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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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우디아라비아의 갑부 가문 중 하나.

2 상세

미국과 친한 가문이자, 9.11 테러를 일으킨 알 카에다의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이 나온 가문이기도 하다. 미국과 친한 것 때문에 마이클 무어는 화씨 911에 관련 음모론을 집어넣기도 했다. 근데 정작 가문은 오사마 빈 라덴을 내논 자식으로 생각하고 있는 거 봐서는.... 알아서 판단하시길.

라덴 집안을 처음 일으킨 무하마드 빈 라덴은 사우디아라비아 왕실과 밀착관계를 가진 것으로 유명했다. 그 시작은 중견건설회사의 사주로 있던 1950년대~60년대에 파이잘 왕이 즉위하자마 공무원들 봉급을 주지 못하는 상황(...)에 처해서 곤란에 빠지자[1], 무하마드가 몇 달간 공무원 봉급을 대신 지불한 것부터 시작한다. 이 때부터 라덴 가문과 왕실과의 밀착이 시작되었는데, 심지어 무하마드는 건설회사 사장이면서도 건설부 장관을 역임하기까지 했다! 참고로 라딘 가문은 미국의 부시 가문과도 사업 파트너로 맺어져 있다.

현재 이 가문은 성을 라딘으로 바꿔서 오사마를 호적에서 파버렸다(…). 이게 다 오사마 때문이다.

요새는 1007m 짜리 킹덤 타워를 짓고 있다.

3 트리비아

양판소 중에는 라덴이라는 제목의 이고깽 소설이 있다. 다만 6권으로 조기완결 되어버렸다.
  1. 까딱했으면 퇴위를 강요당했을 수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