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나(퀸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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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ラナ/ Rana
신장136cm
삼사이즈없음
직업대장장이
무기없음
방어구없음귀여움?
좋아 하는 것카틀레아, 대장장이 일, 오웬, 아이리
싫어 하는 것알드라, 델모아, 엄마와 떨어지는 것
취미카틀레아 지원
성우쿠기미야 리에
캐릭터 디자이너가네코 히라쿠(金子ひらく)

퀸즈 블레이드의 등장인물. 카틀레아의 아들. 그림에서 어린애. 보다시피 쇼타. 애니메이션 성우는 메로나와 같은 쿠기미야 리에(...)

카트레아에게 늘 꼭 붙어다니며, 싸울 때도 붙어 있다. 어떻게 보면 거의 짐짝에 가까운 수준.

하지만 다르게 본다면 카트레아가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표현해주는 역할이기도 하다. 퀸즈 블레이드 시합 중에서도 상당한 실력을 가졌던 아이리를 카트레아는 이런 꼬마애를 몸에 단 상태로 시합을 한 거니 상당한 패널티를 진 채 시합한 셈. 이 패널티에도 아이리를 몰아붙였을 정도니 역전의 용사라는 말이 거짓은 아닌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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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간 이런 식으로 그저 짐짝에 쓸모없는 꼬맹이 캐릭이었는데...

2기 6화에서 마왕 알드라에게 기습 공격을 성공시키는 말도 안 되는 짓을 해버리고 만다.[1] 이게 무슨 말이고 하니 최종보스에게 달려들어 무엄하게도 기습공격을 하고 성공까지 해버린 셈[2]. 거기에 그치지 않고 아이리를 데리고 탈출하는 냉철한 판단까지 하는 등 이게 정말 저 표지에 있는 순진한 표정의 꼬맹이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 엄청난 일들을 해낸다. [3]

아이리가 리타이어 한 이후로는 유미르와 함께 레이나의 어머니가 사용하던 성검을 업그레이드까지 시키는 말도 안 되는 짓을 또 저지른다. 레이나는 이 무기를 사용해 나나엘을 아주 처발라버렸으니 검의 완성도가 어떤지는 말하지 않아도 충분할 듯.[4] 뭐야 이 엄친아는... 아버지도 어머니도 역전의 용사에 훌륭한 대장장이였다는 말이 틀린 것은 아닌 듯. 어쩌면 제대로 성장할 경우 애니판 퀸블의 세계에서는 이 녀석이 최강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퀸즈 블레이드에 남자는 못 나가잖아? 안될거야 아마.

2기 OVA에서는 아이리와 함께 있으면서 자신이 아이리를 지키며 살아가겠다고 이야기 하는등 사실상 부부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자신의 정기를 주겠다며 아이리가 정기를 빨아먹는 일을 막으려고하는등 그야말로 사실상 남편 역할 다한다. 하지만 늪지의 마녀때문에 아이리가 떠나면서 그녀를 기다리게 된다.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에서 유이트가 라나를 좋아하는 입장이 나오면서 삼각관계 나게 생겼다. 여튼 이 시간대쯤이면 라나도 아이의 티를 벗고 소년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후일의 등장이 기대되는 부분. 그래봤자 신체적 성장은 기대하기 힘들다. 끽해봐야 1년정도 지난게 퀸즈 블레이드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의 세계관의 연계이다.

거기다 동인지에서 다른 여성들과 엮이는 경우가 많다.
  1. 비록 알드라가 아이리를 돌로 만들려고 그녀에게만 관심이 쏠려 있던 점도 있지만... 그녀의 마안에 창을 찔렀다는 점은 정말이지 놀라운 것.
  2. 게다가 상처없이 살아남았다. 보통이라면 사망일텐데 사망플래그마저 분쇄하다니 무서운 아이
  3. 이 때문에 아이리는 이후 라나를 다시 만나도 다른이의 정기를 흡수하지 않고 결국 스스로를 혹사시킨다. 사이에 라나가 품에 다가와도 거부를 못하는 거 보면 아이리에게 쇼타콘의 기질이 좀 있을지도. 아무튼 결국 정기를 흡수 못해 힘을 충전하지 못한 아이리는 이후 나나엘에게 리타이어하는데 이 때 아이리의 마지막 회상에 라나가 등장한 걸 보면 아무래도 반한 듯하다. 흠좀무.
  4. 나나엘이 아이리와의 싸움에서 성유 대부분을 흘려 힘이 떨어진 점도 있지만 레이나가 검이 가벼워졌다는 언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