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 세이야의 필살기. 골드세인트인 레오 아이올리아의 필살기이다. 에피소드.G에서는 무려 한 번에 3페이지를 날로 먹는 필살기로 나온다. 이름의 어원은 링에 걸어라의 올림푸스 12신 멤버인 베누스의 동명의 필살 기술.
라이트닝 볼트의 강화판이다. 차이점은 라이트닝 볼트는 아날로그, 라이트닝 플라즈마는 디지탈...이라는 농담도 있다. 라이트닝 볼트와 마찬가지로 광속권을 연타하는 기술인데 범위가 엄청나게 상승했다. 적 하나를 향해 직선의 권만이 아니라 전방위로 격자 모양의 광속권을 연타한다. OVA에선 아예 공간 내에 레이저 빔을 무수히 연사하는 연출과 퓨퓨퓨퓨퓽 하는 레이저류의 효과음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이미 주먹을 초월한 것은 확실하다. 도대체 어떻게 하는 지는 불명. 로켓 펀치라는 설과, 가만히 있는 척 하지만 실제로는 광속의 움직임으로 돌아다니면서 적을 치고는 얼른 원래 자리로 돌아온다는 설이 있다.
환롱마황권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잔인한 성격을 갖게 된 아이올리아는 이 기술을 "주먹이 적을 쫓아 끊임없이 날아다니는"기술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그 때의 아이올리아는 세이야를 농락하기 위해 일부러 속도를 한참 떨어뜨린 라이트닝 플라즈마를 사용하기도 했는데, 그 낮춰 준 연타속도조차 광속이었다. 위력은 엄청나서 스펙터 5명을 이 기술 한방에 자기들이 맞았다는 걸 눈치채기 전에 죽여 버렸다. 초반에 나오는 장면이라 잘 기억되지 않지만 비르고 샤카의 천마강복과 천일전쟁이 가능한 기술이라는 것으로 충분히 강력함을 예고한 적이 있다.[1] 이 기술의 위력을 선보인 다음에는 높은 확률로 상대의 "적의를 드러낸 황금사자다" "잠자는 사자가 분노로 눈을 떴다" 등의 수호성좌인 사자를 어필하는 대사가 나온다.
게임에서도 항상 라이트닝 볼트의 상위 기술로 아이올리아의 비장의 초필살기 격의 가장 강한 기술로 나오는데, MMORPG인 세인트 세이야 온라인에서 아이올리아의 기억을 플레이하는 파트에선 분명히 궁극기 급의 기술인데 소모 자원도 쿨타임도 없다는 뭔가 버그스러운 스펙을 가지고 나와 해당 퀘스트의 난이도를 밑바닥으로 떨어뜨린다. 원작의 스펙터 5명 따위가 아니라 끝도 없이 새카맣게 몰려오는 스펙터들을 이 기술로 싹 날려버리고 심지어 타나토스도 신나게 팰 수 있다!! 타나토스의 체력을 다 깎아봤자 아이올리아가 졌다는 이벤트가 나오긴 하지만(...). 사자좌의 황금성의를 제작해 입으면 플레이어도 특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데, 아이올리아의 버전과는 달리 긴 쿨타임과 소우주 게이지를 필요로 하는 의미 그대로의 궁극기이다. 사용시 배경에 뜨는 사자 그림과 어흥~ 하는 울음소리가 중독성 있다. 여자 캐릭터로 사자좌 성의를 입어도 사자는 갈기가 무성한 수사자만 나온다(...).
레전드 오브 생츄어리에선 라이트닝 볼트와 마찬가지로 번개를 만들어내어 공격하는 연출로 바뀌었는데 라이트닝 볼트보다 훨씬 더 많은 번개를 한번에 쏘아보낸다. 하지만 정작 극중에선 페가수스 세이야의 페가수스 혜성권과의 대결에서 오히려 파쇄당하는 굴욕을 겪기도 하였다(...).
SOUL OF GOLD 1화에서 신성의를 입은 아이올리아가 오랜만에 사용해 갓 워리어 프로디를 부상입혀 후퇴시켰다.
솔저스 소울에서 신성의버전 아이올리아의 빅뱅 어택으로 나온다. 연출은 빨간색과 녹색선이 무수하게 나타나서 상태를 그대로 지워버린다.- ↑ 이건 라이트닝 볼트다. 당시 아이올리아는 라이트닝 플라즈마를 공개 한 적 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