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 블레이드의 후속작이며. 두번째 시리즈.
1 설명
퀸즈 블레이드하고는 스토리와 설정으로도 이어지며, 공식 홈페이지도 퀸즈 블레이드와 같이 쓴다.
전작이 여왕을 결정하는 대회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하는 여전사들이 중심이였다면, 리벨리온은 현 여왕에게 대항하기 위해 의자매들과 함께 들고 일어선 여전사들이 중심이다.
전작의 주인공들이 소속된 여왕군은 스토리상 악역이 상당수, 그외의 주인공들은 다들 행방이 묘연하다. 현재 행방이 명확한 사람은 무사무녀 토모에 정도로, 고향인 히노모토에 돌아갔다고 한다.
여담이지만 피규어 출시가 지독하게 느린편이다. 인기가 없다기보다는 퀸즈블레이드 리벨리온 게임북과 피규어를 출시하는데에 좀 무관심일지도.... 솔직히 캐릭터중 일부는 피규어로 만들어 출시하면 어머! 저건 사야해!할정도의 캐릭터가 몇명있는건 확실하다.
일러스트 스토리북인 미투사전기1부와 2부 격동편(결투편), 3부 결전편으로 총 3부로 나왔다. 결전편 마지막에 후속작을 암시하는 장면이 있지만 3년이 지난 2015년 현재까지도 스토리가 이어지는 후속작 소식은 없다.
2 애니메이션
2011년 10월 22일, 애니메이션 화 결정. 참고로 전작은 애니플러스에서 방영된 경력이 있으므로 한번쯤 찾아볼 것을 추천한다.
방영시기는 2012년 4월이며, 주관방송국은 역시나 AT-X. 눈치챈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속이 아침이다. 참고로 AT-X와 기존U국의 방영간격 차이가 조금 큰 편(9일)이고, 애니플러스도 만만치 않게 차이가 벌어져 있으므로(13일) 본방 사수를 신경쓰는 것은 중요하다.
참고로 해당 작품의 오프닝을 부른 가수는 타무라 나오미. 겟 백커스 이후로 꽤나 오랜만에 애니메이션 관련곡을 부른다고 함. 그 정도로 스탭들의 열의를 읽을 수 있다.
11화에서 엔딩이 파격적으로 변하였다. 패배의 애니플러스 확정.
TVA가 끝난 이후에는 OVA인 Vanquished Queens가 나왔는데 TVA에서는 안 나왔던 늪지의 마녀 웰베리아도 여기서 처음 등장. 정작 TVA 2기에 대한 소식은 2015년까지도 미정이다.
3 스토리
대륙을 지배하는 여왕을 결정하기 위해 4년에 한번씩 열리는 대회 "퀸즈 블레이드"
그 대회에서 전 여왕 "봉마의 여왕 알드라"는 패배했고, 그후 새로운 여왕이 된건 "뇌운의 장군 클로데트"였다.
모두에게 인기가 있었던 그녀는 여왕이 되자 갑자기 돌변. 대륙은 전화에 휩싸인 지옥으로 변한다. 여기에 갑자기 세계를 침식하기 시작한 마도석이라 불리는 연금기술에 의해, 세계에는 "힘의 격차사회"가 퍼지기 시작한다.
이런 절망적인 사회에서 일어서는 자가 있었으니, "기사공주 안네로테"였다. 그녀는 의자매의 약속을 맺은 미투사(美鬪士)들과 함께, 반란군의 깃발을 들어 올린다.
안네로테는 계속 싸웠다. 수많은 미투사들이 반란군에 눈을 돌렸고, 안네로테의 자매들은 늘어간다. 무시할 수 없게 된 반란군에 대항하여 여왕은 정예의 미투사들과 대군을 파견한다.
과연 안네로테와 그녀의 의자매들은 뇌운의 여왕을 쓰러트릴 수 있을 것인가.
그건 싸우지 않으면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