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징오 마크2

갓 라이징오
라이징오 바쿠류오
검왕
봉왕
수왕
라이징오 마크2 / 거대 카라쿠리 뇌신왕


절대무적 라이징오에 등장하는 로봇(?).

42화에 등장한 라이징오의 후속기...는 아니고, 방위대가 만들었으며 타케다 장관이 탑승한다.

외관은 골판지 상자로 만든 것마냥 모양만 흉내내서 만든 안습한 모습. 전투력도 강할리가 없어서 그다지 강해지지 않은 사악수 상대로도 밀렸다. 출격 명령을 내리는 장관의 말에 대답하는 병사의 반응으로 보아 정말로 쓸 거라 생각하지는 않았던 모양이다.[1]

무기는 발의 대포와 로켓 펀치류 무기인 울트라 미사일 펀치. 후자의 경우 장관으로선 꽤 기대했던 것으로 보이나 사악수에게 전혀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쟈크사탄과 합체한 사악수를 상대로는 공격력은 아니더라도 좋은 효과를 봤다.[2]

참고로 조종석은 가슴에 있다. 1화에 엘드란이 탑승해서 등장한 라이징오의 조종석이 가슴에 있는 것을 생각하면 웃긴다.

화수에서 볼수 있듯이 꽤 후반부에 등장했으며 등장 에피소드 이후로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았다. 그래도 어찌보면 보스보로트같은 개그 로봇으로 봐도 무방.

  1. 과정을 대충 설명하자면, "타케다 장관: 마크2 출격!" "병사: 정말 쓰실겁니까? ~ 정말 쓸 줄은 몰라서 이미 지구방위반에게 연락했습니다만..." 이런 취급을 받지만 장관은 이걸로 사악수를 쓰러뜨리려고 했다.
  2. 대포에 쏴서 틀어막아 사악수가 대포를 못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