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쿠라게야미

어흥~페콤즈

신장 : 214cm / 체중 : 120kg / 생물종 : 사자+해파리
특색/힘 : 민첩한 움직임, 전기공격과 회오리의 혼합기술, 소형 해파리를 조종한다.
욕망 : 복수(자신을 체포한 이즈미 형사와 자신을 배신한 야스에게 복수하고싶다)

가면 라이더 오즈에 등장하는 야미. 성우는 츠치히라 돈페이.[1]더빙판 성우는 추가바람

이즈미 신고한테 복수하기 위해 탈옥한 야마가네 토이치의 욕망에서 만들어졌다. 카자리메즐의 코어 메달을 흡수한 영향으로 고양이계&수서계의 2가지 힘을 겸비하게 된 최초의 합성 야미이며, 블랭크체에서도 좌우의 색이 다르다. 완전체로 성장하는 순간 푸른색과 노란색의 빛을 동시에 내뿜기도 한다.

민첩한 움직임으로 상대를 농락할 뿐만 아니라, 해파리 부위에서 강력한 전격을 발한다. 게다가 해파리 부위를 공격 당하면, 데미지 만큼 소형 해파리를 분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왼손의 날카로운 손톱 오른손의 전기 채찍(?)을 무기로 사용하며, 입에서는 화염탄을 내뿜을 수도 있다. 그리고 수서계 야미의 치명적 약점인 라이온 헤드의 라이오넬 플래셔도 사자 부위를 이용해 반사해버린다.

20화에서 분노에 사로잡힌 숙주를 흡수해 완전체가 되며 그 힘을 스스로 제어하지 못해 폭주후 선착장에 출현해 달려온 오즈를 압도하고 버스의 쇼벨 암으로 숙주가 떼어내어져도 대량의 쿠라게야미를 방출해 두 라이더를 괴롭힌다. 허나 타쟈도르 콤보가 된 오즈의 엄청난 전투력에 압도당해 프로미넌스 드롭을 맞고 폭사한다.

여담으로 생김새는 겔 쇼커의 쿠모라이온(거미라이온)을, 인간체에서 발톱을 꺼내든 모습은 어떤 뮤턴트와 닮아있고 목소리는 숙주의 야마가네 도이치 역의 분이 담당. 또한 일본 전역에서 방영되는 폭소문제의 특별방송에서 20화 촬영중의 현장이 밝혀지면서 등장 1달전부터 그 존재가 널리 알려졌었다.

모습을 보면 마개조가 심하게 된것같다...(얼굴을 비롯한 우반신에 해파리같은게 여기저기 달려있다보니 상당히 기괴하다...)

사건이 종결된 후 숙주는 일단 무사히 돌아오긴 했지만 마지막에 야스를 잡고 구타를 시작하여 반절이긴 하지만 복수에 성공하게된다.
  1. 본체가 된 배우가 직접 목소리 연기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