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구치 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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皆口裕子(みなぐち ゆうこ)

1 개요

일본여성 성우. 1966년 6월 26일 생. 도쿄분쿄 구 출신. 아오니 프로덕션. 금강석보다 단단한 위계질서로 유명한 아오니 프로덕션에서 동기인 토마 유미와 더불어 양대 천사로 불리고 있다. 본명은 미나구치 토모코다.

중학생 시절 그룹 코마도리[1]에 입단했고 1985년에 GREED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다. 그리고 그 해에 아오니 프로덕션에 스카웃되어 이적했다. 성우가 된 이유는 연극은 좋아하지만 수줍은 성격으로 얼굴을 보이지 않고 연극을 할 수 있는 성우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맑고 고운 목소리로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나레이터로서도 잘 알려져 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노우에 키쿠코처럼 "누구누구의 엄마" 역할을 자주 맡게 되었다.

대표작은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시리즈세일러 새턴, 드래곤볼 시리즈의 비델 등이 있다. 2009년 9월에 발매된 NDS용 게임 <러브 플러스>에서는 간만에 현역 여고생(아네가사키 네네)을 맡아서 열연했다. 평소에 자주 쓰는 '그렇구나(そっかそっか).'라는 말버릇은 네네에게도 적용됐다.

본인의 블로그에 의하면 24살 때 결혼하고 32살 때 이혼했으며 다시 36살 때 재혼하고 40살 때 이혼했다고 한다. 취미는 피아노, 독서, 드라이브 등으로 프로야구 관람도 좋아한다. 동물 알러지가 있지만 를 한마리 키우고 있고 요리 솜씨는 프로급이고 보기보다 술을 많이 먹는다고 한다.

YAWARA!의 주인공 이노쿠마 야와라는 원작자 우라사와 나오키가 찾던 목소리에 적합해서 선발되었다고 한다. 그렇구나(そっかそっか)라고 말하는 말버릇이 있어서 미나세상치에서 본인이 언급한 적이 있으며 이를 청취자들도 지적했다. 그래서인지 훗날 러브 플러스아네가사키 네네의 말버릇에도 그대로 적용되었다. 가족으로는 언니남동생이 있다고 한다. 성우 마츠노 타이키와는 친구 사이로 후지타 토시코, 유카나, 카나이 미카, 이토 미키와도 사이가 좋다고 한다.[2] 영어 유학으로 인해 2012년 가을부터 휴업에 들어갔다가 2014년 5월 귀국했다.

2 출연작

  1. 당시에는 극단 코마도리로 1948년에 설립된 아동극단이다. 1980년대 그룹 코마도리로 개칭하고 성우 소속사가 되었으나, 2003년에 소속해 있던 멤버의 반이 이적하는 바람에 해산되었다.
  2. 이토 미키는 데뷔작으로 공동 출연했을 때부터 친구가 되었고 유카나는 아즈키쨩에서 공동 출연했을 때부터 친구가 되었다고 한다.
  3. 주로 엄마나 소녀 연기가 많은 그녀의 몇 안되는 소년 캐릭터이다.
  4. 스텝 롤에는 단어 누님(言葉のお姉さん)이라고 나온다. 일상 애니메이션의 한 코너인 한 마디 단어 이야기(ヒトコトワドコトバ)에 고정출연했기 때문.
  5. 쌍둥이자리 공략캐릭터 미즈시마 이쿠의 쌍둥이 누나.