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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트랜스포머 애니메이티드에 나오는 트랜스포머로 바운티 헌터다. 비클모드는 머슬카이며 자신이 붙잡은 상대의 무기를 수집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다.
2 소개
원래 사이버닌자 마스터 요케트론의 제자였지만 자기 스승을 죽이고 현상금 사냥꾼이 됐다. 디셉티콘측에서 오토봇을 잡아오라 지시하거나 현상금을 내걸면 붙잡아 디셉티콘측에게 넘기고 돈을 받는다. 사이버트론 전쟁 당시 디셉티콘의 의뢰로 오메가 슈프림의 데이터를 숨겨갖고 있던 알시를 납치하려 한다. 이 일로 라쳇과 충돌을 빚었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치료기구를 라쳇에게서 빼앗아 자기 무기로 쓰고 있다.[3]
일단 디셉티콘 소속이지만 디셉티콘에 대한 소속감은 전혀 없으며 다른 디셉티콘들과는 달리 용병처럼 활동한다. 디셉티콘 마크가 없는 건 그 때문이다.[4] 사실 가슴의 마크처럼 보이는 것도 모양을 자세히 보면 오토봇 마크를 새까맣게 도색해 지운 것임을 알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시즌3이 돼서야 밝혀진 사실이긴 하지만 원래 이 녀석은 프라울처럼 마스터 요케트론 밑의 수련생이다. 즉 원래는 오토봇 출신.
그가 디셉티콘이 되는걸 택한것도 디셉티콘이 돈을 더 많이 주기 때문. 돈을 충분히 주는 가에 신경을 쓰지 고용주가 어느 소속인지는 신경을 쓰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센티널 프라임이 다른 오토봇들 몰래 그를 고용한적도 있다. 하지만 그마저도 그 의뢰는 그 의뢰고 너희도 잡아들이란 의뢰가 또 있었거든이라며 뒤통수를 쳐준다. 역시 디셉티콘.
스텔스 기능이 있는 전용 전함도 갖고 다니며 첫 등장시 오토봇들을 자기 혼자 쓰러트리는 개간지를 보여줬고, 시즌2에서 프라울에게 동질감을 느껴 그에게 사무라이 갑옷을 주며 같이 일하자고 제안하기도 한다. 냉혈한 현상금 사냥꾼의 이미지가 크게 어필해서 출현 에피소드는 많지 않지만[5] 주연급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그 결과 트랜스포머 실사판 시리즈와 IDW 트랜스포머 G1코믹스에서도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