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라이징오

갓 라이징오
라이징오 바쿠류오
검왕
봉왕
수왕
라이징오 마크2 / 거대 카라쿠리 뇌신왕

bandicam%2B2015-08-31%2B14-05-45-515.jpg

#!HTML<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8FXCO5849CQ"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1 설명

전고: 41 m
중량: 116 t
주행속도:시속 1200 km/h
최대비행속도:마하 22
출력: 830,000 마력 (610,000 kW)[1]

ゴッドライジンオー / God Raijin-Oh

절대무적 라이징오의 최종 기체. 국내 비디오 판은 그대로 갓 라이징오였으나 MBC 판은 킹 라이징오로 변경되었다. 라이징오바쿠류오가 초무적합체해서 탄생하는 절대무적의 로봇. 23화에서 첫등장. 합체시에는 라이징오 콕핏 내의 진과 사령실의 히로시가 동시에 기동 레버를 조작해야 한다.

쟈크사탄의 경우 갓 라이징오의 날개로 일으킨 바람만으로 날라갔을 정도의 강대한 위력을 가진 로봇이다. 특히 합체시 바쿠류오가 바쿠류 드래곤으로 변형한 뒤, 라이징오가 동시에 구름을 뚫고 수직 상승하면서 시작되는 합체 씬은 압권.

합체는 바쿠류오가 오체분시된 후, 바쿠류 드래곤의 양 날개가 달린 팔 부분이 합체되고, 발바닥에 추가 장갑이 붙고, 머리에 추가 장갑을 쓴다. 가슴 부분은 바쿠류오의 장식이 장착된다.[2] 전체적으로 그레이트 엑스카이저와 유사한 방식이다. 무엇보다, 합체 마지막에 투구를 직접 쓰는 장면은 지금도 회자되는 명연출.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바쿠류오의 팔이 아예 사라지고 발의 추가 장갑도 아예 모양이 바뀌는등 장난감으로 재현 불가능한 합체를 하고 있다(…). 그래도 엘드란 시리즈의 그레이트 합체 중에서 합체 후 잉여부품이 가장 적다. 유일한 잉여부품은 라이징오의 방패가 되는 수왕의 머리 부분뿐. 물론 검왕의 칼도 잉여가 되긴 하지만 칼집 역할을 하는 등짐이 갓 라이징 소드에 붙기 때문에 거기에 끼워놓으면 된다. 후속작들의 완구에서 보인 잉여 부품의 향연을 생각하면 나름 대단한 점.

라이징오는 에너지 부족으로 고생한 게 한 두번이 아닌데, 갓 라이징오는 합체된 바쿠류오의 자연에너지 흡수장치 덕분인지 딱히 에너지 부족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쟈크사탄을 얻어서 간신히 라이징오보다 우세를 점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쟈크사탄보다 배는 강력한 갓 라이징오가 등장하여 베르제브는 이에 대항해 쟈크사탄사악수를 합체시키는 슈퍼 사악수로 대항하게 됐다.

여담이지만 MBC 방영판에선 그놈의 머리 장식 수정때문에 합체 마지막의 투구 장착이 굉장히 허접스럽게 처리되어버렸다. 대충 그린 투구가 스믈스믈 머리에 내려와서 얹어진다. 단, 투니버스에선 다행히도 뿔이 삭제되거나 수정되는 것은 나오지 않았다! 하마터면 다시 끔찍해질 뻔했다.

2 무장

갓 라이징 바주카
바쿠류 캐논과 같지만 길이가 더 길어지며 갓 라이징오는 두 손으로 잡는다.[3]

갓 라이징 쉴드
바쿠류오 쉴드와 거의 같지만 문양이 추가됐다.[4] 왼팔에 장비한다.

갓 라이징 소드
갓 라이징 쉴드에서 검날을 전개한 무장. 위력은 라이징 소드의 수천배(...).
쉴드와 반대로 오른팔에 장비한다. [5]

갓 라이징 부메랑
등의 봉왕날개를 전개해서 날리는 무기로 평소땐 보이지 않던 봉왕날개가 갑자기 튀어나온다.

갓 하이퍼 플래시
가슴의 보석을 발사하는 무기로 라이징오때처럼 주무기다.

갓 라이징 타이푼
날개로 바람을 일으키는 기술. 슈퍼 사악수 오지상의 폭탄 공격을 막기 위해 사용했다.

3 필살기

파이널 파이어
갓 라이징 바주카를 포격하는 필살기. 하지만 29화에서 쟈크사탄이 사악수와 융합한 슈퍼 사악수한테 막힌 이후 피니쉬로 쓰이는 횟수가 적어졌다. 와루사에게 사용했을때도 안 통했으며 OVA에는 등장조차 안 한다.

하이퍼 선더 크래쉬
29화에서 파이널 파이어가 막힌 뒤부터 사용한 갓 라이징오 최강 필살기. 갓 라이징 쉴드에서 적 움직임을 봉하는 중력장을 쏜 다음 갓 라이징 소드를 검은 에너지로 코팅한 뒤 적에게 날아가 적을 십자참으로 4등분한다. OVA에서는 TV판과 피니쉬 자세가 다르다.

하이퍼 선더 크래쉬 풀파워
갓 라이징 소드를 풀 파워로 에너지를 담아서 거대한 에너지로 상대를 일도양단한다. 50화에서 와루사를 베어버리는 데 사용했다.

합체기
OVA 최종화에서 쟈크사탄과 갓 라이징오의 힘을 합친 공격. 갓 라이징 소드와 자크 사벨을 겹쳐 강력한 에너지파를 발사했다. 그 위력은 그레이트 쟈크 루시퍼와 사악 요새를 일거에 파괴했다.[6]

  1. 단 파일럿의 정신 상태에 따라서는 설정 이상의 출력을 발휘한다
  2. 바쿠류오의 등짝에 해당 부품이 달려있다. 실제로 바쿠류오가 합체 외의 목적을 위해 분리할 경우 해당 부품도 확실히 나타나서 날아다닌다. 연출상으로만 갑자기 장식이 바뀌는 것처럼 보이는 것.
  3. 완구에서는 오로지 한 손으로 밖에 들지 못한다.
  4. 토미 완구에서는 바쿠류오 쉴드에 잉여 파츠인 라이징오 가슴 장식을 부착한다.
  5. 토미판 완구에서는 갓 라이징 쉴드 끝에 라이징 소드를 붙인 것으로 재현.
  6. 해당 요새는 지구를 베기 위해서 지구급 크기의 일본도 형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