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블 즐겁게 쓰는 법

라이트노블 즐겁게 쓰는 법
ライトノベルの楽しい書き方
장르 
작가혼다 토오루
삽화가키리노 카스무
번역가정은주
출판 레이블20pxGA문고
20px제이노블
발매 기간20px 추가바람
20px 추가바람

1 개요

이 책은 라이트노벨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작법서가 아닙니다.
애초에 잘 쓰고 싶다면 맥심을 보면 된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원제는 ライトノベルの樂しい書き方. 일본 현지에서는 '라노타노' 라고 불리고 있다. 혼다 토오루 지음. 물론 후르츠 바스켓의 혼다 토오루는 아니다. 일러스트는 키리노 카스무. 한국판 역자는 정은주.

일본에서는 GA문고에서 간행. 한국에서는 제이노블에서 발행 중. 일본에서는 10권으로 완결되었고 국내에는 8권까지 정발되었다.

2 상세

평범한 외모에 약간은 소심한, 해양생물 오타쿠인 아타에 야쿠모가 학원 최강최고 미소녀인 야부사메 츠루기가 사실 10대 청소년을 타켓으로 하는 모에한 라이트노벨 '마법퐁' 을 쓴 신인 작가임을 우연히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과 사랑이야기를 다룬 러브코메디. 밖으로는 쿨한 척 하지만 사실 귀여운 것을 무지 좋아하는 여자 주인공의 갭 모에를 잘 느낄 수 있다.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노기자카 하루카의 비밀처럼, 여자 주인공의 비밀이 남자 주인공에게 들키게 되면서 일어나는 복잡미묘한 사건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 책은 작법서가 아니다.[1] 그래도 라이트노벨의 플롯 구성, 집필 방법, 편집자와 집필자 간의 대립, 업계 용어 통조림 등 어느정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작가가 카레를 좋아해서인지 주인공인 야쿠모의 집은 카레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레라는 소재는 작중 두 주인공을 엮어주는 키포인트 중 하나로 사용된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하고 ~하고 ~하고...' 처럼 너무 나열식으로 서술한다건가 충분히 현지화 할 수 있는 단어를 '악귀나찰', '는실난실' 처럼 어렵게 번역하여 전체적으로 문체가 딱딱해진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제목이 '라이트노벨' 이 아닌 '라이트노블' 로 된 것도 표준 외래어 표기상 오류.[2] 그리고 권 수가 늘어날수록 얇아지는 책 두께(250쪽 내외)가 구매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참고로 영화화 결정. 공식 홈페이지는 여기. 히로인 츠루기 역을 베리즈코보의 스도 마아사가 맡게 되었다. 마아사 팬은 감격의 눈물로...

3 등장인물

  1. 이는 실제로 책의 홍보용 멘트로도 사용된다.
  2. 이쪽은 서울문화사 J노블의 라이트노블 표기 덕분이다. 자세한 것은 라이트 노벨 항목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