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틀레아(퀸즈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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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 퀸즈 블레이드

카틀레아
カトレア / Cattleya
신장175cm
스리사이즈120-68-99
직업무기가게 경영(자영업자)
무기대검 "거인 살육자", 만능 재블린
방어구아들 라나 없음
좋아하는 것가족
싫어하는 것바퀴벌레
취미화단 꾸미기
성우유즈키 료카
캐릭터 디자인가네코 히라쿠(金子ひらく)
"여보, 얼른 돌아와요. 이 아이도 나도 외로워요......"

2 소개

퀸즈 블레이드 시리즈의 캐릭터. 이명은 "무기상", 애니메이션 성우는 유즈키 료카. 거신거유주의의 정수

실종된 남편 오웬을 찾기 위해 퀸즈 블레이드에 참가한 유부녀 아주머니. 젊었을 적에는 오웬과 함께 실력있는 모험가로 활약했으며, 결혼한 뒤 자신의 이름을 딴 무기점 '카틀레아'를 차리고 정착하게 된다. 참고로 이 무기점은 모험가 시절의 또 한명의 동료인 연금술사 "시안"에게 얻은 싸고 좋은 금속으로 무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꽤 이름이 나 있었다. 이 후 외동아들 라나를 얻고 행복하게 살던 카트레아 부부였으나,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실종된 뒤 남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대륙 전체를 수정구로 중계하는 퀸즈 블레이드에 아들을 데리고 참전한다.

스리사이즈를 보면 알겠지만 인간을 그만 둔 듯한 크고 아름다운 가슴이 특징. 참고로 퀸즈 블레이드의 등장인물중 하나인 강철공주 유미르의 키가 120인데 카트레아의 경우 가슴둘레가 120이다.허나 이러한 업계 최강(?)의 바스트 기록을 형체달모 게임모 캐릭터가 가볍게 초월해주셨다

그외에도 안경,유부녀 속성에 누드 에이프런을 변형시킨 모양의 복장을 입고 있으며, 카틀레아의 책이 발매된 뒤 숨겨져 있던 수많은 폭유 추종자들이 카틀레아 동인지를 미친듯이 뽑아내었다.

그리고 아들인 라나+퀸즈블레이드 등장인물 중심으로 나오는 동인지도 미친듯이 나왔다. 아들내미가 여러 퀸즈블레이드 캐릭터들과 노는 소재도 많다고...

게임 캐릭터로서는 상위권에 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묵직하고 리치가 긴 대검 거인 살육자와 만능 재블린(투창)으로 막강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으며, 출산 경험이 있기 때문에 메나스의 '샤우트'공격이나 아이리의 '저급령 소환'등의 공포 공격을 무효화하는 능력까지 있다.[1]

그러나 같이 데리고 다니는 아들 라나가 카트레아의 능력에 페널티로 적용되며, 라나를 구하기 위해 공격을 더 많이 받게 되는 단점이 존재한다.

참고로 그녀의 또 한명의 동료인 연금술사 시안의 딸이, 퀸즈 블레이드 리벨리온에 등장하는 안네로테의 의자매인 연금군사 유이트이다.

대개는 안경 + 포니테일을 하고 있어 위에 설명했듯 시종일관 유부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데 이것 덕분에 아줌마 같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물론 실제로도 유부녀가 맞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헌데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면 인상이 확 달라진다. 아줌마에서 누나로 회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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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니메이션에서

1기 9화에서 첫 등장을 하면서 공포의 슴가 레볼루션을 시연...슴가로 도끼날을 잡아버리는 기행을 보인다. 이 외에도 슴가 베개라든가, 사람 머리(어린애지만)보다 몇배는 큰 슴가라든가... 그래도 대검 거인 살육자를 한손으로 휘두르면서 한방에 유미르의 도끼를 부러뜨리는 것을 보면 힘은 역시 대단한 듯하다. 덧붙여서 아들 라나의 성우는 쿠기미야 리에.

미칠듯이 큰 가슴과는 별개로 막나가는 이 세계관에서 몇 안 되는 정상적인 인물. 가족을 소중히 여기고 필요 없는 싸움은 자제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레이나의 어머니의 유품인 롱소드를 만든 것도 카틀레아와 남편 오웬이라는 설정. 그것을 계기로 레이나의 롱소드를 수리해 주기도 했다.

2기 4,5화에서는 여왕 알드라 앞에서 아이리와 어전 시합을 펼치게 되어 엄청난 완력으로 아이리를 거의 제압했으나, 시합 도중 석화된 남편 오웬을 발견하고 전의를 상실해 스스로 패배를 인정한다. 그리고 곧이어 알드라에 의해 남편처럼 석화되어 버린다. 하지만 아들 라나는 (운 좋게도) 아이리가 마음을 써 준 덕분에 무사히 탈출했다.

아이리의 증언에 의하면 짐짝(라나)을 안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싸울 수 있었으니 무시무시한 전사였다고.

여담이지만 싸우는 도중에 아이리가 라나가 걸리적거려 공격을 할 수 없어 '자기 애를 방패로 삼는 건 비겁하지 않나요?'라고 따지자 카틀레아가 대답하길 '이 애는 나와 함께 살고 나와 함께 죽을 예정입니다. 날 베려면 이 애도 함께 찢어버릴 각오로 오세요'라고 했다..... 아들내미 실드은근히 비정한 엄마다. 사실 비슷한 대사가 분노의 늑대에 먼저 나온적이 있다. 이쪽은 비정한 아빠.

2기 최종화에서 여왕이 쓰러지면서 석화에서 해방되는데 성공, 마찬가지로 석화에서 해방된 남편 오웬과 재회하게 된다.[3] 엔딩 스탭롤에서의 모습을 보면 오웬과 함께 무기점을 계속해서 운영하게 된듯 하다. 덤으로 몸매 좋은 유령 며느리까지 얻게 생겼다...

2.5기 OVA인 아름다운 투사들에서는 3화에서부터 등장하는데 몸매 좋은 유령 며느리에게 아주 이해심 많고 너그러운 사실상의 시어머니의 모습으로 나온다. 심지어 아이리가 결국 늪지의 마녀에게 떠난 것을 이해를 해주며 오히려 아들인 라나를 다잡아주기까지 한다.

한손으로 대검을 휘두르는 괴력을 지닌 드래곤 헌터라서 그런지 일러스트 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에도 그려지는 모습을 보면 팔, 허벅지 근육이 굉장한 근육미녀이다. 다만 특성상 2차 창작이나 픽시브 일러스트 등 에서는 근육보다는 살집이 좀 많게 그려지는 편. 특히 유부녀 관련 에로 동인지에서 이쪽면 주로 강조한다. 헌데 정식 수영복 일러스트나 피규어, 퀸즈블레이드 OVA등에서 보여지는 모습을 보면 가슴 외에는 살집이 평범하다. 뭐지? 옷을 입을 때 몸도 불어나는 건가[4]
  1. 출산 이후의 여성에게는 부신피질자극 호르몬 방출 호르몬(CRH)이 분비되기 때문에 공포심을 잘 느끼기 않는다...는 이유가 붙어 있다.
  2. 근데 아쉽게도 회춘하는 모습으로 되어있는 동인지가 없다...현실은 온통 아줌마 모드(...)
  3. 람보 혹은 코난스러운 머리와 복장을 하고 있는게 특징. 얼굴은 꽤 잘생겼다.
  4. 흔히 이런 캐릭터가 그렇듯 체구가 커서 살이 많아 보이는 거지 비만이나 고지방 과는 확실한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