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ルゴスの戦士 / (Legendary Warrior) Rygar.
1 스토리
지구 탄생 이후 45억년. 기억이 멀어지는 듯한 세월의 흐름 속에서 다양한 지배자들이 군림하고 망해 갔다. 전투의 역사는 끊임이 없다. 서기 1XXX년, '짐승왕 라이거' 통솔력 아래에 기원전 고대보다 악랄해진 괴물들은 그 잔학성으로 세계를 제압하고 있고, 인류는 라이거의 학정에 굴복해 버렸다. 사람들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고 모두 오래된 전설을 계속 부르는 절규뿐이었다.
"괴수들이 대지를 덮을때 아르고스의 땅에서 대전사가 깊은 잠에서 깨어나 인류를 구원해주리라!"
부활한 아르고스의 전사여, 짐승왕 라이거와 그의 괴수군을 무찌르고 인류를 구할 수 있는 건 그대 밖에 없다!
2 개요
주인공의 무기는 '디스크 아머'. 이걸로 적들을 공격하여 죽인다. 그러나 일부 덩치 큰 적은 여러번 공격해야 죽는다.
1986년 개발한, 45도 각도 슛으로 유명한 테크모 월드컵 98이나 슈팅 게임 실크웜 등으로 유명한 테크모사의 유명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수출판의 제목은 'Rygar'.
1986년도 작품이니 이미 30년이 되어가는 작품이지만 지금 해봐도 부드러운 조작감과 적절한 난이도로 추천할만한 고전 게임이다. 버튼은 그 시절 게임이 의례 그렇듯 단순히 공격/점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프 후에도 좌우로 이동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야말로 옛날 게임.
재미있는 것은 게임의 영문 제목은 라스트 보스의 이름이며 일어판의 제목은 이름이 없는 주인공을 지칭하는 이름이라는 것. 그렇다. 주인공이 이름이 없는 게임!
게임은 총 27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고 각 스테이지마다 적 캐릭터와 지형의 다양한 조합으로 인해 매번 다른 공략 기법을 요구한다. 매 라운드마다 제한시간이 100초이므로 여유있게 돌아볼 짬이 없다.
국내 오락실에는 영문판과 일본어판 두가지가 고루 존재했는데, 언어만 다른게 아니라 고정적으로 나오는 위치의 아이템이 몇몇 바뀌어 등장하며[1], 같은 난이도로 설정하고 플레이해도 영문판의 적들이 더 빠르고 어려웠다.
영문판은 별(7개 먹을때마다 7만점 점수획득하는 아이템)이 더 자주 나오며, 일본어판은 그 위치에 강화아이템(별,왕관,해)이 나오거나 화면의 모든적을 죽이는 폭발아이템이 대신 나오기도 한다. [2]
제한시간이 전부 소진되면 화면이 컴컴해지며 뒤에서 영파 방지 캐릭터의 역할로 피묻은 큰바위 얼굴이 등장해서 화면 전체를 위협한다. 또한 잔기가 없는 상태에서 죽어서 게임 오버가 될 경우 괴물이 주인공을 납치해간다.
그리고 게임의 백미,인상적인 연출,잊기 힘든 매 스테이지 클리어 마다 나오는 장면.
"화로 들어 올리기"
은색의 금속제 용머리가 달린 화로와도 같은 것을 흡! 하고 들어올린 다음 화로를 돌려서 신전으로 들어 간다음 거대한 석상,신상과 함께 잠시동안 휴식을 취하며 스코어가 집계되는 장면...이 장면은 이 게임을 플레이한 많은 이 들에게 인상을 남겼고 플레이스테이션2로 나온 아르고스의 전사에서도 계승이 되어 화로를 붙잡고 들어올리는 씬이 재현되어 있다. 단 이 게임에서 처럼 확 들어올리고 순식간에 위치를 바꾸는 것과 달리 허리가 아파지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아주 힘들게 옮기는 것이 큰 차이점.(...)
더불어 적을 점프하며 위에서 아래로 누르면 적도 아군도 데미지가 없는데 이걸 이용하면 난이도가 낮아진다.이동하기 어렵고 적이 가득한 물 위에서 가고일같은 적을 이렇게 계속 점프하면 쉽게 건너갈 수 있다.
3 아이템
회색 돌을 깨뜨리면 각각의 아이템이 나타난다.
200점. 용암속에서 솟구쳐 올라오기도 하는데, 이걸 디스크 아머로 치면 100점. | |
500점. | |
1000점. 4개 이상의 무기 관련 아이템을 획득하면 랜덤하게 나타난다. | |
화면 내에 있는 모든 적을 단번에 죽인다. 10000점. | |
물음표 아이템은 2천점이지만, 이 곳을 반복해서 공격하면 500점, 1000점, 1만점, 십자가 아이템으로 순서가 바뀐다. | |
아이템을 획득할때마다 20초씩 제한시간이 증가. | |
7개를 먹을 때마다 70000점 획득. | |
13 스테이지 등 몇몇 지점에 숨겨진 백만점 보너스 아이템 (공략영상 참고) | |
잔기 하나 추가. 날아가기 전에 빨리 획득하도록. |
게임상에서 나오는 아이템은 대부분이 점수 아이템이지만 몇가지의 아이템은 중요하다.
게임화면 하단에 위치한 5칸의 무기 관련 아이템 (좌->우 순서 설명)
플레이어의 공격 사거리가 대폭 증가 | |
무기에 관통성을 부여해서 한번의 공격으로 여러명의 적에게 동시 피해를 입힌다.(없으면 한마리 맞추면 바로 거둬들여진다) | |
적을 밟아서 잡을 수 있게 된다. 특정 스테이지에서 편법을 쓸 수 없기 때문에 기피되던 아이템이지만, 최종보스 클리어와 고득점을 노릴 경우 상당히 중요하며 마지막 보스도 일격에 잡을 수 있다. | |
보호막을 쳐주며 일정 시간동안 완전 무적 상태지만 구덩이에 빠지면 죽는다. 다른 아이템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며, 게임시작이후 먹었던 횟수에 따라 무적 시간이 점점 짧아진다.[3] | |
상단 공격이 크게 휘두르는 반원 형태의 공격이 아닌 쏴올리는 식의 일직선 형태로 변한다. |
무기 아이템 5개를 다 모을 경우 16만점의 보너스 점수를 받는다. 위에 설명했듯이 십자가 아이템은 무적시간이 지나면 소유항목에서 사라지게 되는데, 나머지 4개(별,왕관,호랑이,해)를 유지한채로 또 십자가를 먹는다고 해서 16만점의 보너스를 받을수는 없다.
- 한번 죽은후 다시 5개를 모두 새로 채워야만 16만점을 다시 보너스로 받을수 있다.
4 랭크&보너스 점수
적을 얼마나 많이 죽였느냐에 따라 보너스 점수도 같이 증가한다. 한 라운드를 끝내면 먼저 격퇴 보너스(Repulse Bonus)로, 적을 얼마나 많이 죽였는지를 집계하며, 적 하나마다 200점씩의 보너스가 주어지고 최고 64마리까지의 보너스를 계산한다.
시간 보너스는 해당 라운드를 끝내고 들어올 때의 시간에 100점을 곱하여 계산한다.
랭킹 보너스는 적을 얼마나 많이 죽였느냐에 따라 1천점 단위로 주어진다.
랭킹 보너스 |
5 괴수들
원거리에선 돌을 포물선으로 던지며 공격하고 가까이 오면 나무에서 내려오며 덮친다. | |
단거리 연속 점프를 하면서 달려든다. | |
공중을 날아다니며 플레이어 머리 위에 벌래를 떨어뜨린다. | |
긴 혀로 밧줄타기를 하는 플레이어를 낙사시킨다. | |
땅속에 돌인 양 얕게 뭍혀 있다가 플레이어가 등위를 밟고 지나가면 하늘 높이 솟구쳐 나와서 땅위에 착지한 후 표면을 돌아다닌다. 물위를 걸어다닐 수 있고 바위 장애물도 뚫고 다니며 숙여서 공격을 해야 맞는다. | |
위로 날아다니면서 기수를 떨어뜨린다. 공격은 안 하지만 그렇다고 건드리지도 말도록. | |
기수. 용을 탔을 땐 내려서 머리에 달린 뿔을 플레이어에게 겨눈체로 닥돌하고, 코뿔소를 탔을때는 도끼를 포물선으로 플레이어에게 던진다. 돌격할때는 지형을 타고 플레이어를 쫓아오니까 처치하도록. | |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초반에는 속도도 별로 안 빠르고 소수로 돌격해오지만 후반 스테이지에서는 살인적인 속도로 달려오며 다수 우랴돌격을 시전한다. | |
플레이어를 보고 위에서 아래로 포물선을 그리며 덮쳐온다. 호랑이 파워가 통하지 않는다. | |
앞뒤로 뛰어다니면서 플레이어를 주먹으로 내려친다. 적 중에서 내구력이 가장 강한 녀석. 하지만 호랑이 파워 앞에서는 알짤 없다... | |
폭포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물거품을 일으키며 갑자기 물속에서 튀어나온다. | |
지표면을 뚫고 나와서 바로 땅위에 있는 플레이어를 덮치거나 그렇지 않을 경우 플레이어가 있는 쪽으로 굴러온다. | |
어떤 괴수가 하늘로 뛰어오르면서 변신한 모습. 플레이어 주위를 날아다니다가 그를 덮친다. 내구력이 약한 다른 한방감 괴수들과는 달리 밟아도 스턴에 안 걸린다. 특정 스테이지들에서 이걸 이용하여 이들이 덮쳐올때 이들의 등짝을 밟아 괴수들과 따라 올라간 후 위에서 등을 계속 밟으며 스테이지 끝까지 가게 하도록 이 괴수들을 유도하게 하는 참 편한 꼼수가 있었다. 물론 이 꼼수는 호랑이 파워가 없을때만 적용한다. 이 때문에 호랑이 파워는 후반부에 가서 획득하는 경우가 많았다. | |
지표면을 뚫고 나와서 불덩어리를 뿜는다. | |
화면 끝에서 어물쩡거리다가 광속 장거리 점프로 플레이어를 덮쳐온다. | |
4인이 한 조가 되서 편대 공격을 한다. 4명이 물구나무를 설 때가 있는데, 이때 이들을 물구나무 상태에서 박살내면 10000점. 편대는 횡 일렬 편대, 물구나무 서기 2가지가 있다. 횡 편대일땐 좌우에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며 장애물도 점프하며 넘기 때문에 까다롭다. 물구나무는 세로로 섰다가 무너지면서 플레이어를 뭉갠다. | |
위 플렛폼에서 뛰어내려 아래에 있는 플레이어를 덮친다. 덮치는데 실패하면 플레이어에게 달려온다. 무리로 공격해오는것에 염두를. | |
플레이어에게 팔을 뻗치는 공격을 한다. 공격 리치가 긴 편. | |
플레이어에게 닥돌해온다. 포복 공격을 해오기 때문에 숙여서 반격해야 한다. | |
플레이어에게 달려온다. 로봇 다음으로 맷집이 엄청나다. 왕관 업그레이드가 없다면 죽이지 않고 그냥 점프를 해서 넘기는게 낫다. | |
바위 구멍에 숨어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튀어나와 문다. 한 구멍에 두마리가 숨어있을때가 있으니 조심. |
6 이식
세가 마스터 시스템으로 이식이 되었는데, 사리오에서 アルゴスの十字剣(아르고스의 십자검. 국내 정발명은 그냥 '십자검')이라는 이름으로 이식해서 당시 원작이 이 게임인 걸 모르고 플레이한 아이들이 꽤 있었다. 사리오에서 '실버 카트리지'로 발매한(다른 게임들은 세가에서 '골드 카트리지'로 발매했다) 유이한 게임 중 하나. (다른 하나는 솔로몬의 열쇠)
패미컴판은 아케이드판과는 다른 게임성을 갖고 있다. 일단 죽어라 앞으로 뛰어야 하는 방식에서 아이템이나 보스를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방식이 됐고 갈로즈나 마지막 지역에서는 탑 뷰로 시점이 바뀐다. 일종의 경험치 시스템을 통해 체력이나 공격력을 증가시킬 수 있고 필요에 따라 공략할 지역을 일부 선택할 수도 있다. 참고로 게임오버시 타이틀 화면으로 돌아가지만 그 화면에서 즉시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컨티뉴가 되어 있다. 나름대로의 스케일을 부여해서 아케이드판과는 다른 재미를 주는 게임. 본 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영상도 패미컴판이다(...).
플레이스테이션2 등에서 리메이크되어 나오기도 했지만 그리 좋은 평을 듣지 못했고 흥행도 안 좋았다. 원작과 다르게 스토리의 배경도 고대 로마시대의 아르고스란 지중해의 가상 섬나라로 바뀌었다. 주인공의 출생의 비밀이 마지막에 밝혀지는데 클레오파트라와 시저의 아들이어던 케샤리온이다.
1994년 4월 28일 비디오 게임 선집 제9탄으로 발매되었다. X68000 / X68030 용. 시각적, 청각적으로도 플레이 감각도 아케이드 버전에 제일 충실하게 이식되었다.
테크모 클래식 아케이드: 2005년 10월 27일 테크모에서 발매되었다. Xbox용. ' 스타 포스 '나' 솔로몬의 열쇠등의 회사의 히트작 10 작품과 함께 수록되어있다.
그외의 이식작이 있으면 추가바람.
7 영상
아케이드판 공략영상
원코인 클리어 파트 1, 파트 2, 파트 3, 파트 4
스테이지별 주요지점, 고득점 요령, 보너스와 100만점 등 중요 아이템 숨은 위치 영상
패미컴판 공략영상
파트 1, 파트 2, 파트 3, 파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