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틀리는 한국어 중 하나.
떴다의 잘못된 표현이다. 동사 "뜨다"의 과거형 "떴다"(뜨 + ~ㅓ + ~ㅆ다)를 발음나는 대로 쓴 것.
ㅆ이 받침으로 들어가야 하는 표현을 ㅅ 받침으로 잘못 표기하는 예는 많은 편이나, 떳다가 가장 자주 보인다. 심지어 인터넷 언론 매체에서도 굉장히 자주 틀리는 표현 중 하나다.
떳다를 표준어로 인정할 수 없는 이유는 떴다의 활용형인 떴어, 떴으니 등의 발음이 [떠써], [떠쓰니] 등으로 ㅆ(쌍시옷) 발음이 나기 때문. 따라서 쌍시옷으로 표기해야 한다.
ㅆ을 ㅅ으로 잘못 표기되는 이유는 대개 Shift와 엮이는 것이 많다.[1] 급히 치던가, 혹은 본의 아니게 Shift가 고스트로 인해 씹혀서 ㅅ으로 적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니까 무한키 질러라. 두 번 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