뚱한 상식을 심어줬다고 한다(…). 라이벌 캐릭터로는 말똥가리인 부스. 그 밖에 딱따구릴 잡으려는 포수와 전기공사 직원들(전봇대 때문에). 월터 랜츠 다른 애니 캐릭터들인 아기펭귄 윌리나 곰 스미드릭도 가끔 같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들은 주로 다른 에피소드에서 서로 따로 나오곤 했다.
이 애니 흑백 장면에서 월터 랜츠가 실사로 나와 딱따구리와 수다를 떠는 게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3D로 리메이크한 게임이 PC용과 PS2용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영상)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도에 매뉴얼만 한글화하여 PS2용판을 정식발매한 적이 있었다.
이 딱다구리 웃음소리는 개그우먼 정선희, 개그맨 김경식의 주특기이기도 했다.
- ↑ 1940년대에도 TV자체는 있었지만 1940년대 전반기에는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TV가 보급되지 않았고, 40년대 후반에는 TV가 완전히 대중화 되기 이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