ライドブースター/RIDE BOOSTER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에 등장하는 비클.
27화에서 트라이도론을 가져간 사와가미 린나가 트라이도론에 비행 기능을 부여할 목적으로 개발했다. 트라이도론의 양 옆에 장착해 '부스터 트라이도론'이 되어 비행 기능을 부여하며. 개별로도 자동차로서 기능하여 마하와 체이서가 탑승할 수도 있다. 빨간색은 마하용, 파란색은 체이서용으로 완구 패키지에선 가면라이더 체이서 대신 마진 체이서가 탑승한 모습이 있다. 조종석 앞쪽에는 발칸포가 장비되어 있으며 트라이도론과 합체하지 않고도 자체적으로 비행 및 주행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트라이도론 타입 스피드와의 합체를 상정하고 개발된 장비이지만, 동체가 크게 변하지 않는 타입 와일드와도 합체가 가능하다. 극장판에서는 트라이도론 뿐만 아니라 라이드 크로서와도 연동이 가능한 모양이다.
그리고 가면라이더X가면라이더 고스트&드라이브 초 MOVIE 대전 제네시스에서는 드라이브와 고스트가 이구아나 고스트라이커와 연동하여 다빈치 안마에게 대응하는데 사용하였다.
생김새는 딱 카트라이더에 나오는 연습카트(...). 거기다가 하필이면 비행용 터보 팬이 마하와 체이서가 탑승하는 조종석 시트 바로 밑에 부착되어 있는지라 상당히 위험해보이는 형상이라는 것도 문제(...).[1] 트라이도론, 라이드 크로서와 마찬가지로 좌석과 벨트는 허리에 착용하는 일반 자동차용이 아닌, 좌우 어깨에 걸치는 레이싱용 버켓시트방식이다.- ↑ 딱 공격당해서 밑으로 떨어지거나 페달이 미끄러져 다리가 아래로 향하면 바로 터보 팬에 카가가가각(...)하게 생긴 형상이다. 실제로 극장판에선 저 터보 팬으로 탈취당한 건설차량의 집게를 갈아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