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랑그릿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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ラムダ052

메사이어 사의 SRPG 랑그릿사 5의 히로인 중 한명. 성우는 미나구치 유코.

시그마와 함께 기자로프의 손에 의해 제조된 클론. 람다는 코드네임일 뿐이고, 본명은 따로 있다.그 당시 폭풍적인 인기를 끌던 아야나미 레이에 많은 영향을 받은 캐릭터인듯 하다. 시그마가 눈을 뜰 당시에 옆에 있었으며, 이후 시그마와 함께 자신들의 창조주인 기자로프를 만나러 가는 여정을 떠나면서 시그마에게 여러가지를 가르쳐 준다. 기자로프에 의해 마력을 증폭하는 처치를 당했기에 마법 방어력이 높고, 갖가지 마법을 쉽게 습득한다.

그뿐만 아니라 마나를 만들어내는 세계수를 비롯한 식물과도 교신이 가능. 처음 뭐든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소녀였지만, 시그마와 같이 다니면서 점점 인간적이 되어간다. 그 정체는 기자로프에 의해 개조당한 마크렌 여동생. 본명은 마리안델(マリアンデール)이다.[1] 이후 기억을 되찾아 오라버니와 감격적인 상봉을 해내게 된다.

그리고 이후 부터는 초반에 보여줬던 기계적인 모습은 사라지고 인간답게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담으로 초반에 보여준 무감정한 모습그 시절 이미 질린단 말도 만만찮았...에 매료된 팬들은 피눈물을 흘리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었다.[2] 캐릭터 엔딩으로 가게 되면 마리안델이 지금 시그마에 대한 감정이 자신의 감정인지 람다의 감정인지 망설이게 되는 면도 인상적. 오프닝 영상 마지막을 보면 정히로인인듯 싶다.

상하권으로 발매 된 소설판에서는 최종결전에서 사용한 마법때문에 실종 되었고, 시그마는 클라렛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리는 살아 있어' 라고 말하며 마리안델을 찾으러 여행을 떠난다

은근히 클라렛을 밀어 주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역시 마리안델을 찾아 떠나는 엔딩을 봐선 진히로인 맞는 듯

캐릭터 성능은 초강력. 초기클래스는 워록이고 다음 클래스는 셔먼에 클레릭인데 셔먼으로 가면 소환수인 혼트가 선제공격기능이 있어서 매우 강력하고 클레릭으로 가면 힐을 익힐 수 있으므로 좋다.[3] 숨겨진 클래스는 마법사계인 허미트와 신관전사계인 아바탈이 했는데 둘중에 휘향이 맞는 것으로 가면 된다. 다만 3차 클래스는 메이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메이지가 되면 고용용병수가 오르고 장궁병인 스나이퍼를 고용할 수 있는데다 각종 공격, 보조, 방해마법을 배을 수 있기때문.

클래스 체인지 루트

1차 클래스2차 클래스3차 클래스4차 클래스5차 클래스
위저드
서모너
샤먼아크 메이지허밋
워록메이지
클레릭세인트아바탈
프리스트
하이 프리스트
  1. 람다에서 마리안델이 되면 무표정에서 미소띈 표정이 된다.
  2. 사실 기억이 있다고 해도 인격이 하루아침에 바뀌었다면 동일인물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다. 덕택에 "람다는 이제 없어!"라면서 게임잡지에 글을 올린 팬이 있었다. 게다가 무감정캐릭터가 흔하긴 해도 마리안델은 그런 요소조차 없으니...
  3. 그래도 힐이 있는 쪽이 더 쉽다. 클레릭에서 얻을 수 있는 소환수 픽시도 힐을 가지고 있으므로 하드모드에서는 거의 필수 선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